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3 히든 퀘스트 진실 게임 공략
뮤오리진3는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컨텐츠로 많은 게이머들이 플레이하는 모바일MMORPG게임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도 종종 플레이하면서 재미를 느껴왔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뮤오리진3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히든 퀘스트입니다.
뮤 대륙의 보다 다양한 이야기와 보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놓칠 수 없는 퀘스트이기도 한데요.
그중에서 제가 직접 플레이해 본 [히든] 진실 게임 퀘스트에 대해 공략 겸 이야기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히든] 진실 게임 퀘스트 시작점
RPG게임을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습관 같은 것이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퀘스트나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우를 제외하고 웬만하면 메인 스토리 외에 부가적인 임무를 지나치지 못하지요. 이번 뮤오리진3 히든 퀘스트도 2환 100Lv에서 아틀란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퀘스트의 시작 지점은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위치는 좌측 상단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아이템은 파손된 표류병이었는데요. 보낸 사람 이름인 듯한 < 해럴드 >라는 것만 적혀져 있었습니다.
350000젠을 얻으면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원래 시작은 1환 100렙부터 가능합니다.
유리병의 균열로 장기 여행을 꿈꾸던 편지지의 여정이 중단되었고 편지지는 불운한 승객이 되었습니다. 편지지에 쓰인 글들은 이미 희미해졌고 유일하게 알아볼 수 있는 건 보낸 사람의 이름"해럴드"였습니다. 언젠가 로랜시아에 간다면 그를 찾아서 표류하는 유리병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퀘스트를 누르면 빠른 이동으로 로랜시아로 가게 됩니다. 해럴드 (채석장~메인성)이라는 문구가 어떤 뜻인지 모르고 그냥 로랜시아로 가면 되겠지~ 하고 바로 날아갔습니다ㅋ
그렇게 그가 있다는 곳으로 도착했는데요. 웬걸? 해럴드에 해가 들어간 NPC 이름도 보이지 않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NPC들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편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는데요. 뮤오리진3의 해럴드는 로랜시아 성과 채석장을 이동하면서 지내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OTL
시간을 두고 기다린다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기에 공략하기 어렵진 않았을 텐데요.
한국인의 빠름 빠름의 미덕으로 NPC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 분은 떠돌이 상인으로 몬스터들이 판치는 뮤 대륙을 자유롭게 오고 가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우연히도 로랜시아 성문 근처에서 바로 잡았지만, 여러분은 마을에서 기다리시는 게 편안하게 퀘스트를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길 가는 사람을 붙잡아서 퀘스트를 진행해 봅니다.
이야기도 사고 판다는 해럴드에게 표류병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자 몹시 놀라더라고요!?!?
그는 전대미문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서 특별히(?) 무료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합니다.
1. 굴곡진 성장 이야기 2. 슬픈 사랑 이야기 3.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이 세 가지 중 하나의 답변을 해야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듣지 않는다고 하면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 첫 번째인 < 굴곡진 성장 이야기 >를 들려달라고 했습니다. 굴곡지더라도 결국 성장하게 된다면 좋은 이야기가 되리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럴드는 < 청년과 두 명의 아리따운 아가씨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야기를 잘 하다가 끊어버리더니 알렉스를 찾아가서 결말을 보고 오라고 합니다. =_=
그래서 광장 근처의 NPC인 알렉스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떠돌이 상인인 알렉스는 광장 근처에서 이동하지 않는 NPC로 빠른 이동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경험치, 젠, 희귀 장신구 보석 팩 3개를 주면서 책을 줄 테니 읽어보라고 합니다.
알렉스 바로 옆에서 책을 읽어볼 수 있는데요. 이야기의 결말이라며 둘 중 하나는 진실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쪽도 행복하지 못하는 비극의 새드엔딩이었습니다. ㅠ.ㅠ
책을 다 읽고 나면 다시 떠돌아다니는 해럴드를 찾아야 합니다.
해럴드를 다시 만나서 이야기가 실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견해를 들려줍니다.
정말로 친구를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할까?라는 물음으로 믿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해럴드는 심해 속에서 증거를 찾으라며 시로프 선장에게 가라고 합니다.
시로프는 아틀란스에 있는데요.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증거로 마법 각인이 있다면서 그것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의심병(?)으로 믿지 못하고 직접 마법 각인을 찾아 나섭니다.
마법 각인의 문구를 확인한 후 [히든] 진실 게임 이야기 속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삼백 년이 지나고 난 다시 예전의 흔적을 쫓기 시작했어. 모든 것을 다 추억하고 너희들 곁으로 돌아갈게.
이야기 속에는 예전의 주인공들의 환영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신비로운 조각상, 변이 베파르 등 적을 무찌르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스노우와 리그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해서 히드라를 무찌르러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히드라의 강력한 공격력을 버텨내지 못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히드라를 무찌르게 되면서 이야기 던전이 마무리됩니다. 공략 시 경험치와 마정석. 영웅 방어구 보석 팩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추측하건대 실제 악마에게 공격당한것은 요나가 아니라 스노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스노우는 기억을 잃었으나 다시 추억을 되찾고 돌아가기 위해 리그와 함께 히드라와 대결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ㅠ.ㅠ
던전 공략이 끝났다면 다시 해럴드를 찾아가도록 합시다.
플레이어는 책에 주어진 두 가지의 결말은 둘 다 거짓이었고, 실은 숨겨진 이야기의 진짜 결말이 있었다는 것을 해럴드에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마법 각인을 통해 본 것이 진실의 결말이었다는 것이지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면서 해럴드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 뮤오리진3 히든 퀘스트 진실 게임 >이 마무리됩니다.
시간은 모든 것을 잊혀지게 하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사람은 한 시대에 영향을 미친,
가장 위대한 영웅들이야.
하지만 오직 네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어떤 사람의 비천함과 위대함은 너의 마음에 따라 결정되는 거야.
퀘스트 공략 동선은 아틀라스 아이템 찾기→해럴드→알렉스→해럴드→시로프→마법각인 찾기→이야기 던전 클리어→해럴드 대화 순서입니다.
시작 조건은 1환 100레벨이며, 분기마다 다른 엔딩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본 결말은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퀘스트를 플레이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고 보상도 있으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뮤오리진3의 히든퀘스트 진실 게임 공략을 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히든퀘스트들이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데요. 다른 히든퀘스트도 마음에 들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하르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히든퀘스트 진실 게임 로그 >
이야기는 몇 천 년 전 이 대륙에서 일어났지. 주인공은 청년과 두 명의 아리따운 아가씨였지.
주인공은 아주 어릴 때부터 서로 알게 되었지. 비록 다른 곳에서 왔지만 진지한 우정은 그들을 끈끈하게 묶어주었어.
그들은 항상 형제자매처럼 지냈어. 점점 나이가 들자 두 아가씨 모두 남몰래 청년을 좋아하게 되었어.
훗날, 어른이 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재능을 발견해 끊임없는 탐험과 단련으로 뛰어난 재주를 연마했지.
그러나 보잘것 없는 인간들이 항상 순조로울 수 없지.
모든 일은 마족 침입 때 일어났어. 광활하던 땅은 모두 파괴되었고 악마는 하늘에서 틈새를 찢으며 침입해 왔지.
대천사는 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세 명의 젊은이를 매우 높이 평가했어. 그들에게 힘을 부여하고 매우 중요한 공간의 균열을 봉인하라고 명했지.
아마도 아주 평범한 소년이 강적에 맞서는 일인 것 같은데... 뭐가 굴곡지고 뭐가 특별한 지 모르겠네.
아니, 그렇지 않아.
신력 부여를 받은 세 사람은 틈새를 봉인하러 갔으나 악마의 습격을 받아 아가씨 한 명이 크게 다쳐 위독하게 되었지...
그래서요?
그래서? 난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네가 누구든 이런 전설적인 이야기는 이를 존중하지 않는 독자한테 이야기해줄 수 없지,
...... 내가 생각이 짧았어. 끝까지 이야기해줘.
흥......네가 내 운명의...어, 됐고. 알렉스를 찾으러 가. 이야기의 결말은 그의 손에 있어.
다 보고 나서 다시 나를 찾아와.
안녕, 알렉스.
오, 귀한 손님! 무엇을 찾으시나요?
이곳에 혹시 "이야기"는 없나요?
아, 알겠네! 또 해럴드한테 "항복"한 독자구나......
그가 추천해서 온 거면 서비스로 이야기해줄게.
사실 해럴드는 항상 사람들한테 굴곡진 성장 이야기나 슬픈 사랑 이야기를 해주지.
너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해줬지?
응, 맞아...
역시. 이야기의 앞부분은 이미 알고 있지? 나머지 부분은 모두 책 속에 있어. 읽허보면 알게 될 거야.
< 책 이야기의 결말 >
결국 이야기는 끝을 맺었고 저는 이게 정말로 해피엔딩이거나 꿈 속에서만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만약 제가 쓴 글들, 3명의 주인공들의 우여곡절을 읽으셨다면... 저는 차마 이 이야기의 결말을 이야기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슬퍼서 눈물을 흘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쓰지 않으면, 이 이야기는 저로 인해 파괴되어 사람들의 마움속에서 완전하지 못한 추억으로 남게 될겁니다.
그러기에 두 가지 결말을 남깁니다. 이 두 결말 중의 하나가 바로 진짜 결말이라고 저는 맹세합니다.
어느 것인지는 독자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어떤 결말이라도 모두 비극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래야 우리들의 슬픔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리그, 스노우, 요나 세 주인공이 마족에 대항하는 마지막 시간으로부터 얘기를 이어갑니다.
이때 여주인공 요나는 여전히 중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악마의 틈새를 봉인하는 임무는 남주인공 리그와 다른 여주인공 스노우의 손에 달렸습니다.
더 중요한 건, 두 사람 모두 이를 위해 마음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건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결말 1
안타깝게도 악마한테 공격을 받은 소녀는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리그와 스노우도 끝내 힘을 합쳤지만, 친구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잃어 버리게 됐습니다.
3명의 우정은 결국 잊혀졌습니다.
훗날, 리그와 스노우는 다시 만나 평생을 함께 했습니다. 요나가 없는 세상에서 그들은 요나가 바라던 못브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후, 밤에는 가끔씩 반딧불이 춤을 추며 주위를 맴돌고 비가 온 후에는 무지개가 하늘을 거쳐 창가로 비춰집니다.
흑마법에 의해 죽은 사람의 영혼은 영원히 떠돌아다니며 잠들 수 없다고 합니다.
요나의 영혼은 어디로 갔을까요?
결말 2
요나는 서서히 눈을 떴습니다. 친구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잃고서요. 스노우가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한 탓에 끝내 제단에 쓰러져 떠나고 말았습니다.
요나는 여러 번 리그의 기억을 불러오려고 애썼지만 실패했고, 그는 드디어 스노우를 부활시켜 모든 것을 메꿀 방법을 찾았습니다. 비록 이 방법이 어렵고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요.
사람들은 이것이 허황된 꿈이라고 생각했고 아무도 삼백 년 후에 영혼이 정말로 다시 모여져 환생을 할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환생을 한다 해도 그때 요나도 리그도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 이기에.
홋날 요나와 리그는 종적을 감췄고 아무도 그녀가 그 방법을 계속 찾고 있을거라는건 모를겁니다.
해럴드, 나 다 읽었어.
경건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읽은 거야?
확실해.
그럼 물어볼게. 어떤 결말을 믿어?
나는......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
사실 내가 이야기를 다 이야기해 주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야. 네 판단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근데 더 혼란스러워졌어. 이야기일 뿐인데 이렇게 복잡할 필요가 있을까?
일단 진지하게 생각하고 세심하게 생각하는 독자들한테는 복잡한 이야기가 바로 그들의 생각을 활약하게 하는 조력자지.
하지만 이 이야기는 상상이 아니야.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지.
미안한데 난 이야기가 실화라고 생각 못 하겠어.
정말로 친구를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할까?
정말로 증거를 찾고 싶다면 심해 속으로 가서 증거를 찾아.
보통 사람은 그곳까지 모험을 갈 수 없지만, 만약 그곳에서 정말로 증거를 발견한다면 이야기의 진실성도 증명될 수 있겠지.
탐색하기 전에 오랜 친구 시로프 선장에게 구체적인 위치를 물어봐.
선장, 혹시 해럴드한테서 3명의 주인공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봤어?
오, 그 이야기를 말하는 거야? 난 8명에게 해럴드가 이 이야기를 해줬다고 들었어.
그래서 너도 이 이야기 때문에 온 거야?
네.
사실 증거를 발견하기 전까지 나도 "이 이야기가 진짜일까?"라는 의심을 가졌었지.
이야기에는 없지만 해럴드가 말했었지. "세 사람은 바닷속에서 모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바닷속에서 사는 종족을 위기에서 구해냈다고."
비록 해럴드는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지 말해주지 않았지만 증거인 "마법 각인"을 찾는다면 굳게 믿게 될 거야.
왜? 위조된 증거일 가능성은 없는 거야?
그럴 가능성도 없고 공을 들여 증거를 찾을 필요도 없지.
"마법 각인"은 바닷물에 부식된 지 백여 년이 지났고, 그 문양의 디자인도 천 년 전에 쓰이던 것이지.
그렇다면 어디서 이 "마법 각인"을 찾을 수 있어?
바다와 육지의 중심에 마정석으로 이루어진 숨겨진 문이 있어. 그곳에서 이야기의 진짜 결말을 알 수 있을 거야.
< 마법 각인 >
삼백년이 지나고 난 다시 예전의 흔적을 쫓기 시작했어. 모든 것을 다 추억하고 너희들 곁으로 돌아갈게.
스노우 : 이런 골치 아픈 함정들......
요나, 맹세할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더라도 너를 꼭 살려내고 말거야.
해럴드, 나 이야기의 결말을 알 것 같아.
아직도 이게 픽션이라고 생각해?
아니, 하지만 이 이야기에 품고 있는 의문은 아직 많아.
예를 들면?
예를 들면, 어떻게 이곳에 숨겨진 이야기의 진짜 결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야? 책에는 쓰여있지 않던데.
이유는 간단해.
옛날에 이 책의 작가, 위대한 극작가인 발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그가 무심결에 이야기의 진실을 말해 준 거야.
발드? 그 위대한 탐험가, 유명한 문학가, 로랜시아의 가장 경건한 신앙자, 빛의 바다와 달의 바다......
그렇게 많은 제목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어. 그 사람 맞아.
이 이야기는 그가 쓴 것이라고!?
놀랄 것까지야. 그의 일생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수많은 이야기를 썼었지. 잃어버린 수많은 이야기가 자신을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어.
그럼 또 궁금한 게 있어.
왜 이야기의 세 주인공은 이렇게 많은 공헌을 했는데도 남겨진 정보가 많지 않은 거지?
시간은 모든 것을 잊혀지게 하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사람은 한 시대에 영향을 미친, 가장 위대한 영웅들이야.
하지만 오직 네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어떤 사람의 비천함과 위대함은 너의 마음에 따라 결정되는 거야.
네 말투...... 마치 박물학회의 그 늙은 녀석들 같아......
어? 그런가? 내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봐, 하하하!
내가 이렇게 너한테 털어놓는 건 네가 내 운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