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러닝화 - 퓨어셀 S.C Elite V4

뉴발란스의 러닝화인 퓨어셀 SC 트레이너 시리즈 중 V1을 너무 잘 신었고 아직도 잘 신고 있으며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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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난리를 겪고도 다시 뉴발란스. 신발 자체는 마음에 드니까 어쩔 수 없다. 똑같은 신발을 살까 고민했으나 그 사이에 뉴발포인트 10만 포인트도 모였겠다 그래도 한번 신어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장만한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 슈퍼트레이너 신발도 마음에 들었으니 레이싱화도 한번 신어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발볼은 넓은건지 보통인지 아리까지하지만 딱 맞는것을 신는 것 보다 여유 있는게 편한 느낌이라 넓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2E로 주문했다. 현재는 4월 초에 구입하고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고, 200km 정도 달린 후에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새로운 V4가 나왔을때 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데 런던 마라톤 에디션이 나왔다니 괜히 더 혹하는 마음이 들어서 세상 화려한 디자인으로 장만했다.

디자인은 어느날은 괜찮아 보이고, 어느날은 너무 화려한 것 같고 그렇다.

꽤 두꺼운 밑창. 쿠션감은 소재가 바뀌었다고 하더니 뭔가 통통 튀는 푹신한 느낌이다.

발볼이 좀 넓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왠지 D를 신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넓음이다. 그래도 확실히 편한 느낌.

아무래도 딱 맞는 느낌보다 살짝 여유있는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름 뉴발의 최상급 러닝화이니, 엘리트 선수용 신발이지만

조깅에도 신고, 템포런에도 신고, 트레드밀에서도 신고 있다.

일단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