워낙 젊은 나이 2X세
여름 덥다
벌써 블로그 10주차라니
여행
사천케이블카
저번주 월요일 연차를 내고
사천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순천 합천 사천
쓰리천 여행이었음
삼 재
그리고 또 상처를 얻었다
ㅋㅋㅋ
나 원래 잘 안 넘어지는데..
…^^
그리고 꿈 속에서 여행한거 밖에 없다
끗-
공부
는 이거로 대체한다..
사실 마니 안함…
음..
우린 워낙 젊은 나이이기때문에
다른 시험 보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공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근거 없는 자신감 !!!^^
운동
운동이 제일 쓸게 많지 않을까?
ㅋ
운동 전 스트레칭하다가
내무릎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다
레그익스프레스
토요일 오후
돌고돌아 하체하는 날!
내가.. 초반에 20kg하던 내가
무려 80kg까지 올려 해봤다
나 자신 멋있어
덕분에 계단 오를때마다
어기적 거리고 있긴한데 ..
유산소!
항상 운동 마무리는 유산소!
어쩌면 지루하기도 한데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하니까
참 좋다
영광의 상처
브이스쿼트를 하다가 생긴
어깨의 멍
지금 몸에 상처가 많긴한데
운동으로 생긴 상처는 첨인듯
뒤로 보이는 배경은
헬스장입니다!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갬성~
다음 운동들도 기대함니다
식도락
식단
건강식을 먼저 적는 이유는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이다 ^^
일..반..식..
참 마니도 먹어따
키친인디아
오늘 점심 오랜만에 ㅎㅇ이 만나서
인도커리을 먹으러 갔다
인도커리!! 해서 먹은건 첨인것 같은데
크림카레 아주 맛있었다
맨날 급식으로 나오던
(이름만)탄두리치킨도
찐으로 먹어봐따
롸~~씨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있길래 먹었다
달달한 요거트에
중간중간 말린 코코넛도 씹혔다
맛났다
누룽지맛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인지
디저트에 손이 안감
드립커피 맛나는데 가자해서
찾아보고 간
르망로스터스?!
이름은 놈나리 길어서 기억안나구..
누룽지맛나는 호불호 갈리는 커피인것만
기억나요 엉엉
그리고 ㅎㅇ이는
쨀 꼬소하고 산미없는 애로다가
먹었습니다 ~~!
블로그한답시고 사진 많이 찍었다
밖에 디자인 해놓으신걸 보며
일본식 정원이니 뭐니
전공시간에 배운 얄팍한 지식
이야기해보기 ㅎㅋ
카페문이 특이해서
멈칫하긴 했는데
손잡이 잡고 문여니 열렸다!
우리 갔을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괜히 장사 안되는 집인줄알고
사장님 이 코로나시국 기죽지마시라고
“어머~~ 카페가 너무 예뻐요” 하고
칭찬도 하고 했는데
이후에 그런 칭찬 무색하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아졌다
그렇다고 안이쁜거 이쁘다고 거짓말한건 아녜요 사장님 ^^
스시하루
공부를 하고 먹는 저녁
물회먹으러 갔는데 회전초밥집이었다
아무생각 없이 맛있어 보이는거 집은 ㅂㅇ..
그 접시는 비싼 검은 그물망 접시였던 것이다..!
나는 비싸보이는 것만 조금 얻어먹었다
물회는 나눠먹었음
용돈받은 ㅂㅇ이 쐈다!!!
아주 잘 먹었다
취미
자화상이 아닌 타화상
침대에 녹아있는 ㅂㅇ이를 그려봤다
원본 사진은 아껴놓도록 하겠다
시간아 가라
회사 안에서 그린 그림
이런거 하면서 마음을 다스린다
멋진 신세계
출처
한번은 독서를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이 시대의 변화가 공감이 되고
그래서 최근에 나온 소설인가 싶었다
이게 왠걸
1932년 소설이었다
진짜 놀랐다
어떻게 그때 이런 상상을 하지?
세상을 살면서
이건 없어도 되지않나?
이게 왜 필요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을 아예 없애버리니
“기분이 좋거나, 바라던 이상이야” 라기보다
오히려 기분이 묘하고 이상했다
어쩌면 힘들고 어려운 것들이
꼭 필요한 것들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게으르다는 착각
출처
이 책은 친구의 인스타를 보다가
너무 공감가는 글귀가 있어서
읽게된 책인데,
아직 읽는 중인데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생각하며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 먹고 산책중에
나를 한참 따라오던 냥이
옆에 쫄쫄 따라오길래
영상 찍으려고 카메라 켰더니
안따라온다
근데 엉거주춤 앉아있는거 보니
뭐 싸는 듯 싶다
안녕~
쾌변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