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티어 등급표, 세나 키우기 빠른 진행 공략

최근 정식 런칭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기대 이상으로 잘나가는 중이다. 양대 마켓 인기 순위는 물론 매출 순위까지 1~2위를 다투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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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월정액 두 가지만 과금하면서 가볍게 즐기는 중인데 부담 없이 팀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좋더라. 그런 의미로 오늘은 세나 키우기 티어 등급표와 초반 빠른 진행 방법을 공략해 보려고 한다.

?등급표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포럼 시나_3AF님 (https://forum.netmarble.com/SevenKnightsidle/view/70/1693)

공식 포럼에서 시나님이 제작한 등급표를 가져와봤다. 영웅마다 공격력과 계수 DPS를 최우선 순위로 잡았고, 출처로 들어가시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티어가 높다고 해서 무작정 레벨을 높여서 파티에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빠른 진행 방법 공략

영웅들은 방어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기능형으로 나누어진다. 5인 파티라고 가정하면 방어형1, 기능형1, 근거리형 또는 원거리형3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반에는 탱커 없이 딜러+버퍼로만 구성해도 무방하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근거리 또는 원거리 한 종류만 넣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기능형 영웅들의 3스킬을 보면 근거리 또는 원거리 영웅들에 한해서만 버프를 주기 때문이다. 근거리형 영웅에게 버프를 주는 기능형 영웅을 넣었는데 원거리형 영웅을 또 넣어버리면 효율이 좋지 않다.

또한 금화 던전에서는 원거리 영웅이 강하고, 경험치 던전에서는 근거리 영웅이 강하다. 결국 길게 보면 원거리덱과 근거리덱을 모두 갖추어야 하지만, 재화가 한정적인 초반에는 한쪽만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키우길 추천한다.

사냥은 원거리, 결투는 근거리가 약간 더 좋은 느낌?

필자도 처음에 이걸 모르고 막 섞어서 진행하다가 뒤늦게 깨닫고 변경했다. 그랬더니 힘들었던 스테이지가 너무나도 쉽게 돌파되더라. 필자는 근거리덱으로 구성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세인을 팀에 넣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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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사냥을 할 때에는 원거리형이 더 좋은 느낌이고, 결투장에서 싸울 때에는 근거리형이 더 좋은 느낌이긴 하다.

타입

추천 영웅

방어형

헬레니아, 챈슬러

근거리형

스피나, 헤브니아, 리, 제인, 니아, 세인, 빅토리아

원거리형

쥬피, 루리, 아리엘, 에스파다

기능형(근거리)

세라, 밍밍(에픽), 클로에

기능형(원거리)

엘리스, 하울(에픽), 노호

기능형(힐러)

카론

이러한 맥락에서 근거리/원거리에 따라 추천하는 영웅은 위와 같다. 400스테이지 이전을 기준으로 잡았으며, 소환 레벨 6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레전드 영웅을 얻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유니크 영웅 이하로만 편성했다. 초반에 주는 루비는 어차피 소환 레벨6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전부 소환에 쓰면 되는데, 이를 통해 웬만한 유니크 영웅들은 전부 얻을 수 있다.

1순위 버퍼 세라와 엘리스

버퍼 역할을 하는 기능형 영웅은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세라와 엘리스를 가장 추천한다. 힐러가 필요한 경우는 보통 탱커의 HP가 버티지 못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높은 단일힐과 방어력 증가 버프를 가진 카론을 추천한다. 근데 개인적으론 딜러나 버퍼를 넣고 물약으로 버티는 편을 더 추천한다. 스테이지 보스는 일정 시간 내에 잡아야 하는 조건도 있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도 예쁘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끝으로 세나 키우기 공식 포럼에서는 루비와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방치 사냥을 돌려두면서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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