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파이퍼 가젯 스타파워 기어 공략
브롤스타즈 파이퍼 가젯 스타파워 기어 공략
내 에임이 괜찮다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브롤스타즈에서 제가 좋아하는 브롤러를 나열하면, 제시, 파이퍼, 비 등 에임이 매우 중요한 브롤러들입니다. 이걸 보면서 저 스스로에게 든 생각이 있다면, 강한 한 방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그 쾌감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에도 실력은 안 늘어서가 문제지만요. 아무튼 오늘은 저격수 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롤러 파이퍼의 가젯, 스타파워, 기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젯은 맵에 따라 '가정용 레시피', '자동 조준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쇼다운(솔로)나 트로피 탈출과 같이 팀은 없고, 기습을 주의해야 하는 맵에서는 '자동 조준기'로 생존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키트의 어부바를 막을 순 없지만, 에드거나 모티스, 엘 프리모에게 근접을 허용했을 때 빠르게 자동 조준기를 사용해 상대를 밀치고, 느리게 만들어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용도로 사용하네요.
도주하는 적을 잡는 용도로도 괜찮을 않을까 몇 번 사용해 봤는데, 레온처럼 빠르거나 거리가 있는 상황이라면 맞추는 데에 한계가 생기더라고요.
가정용 레시피는 젬 그랩이나 5:5 매치와 같은 팀이 있을 때 장착을 해주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절대는 아닌데요. 내가 경계를 잘 하고, 기습을 당하지 않을 센스가 있다 싶으면, 가정용 레시피로 명중률을 높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스타파워는 '매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덤불에 숨은 상태에서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사실 저처럼 에임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재빠른 저격으로 재장전 효율을 높이는 것보다 운으로 맞춰지는 한 방으로 큰 피해를 주는 것을 기대하는 게 좋기에 매복을 추천합니다.
기어는 '시야', '속도'를 추천드립니다. 먼 거리에서 타격하는 동시에 적의 위치를 노출시키면 나와 팀원에게도 좋겠죠. 속도는 스타파워 매복과 잘 어울리는 것도 있으며, 마땅히 장착할 기어가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피해도 나름 좋아 보이는데, 체력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저는 속도를 택했습니다.
이상으로 브롤스타즈 파이퍼 가젯 스타파워 기어 공략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