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입은 운동복 두고왔더니 집가는길이 포켓몬고 돼버렸어

같이 일하는쌤이랑 듀엣 필테수업 같이 듣는데 난 원래 열이 많은 체질이라 작은 운동에도 땀이 홍수처럼 대폭발 함ㅎㅎ 원래는 출근햇다가 퇴근하고 바로 필라테스 수업가느라 항상 갈아입을 옷을 챙겼는데 오늘은 집에 있다가 필라테스가느라 그냥 운동복 입고 갔더니 이런 대참사가,,,

오운완 인증을 이렇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보다보니까 땀자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츄같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집가는길에 분식집 하나 있는데 거기서 이동네 유일하게 떡꼬치랑 피카추돈가스를 파는 집이란말야,,ㅋㅋㅋㅋㅋㅋㅋ 아 지나가면서 보는데 넘 웃겼네ㅠㅋ

그래도 분식의 유혹을 이기고 공복으로 귀가 성공ㅠ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웃겨 필테쌤도 오늘은 왜 안갈아입구가냐고, 가다가 감기걸리면 어떡해요~ 이러시길래 젖어있으니 바람불면 더 시원하겠네영 오히려좋아~ 이러고 신나게 걸어왓다ㅎ

힣 아무도 없을때 냉큼 찍어야징

어렸을때부터 손을 쓰는 일을 했더니 지금은 유리손목이 되버려서 부담이 덜 되는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넘넘 만족?? 개인도 병행중인데 듀엣 끝나면 개인만 할지 듀엣을 더 할지 고민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