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유튜버 갓존슨
미르M 방송 중에서 유일하게 '갓존슨'의 영상만 챙겨보고 있는데 (미르M 매출 순위 44위.. 심하다.)
미르M 게임에서도 한국인의 특성을 볼 수 있었다.
YouTube : 갓존슨 2022-08-31
미르M에서는 강화 노점이란 시스템이 있다.
(강화 노점 레벨이 높을수록 아이템 강화 확률이 증가함)
갓존슨은 프로모션 유튜버로 다같이 잘 돼서, 스펙업하자는 마인드로 강화 1번에 200다이아로 책정했었다. (현재 갓존슨은 압도적 강화레벨 1위인데도, 2등은 강화 1번에 250~300다이아를 받고 있었던 상황)
문제는 일반 유저들이 매번 채팅으로 갓존슨의 멘탈을 건드리면서, 정치질을 한다는 것..
- [jd
- [jd
프로모션 유튜버니까 거래소에 아이템을 싸게 올려야하고.
- [jd
프로모션 유튜버니까 거래소에 아이템을 싸게 올려야하고.
프로모션 유튜버니까 거래소에 아이템을 싸게 올려야하고.
- [jd
강화노점을 열 때도 수수료는 저렴해야 하고.
강화노점을 열 때도 수수료는 저렴해야 하고.
- [jd
사냥터에서 무조건 자리도 양보해줘야하고.
사냥터에서 무조건 자리도 양보해줘야하고.
- [jd
일반유저한테는 찍소리도 하면 안 되고.
일반유저한테는 찍소리도 하면 안 되고.
-> 왜냐? 프로모션 유튜버니까. 우리한테서 나오는 돈으로 광고를 받은 거니까. (거기다 갓존슨이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니까, 반말은 기본)
갓존슨의 미르M 프로모션은 진작에 끝났고..
평범한 유저인데, 매번 채팅창으로 당하는 정치질에 빡쳐서
-> 결국, 강화 1번에 200 다이아에서 -> 300 다이아로 수수료를 올려버림.
이게.. 한국인의 여러 특성이 있겠지만,
개인을 존중해주지 않는 특성이 있다.
YouTube : tvN 2018-10-19
YouTube : tvN 2018-10-19
'우리나라는 개인을 참 무시해요'
갓존슨의 경우만 보더라도 프로모션 유튜버로 게임업체로부터 커미션을 받았으니까, 다수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근데.. 내가 직장에서도 느끼는 건데..
내가 먼저 희생해줄 필요는 철저히 없음.
당연한줄 안다.
간단한 업무를 대신해주거나,
주말근무를 대신해주거나,
힘든 듀티를 바꿔주거나,
해줘도 고맙다는 말 1마디로 퉁치거나. 그냥 당연하게 여긴다.
"니가 해준다며? 해준다고 했는데, 뭘 바라냐..?"
약간 이런 느낌이 강하다.
갓존슨도 대처 잘한 거 같다.
사람은 원래 간사해서, 먼저 잘해줘봤자, 소용 없음..
나한테 먼저, 잘해주는 사람한테만 나도 똑같이 잘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