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GO 와일드 에리어: 후쿠오카에서 거다이맥스 스트린더가 데뷔한다!
10월 14일 공개된 거다이맥스 티저 영상에서 등장한 거다이맥스 스트린더가 GO 와일드 에리어: 후쿠오카 이벤트를 통해서 포켓몬고에 공식적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다.
◆ 색이 다른 포켓몬
이미 GO 와일드 에리어에서 스트린더와 다이맥스 스트린더의 데뷔 소식이 전해졌지만 거다이맥스 티저 이후 거다미액스 스트린더까지 GO 와일드 에리어를 통해 데뷔하는 줄은 몰랐다. 이로써 GO 와일드 에리어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 스트린더
일레즌
스트린더는 전기 / 독타입 포켓몬으로 일레즌이 진화한 포켓몬이다. 일레즌 또한 GO 와일드 에리어를 통해서 데뷔한다. 10km 알에서 부화한다.
스트린더(하이한)
스트린더(로우한)
스트린더는 8세대에 추가된 새로운 포켓몬으로 본가인 포켓몬스터 소드 · 실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본가에서는 일레즌의 성격에 따라서 하이한 모습과 로우한 모습으로 진화가 나뉘는데 포켓몬고에서는 이 진화 방식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다.
기존 포켓몬고에서는 이렇게 진화 방신이 다른 경우 낮과 밤의 시간대에 따라 진화 방향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될지 궁금하다.
다이맥스 스트린더(하이한)
다이맥스 스트린더(로우한)
스트린더와 다이맥스 할 수 있는 스트린더는 모든 트레이너가 만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맥스 배틀 또는 스페셜 리서치를 완료하여 다이맥스 할 수 있는 스트린더를 만날 수 있다.
◆ 거다이맥스 스트린더
GO 와일드 에리어: 후쿠오카를 통해 데뷔하게 될 거다이맥스 스트린더는 6성 맥스 배틀에서 등장한다.
거다이맥스 스트린더
거다이맥스한 스트린더는 하이한 모습과 로우한 모습에 상관없이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 스트린더의 모습하고는 다르다. 평소 두 발로 서 있던 스트린더는 네 발로 엎드린 형태이다. 전투 중 에너지 일렉기타를 휘두르며 강력한 기술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거다이맥스 스트린더의 전용기인 거다이맥스 기술 '거다이감전'은 본가 게임에서 전기 타입 기술로 상대를 마비 또는 독 상태로 만드는 효과를 지녔다. 이 기술이 포켓몬고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다. 맥스 배틀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이니 위력도 강력하고 3턴 동안 움직이지 못한다든가 3턴 동안 대미지를 받으면 피가 더 많이 빠지는 등의 효과가 부여된 기술로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위력만 뻥튀기라면 실망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거다이맥스 스트린더는 6성 맥스 배틀에 등장할 예정이며 이를 상대하려면 10명에서 20명의 트레이너가 그룹화되어 협력해야 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현장에서 저만큼의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고려할 때 맥스 배틀 전용 리모트 레이드 아니면 이와 유사한 기능이나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희망 섞인 회로를 돌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