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5챕터 공략 및 초보자 팁, 고대 할로윈 성 S급 장비 얻는 법
새벽 1시 새로운 날이 밝아왔다. 자정 12시도 아니고 무슨 말이냐 하시겠지만, 적어도 탕탕특공대 내에선 새벽 1시에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빠른 순찰'을 필두로 각종 미션을 수행한 후 잠드는 일상의 연속이다. 덕분에 104레벨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얼마전 최대 레벨을 '100 → 105'로 바꿨던 바. 끝이 보이나 싶었거늘 10월 31일 최대치를 120으로 상향 조정하는 업데이트를 행하게 된다. 그와 함께 탕탕특공대 고대 할로윈 성을 오픈하게 됐고. 오늘은 앞선 내용과 함께 초보자들이 까다로워 할 탕탕특공대 5챕터인 도시교량을 살펴보고자 한다.
등 돌린 유저 반길 신규 업데이트 소식
하비의 탕탕특공대는 오는 10월 31일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주된 변화 내용은 111~120 스테이지 및 관련 도전이 추가 됐다는 거다. 그 외에 '100 → 105'로 바꿨던 최대레벨을 다시금 120으로 상향조정 시켰다. 아마 목표 달성 후 이탈 한 유저를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일전에 소개 드렸던 바와 같이 탕탕특공대 길드에도 변화가 생겼다. 길드원 최대 인원수 '20명 → 40명'으로 상향조정이 그거다. 나아가 길드 레벨을 업그레이드 함으로 더 많은 인원을 받을 수 있게 설정. 이를 길드 특혜 기능이라 부른다. 끝이 아니다. 원정 기능을 덧붙여 길드원 간 협력으로 강력한 보스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양산했다.
만렙과 최고 장비에 도달해 등 돌린 유저들 반길 소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다. 제일 눈에 띄었던 한 가지는 바로 탕탕특공대 과학기술부품 등급에 있다. 기존엔 '레어 → 엘리트 → 에픽 → 레전드'가 전부. 여기에 마지막 '영원' 등급을 추가하게 됐는데 이 역시 혁신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예컨대 인기 많은 '화염병'을 살펴보면, 레전드까지 달성해도 '추가 10% 피해'를 입히는 게 고작이었다. 기대했던 특수한 효과에 못 미치는 게 사실. 현재 '영원'에 도달 시 펼칠 수 있는 등급스킬은 공개 전인 상태. 유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하나 아쉬운 건 있다. 과학기술부품 얻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 앞으로는 조금 더 풍성하게 지급하리란 생각이 든다.
탕탕특공대 5챕터 공략, 좁은 골목에선 이렇게
탕탕특공대의 스테이지는 매번 같은 형태가 반복되는 식이다. 몇 가지 모양을 살펴보면 ▲ 전부 트여있는 맵 ▲ 가로로 좁고 세로로 무하니 뻗은 맵 ▲ 작은 사각형이 전부인 맵(8분 진행) 등이다. 형태는 3가지를 반복적으로 돌려 쓴다. 대신 더 강한 졸개 좀비와 보스가 나오곤 한다.
탕탕특공대 5챕터는 '도시교량', 가로로 좁고 세로로 긴 형태를 띈다. 도망 칠 공간이 좁기에 한 번에 포위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중간마다 나오는 엘리트 몬스터가 고비라 할 수 있다. 엘리트 몬스터는 15분 맵 기준 '2분, 9분, 11분, 12분, 13분' 등 5번에 걸쳐 나오게 된다.
특히 11~13분 구간이 고비라 할 수 있다. 만일 아쉽게 못 깨시는 분들은 적절한 스킬 장착을 통해 돌파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추천드리는 스킬은 '화염병, 방어막, 수호자, 드론 A+B형, 축구공' 등이다. 여기서 드론 A와 B는 합체가 가능. 이로써 새로운 스킬 한 개를 추가로 고를 수 있게 된다.
축구공은 보조스킬 '신발'을 필요로 하는데, 좁은 맵에서 빠른 발은 필수다. 특히 보스와 마주할 때 그 효력을 똑똑히 느끼시게 될 것. 무기는 쿠나이를 권해드린다. 만일 보스가 쉽고 졸개가 어렵다면 '파괴의 힘'이 좋을 것. 하지만 탕탕특공대 5챕터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습득하기 쉬운 장비는 아니다. 펫은 '개굴개굴'이 좋다. 초반 고비를 타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
하루 한두 시간 플레이 필수, S급 장비 획득이 관건
무과금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엔 꾸준함이 있었다. 매일 한두 시간 놓치지 않고 접속해 왔다. 그 후에 어떤 식의 과정을 거치냐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지게 된다. 순차적인 순서를 설명드리면 첫 번째가 순찰이다.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20분에 1개가 차는 구조다. 부족할 땐 보석 '100'을 활용해 +15개를 채워주는 것도 방법이다. '200'개 사용 부턴 추천드리지 않는다.
'영상 시청'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는 게 좋다. 두 번째는 일일도전이다. 보상도 나쁘지 않지만 매번 진행되는 이벤트의 필수 미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꾸준히 해주시는 게 좋다. 다만 에너지 10을 소모해 한 번만 해주시는 게 효율적이다. 보스를 무찌름으로 얻는 상자는 1회만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종말의 메아리다. 단순히 30위 내에 들 정도만 플레이 하면 된다. 그게 어렵다면 들어갔다 나가기를 반복해 횟수별 보상만이라도 받아주시는 게 좋다. 네 번째는 일일이벤트다. '골드 광산'은 굳이 진행 할 필요가 없다. 생각보다 많은 골드를 주지 않으니까. 다만 특수 작전 레벨은 '보석' 주는 것 위주로 골라 10판을 채워주시는 게 좋다.
다섯 번째는 메인도전 및 본 스테이지 진행이다. 클리어 했을 시 받게 되는 혜택이 괜찮다. 하지만 차선에 속한다. 먼저 앞선 과정을 거친 뒤 체력이 남았을 때, 혹은 여분의 시간을 통해 실행해 주시는 게 좋다. 모든 과정은 S급 장비를 획득하기 위함이며, 등급표를 참고해 목표 장비를 생각해두셔야 한다.
새벽 1시, 오늘도 접속해버렸다. 탕탕특공대를. 한동안 시들해진 감도 없잖아 있었던 게 사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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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할로윈 성 룰 및 유의사항
보통 같은 콘텐츠를 돌리며 이벤트로 내놓는 게 보통. 그런데 이번 탕탕특공대 고대 할로윈 성은 일전에 본 적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룰을 살펴보면 ▲ 미션 통해 호박 열쇠 획득 ▲ 열쇠로 문을 열어 유령이 숨은 곳을 찾기 ▲ 찾아내면 위층으로 이동 등이다. 여기선 유령의 마지막 행선지에 주목해야 한다.
사라지기 전 화살표를 통해 숨을 위치를 알려주게 되는데 이를 캐치한 뒤 정해진 영역 내에서 하나를 집어주시면 된다. 간혹 동물 이웃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다른 문을 추가로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예컨대 한 소녀는 양 옆의 두 문을 활짝 열어줌으로써 호박 열쇠 3개 쓴 효과를 갖게 만들어준다.
유령 찾은 횟수에 비례해 카운팅이 되며 이에 따른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해보니 40번은 찾아야 탕탕특공대 S급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게 느껴진다. 반면 사탕 1,000개와 1,500개로 바꿀 수 있는 탕탕특공대 S급 상자는 대체로 습득이 가능할 거로 보인다.
결국은 미션 수행으로 인한 열쇠 획득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메인미션은 들어갔다 나가기를 반복, 몬스터 처치는 '메인 도전'의 '챕터1: 야생거리'를 이용해 주면 더 수월하실 것. 여기까지 당일 나온 업데이트와 이벤트 관한 소식을 전해드렸다. 부디 진행 성과로 S급 장비 하나씩 얻어 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