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2주차.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전예약
꼬여버렸다. 출시일에 맞춰서 게임플레이를 하고싶어 핸드폰으로 사전예약 알림을 설정해뒀는데 오픈날 알림이 안옴. 그래서 스토어에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검색해보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만 뜸. ??????
에서 검색해봤을 때 분위기상 지금 게임이 오픈이 된 상태인데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감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하려니 사전등록은 되어있는 상태인데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없어 자동설치 설정을 해놓음.
시간이 좀 지나도 반응이 없길래 다시 들어가봤더니...... 기기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음. Ah...... ㅠ ㅠ.
포기하지 않고 테블릿으로도 시도해봤으나 역시 기기가 호환이 되지 않음.
그래서 시간을 아끼라는 계시인가 싶어 포기하려 했으나...... PC버전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노트북으로 도전했더니 잘 구동 됨 ㅎㅎ. 핸드폰으로 플레이 했을 때 튕김현상 겪었다는 유저를 채팅창에서 봤는데 노트북으로 플레이 했을때는 없었음. 노트북으로 플레이하니 화면이 비교적 넓어 시원시원한데, 핸드폰보다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게 아쉬움.
며칠 게임 해보고 느낀점. 수동으로 게임을 진행해야하는 구간이 있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낯설음. w,a,s,d로 움직이는 스타일. 나는 방향키에 스페이스 같은 조합이 익숙하단말이다...... 그래도 며칠했다고 적응은 됨. 그리고, 튜토리얼이 길~~~~~~다~~~~~~~~. NPC와 대화할 때 화면이 이상할 때가 있다 . 풀밭만 잡힌다던가하는 식으로 대화상대가 안보이는 경우가 있음. 천공의 아레나를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음에도 속성에 대한 이해가 헷갈림.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될 때 영상미가 있음. 가끔 등장하는 4D영화관 같은 연출이 흥미로웠음.
병행수입.
홈쇼핑에서 모 브랜드 티셔츠를 샀다. 홈쇼핑 거쳐서 사면 당연히 정품이 올거라고 생각했고 판매정보에도 정품이라고 적혀있었다. 택배를 받고 풀어보는데 안좋은 냄새가 훅 올라왔다. 짙은 농도의 악취가 피어올랐다. 티셔츠를 살펴보니 뭔가 짭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판매사이트에 가서 보니 냄새에 대한 불편사항이 좀 있었다. 동지<?>들의 댓글을 읽다보니 '병행수입'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한 구매자가 티셔츠를 받고 평소 입던 스타일이 아니라 백화점에 가 직접 비교해봤고, 홈쇼핑서 배송된 제품은 병행수입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홈쇼핑 제품정보에 병행수입이라고 안내는 되어있었다. 병행수입이 불법은 아니라는데 뭔가 묘하게 찝찝하다. 정식수입제품과 살짝 다른 디자인하며, 고약한 냄새며.
병행 : 정식 수입업체가 아닌 개인이나 일반업체가 수입하여 판매합니다. 정품 : 해당 제조사들의 정식 수입업체를 통해 수입하여 판매합니다. <차이점> 단, 병행도 쇼핑몰 판매자의 규정에 따라 일반업체에서 A/S를 받거나, A/S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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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순살치킨.
오래간만에 치킨을 먹기로했다. 배달비가 두려워 근처 치킨체인점에서 포장을 해오기로 했다. 처음 도전해보는 브랜드라 어떤맛일지 궁금했다. 후라이드반 양념반 순살치킨. 기본적이고 무난한 메뉴로 주문을 했다. 치킨을 찾아와 치킨이 담긴 박스를 보고 너무 작아서 1차로 놀라고, 맛만 있으면 되지 하고 먹어보고 치킨 전문점에서 기대할만한 맛이 아니라 2차로 놀랐다. 아니...... 치킨전문점에 후라이드반 양념반 주문해서 맛에 실망할거라고 생각을 해 본적이 읎어...... 근데 그 일이 일어났네? ㅎㅎㅎ. 왜 냉동 치킨너겟 맛이 나냐고...... 순살이라고 이만원이잖아요..... 심지어 치킨너겟이 더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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