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2.0 앞서 신규 레플리카 '루비' 예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하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S-Fantasy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10월 2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2.0 벨라 특별 방송을 진행, 신규 버전에 대한 콘텐츠와 2.0버전 메인 OST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날 제목이 공개된 2.0버전 타이틀곡 'New World'는 솔로 가수 선미와 함께 작업 중이며, 벨라 지역의 사막의 정경과 사이버펑크 도시의 강렬한 느낌을 담은 곡이다. 또한 10월 2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7일간 출석 체크, 랜덤박스 기계 뽑기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를 진행, 선미의 친필 사인 및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타워 오브 판타지’ 2.0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신규 레플리카 ‘루비’의 영상도 공개됐다. 귀여운 외모의 소녀인 루비는 단짝 '스파크'와 '돌리'와 함께 전장을 누비는 레플리카로, 연소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화염 빔을 활용한 원거리 광역 공격에 특화되어있다. 아울러 이동 감소 스킬이 부가되는 무기 스킬 및 감금 효과가 있는 연계 공격, 돌리를 던져 적을 도발하는 회피 공격 등 디버프 및 CC 성능도 갖추고 있다. 루비는 오는 10월 20일 2.0 업데이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지난 8월에 글로벌 출시 후 약 40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iOS 무료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그리고 오는 10월 20일 적용되는 2.0 업데이트에서는 이외에도 사이버펑크풍 도시인 ‘미러시티’ 및 정체불명의 새로운 적 '그레이', 황사 날씨 모드와 거대한 지하 동굴, 생태 식물 등을 다양한 요소들의 추가가 예고됐다. 게임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와 소식은 ‘타워 오브 판타지’의 홈페이지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퍼펙트 월드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