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젤다 표절 논란 및 차이점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묘하랑입니다. 원신이 흥행했다지만 여전히 한 게임의 그림자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 표절 논란으로 여론을 달궜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입니다. 오늘은 원신 젤다 표절 논란,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원신을 플레이하는 저 역시 원신이 젤다와 유사하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원신, 젤다 표절 논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17년에 출시되어 닌텐도 흥행을 일으켰고 19년 3월에 원신이 첫 CBT를 시작하며 표절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현재는 젤다스러운 느낌이 희석되었지만 몬스터인 유적가디언과 츄츄족부터 시작하여 원신의 액션, 연출, UI, 그리고 재화 수급까지 젤다와 유사성을 띱니다. 류웨이 대표가 원신은 젤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인정을 하고나서 민심을 잠잠해졌지만 20년까지 젤다 표절 게임이라는 인식이 박혀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원신과 젤다의 차이점
젤다는 링크 중심으로 마왕 가논을 물리치는 스토리로인데, 감정이입하기 힘든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원신은 천리와 심연 그리고 일곱 국가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렸습니다. 업데이트가 없는 젤다와 달리 원신은 주기적인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새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젤다는 스토리가 빈약한 반면 탐험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지도나 내레이터가 무엇도 알려주지 않아 방황하면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탐험을 하면서 우연히 들르는 탑, 사당, 마을에서 링크는 의뢰를 수행하거나 퍼즐을 풀어 전설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체력과 스태미나 증가시키고 인벤토리를 늘리는 등등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원신은 카툰랜더링 그래픽으로 커다란 맵이 구현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하기 좋습니다. 워프할 수 있는 신상과 위치를 표시한 지도로 젤다에 비하면 친절합니다. 기믹이나 퍼즐들은 풀어야 하는 동기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복붙 퍼즐이 많아 이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스토리를 담은 마신임무와 월드임무를 제외하면 인게임 재화들을 모으기 위해 탐험하는 느낌이 큽니다.
젤다는 물리 공격을 기본으로 하기에 패링 및 회피를 활용하며 무기 내구도 시스템과 시커스톤 아이템을 이용하여 여러 요소를 고려하며 전략적이면서 계산적인 전투를 펼칩니다. 원신은 RPG게임인 만큼 재화를 소모하여 캐릭터를 육성하고 4명의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합니다. 회피나 패링이 필요없이 원소반응 위주의 단조롭고 편의성 높은 전투방식을 펼칩니다.
여기까지 원신 젤다 표절 논란 및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젤다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중점으로 짜였지만, 원신은 난이도가 낮은 게임을 중점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캐릭터를 살리는 노력을 담았습니다. 호요버스는 원신만의 독자적인 게임성을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