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할만한MMORPG 리니지2M, 크로니클X 구원의 장 깨어나는 푸른 분노
크로니클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랐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건 '파푸리온'이다. 그가 깨어났다. 신들의 전쟁 중 '인나드릴'의 손에 봉인 당해 억겁의 세월을 차디찬 냉골에서 버텨야만 했던 그다. 서슬 퍼런 분노는 당연한 일. 그리고 비로소 복수의 기회를 잡게 됐다.
그게 '크로니클X 구원의 장' 업데이트, '깨어나는 푸른 분노'의 주된 이야기다. 다들 느끼셨을 거다. 배경 스토리만 읽어도 손에 땀을 쥘 만큼 흥미진진하다. 게다가 디데이도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 그 짜릿한 소식을 지금 빠르게 정리한다.
내일 큰 거 온다, 크로니클X 구원의 장 깨어나는 푸른 분노 업데이트
큰 거 온다. 그야말로 가늠할 수 없을 크기다. 재미는 오죽할까. 판타지 장르 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용'을 소재로 삼았다. 뭐, 낯선 일은 아니다. 오리지널 버전에서도 그랬고, 다가올 상황도 그렇다. 빙빙 돌려 말할 필요 있을까. 출사표 던진 아덴 대륙의 변화부터 살펴보자.
첫 번째, 신규 아레나 던전 '파푸리온의 둥지'가 추가된다. 두 번째 드래곤이자, '수룡'으로 불리는 '파푸리온'이 억겁의 세월 동안 쌓은 서슬 퍼런 분노를 마음껏 표출할 장소. 아덴 대륙의 용사들은 이에 맞설 혈맹 단위의 계획이 필요하다. 참고로 전리품도 대번에 눈길을 끈다. 높은 난도에 비례하는 전설 등급 '파푸리온의 분노'와 '파푸리온의 심판', 영웅 등급 '어둠의 눈' 등 강력한 베네핏이 드롭될 예정에 있어서다.
두 번째, 푸른 용 분노가 넘쳐흘러 물결이 된 곳, 인나드릴 신규 지역이 새롭게 열린다. 하나는 '수룡의 섬'이다. 신들과 싸움에서 패한 '파푸리온'이 몸을 숨긴 은신처다. 물과 얼음의 힘으로 길을 막고, 용족과 마물들을 보디가드로 세웠다. 말인즉, 속성 장비의 쓰임이 필수라는 거.
또한, 이곳에서는 지역 보스 '사이락스'가 등장, 신규 아레나 던전 못지않은 이점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다른 '파푸리온의 신전'이다. 수룡 둥지로 향하는 입구, 곳곳에 결사대의 원념이 남아있는 곳이다. 그 음산한 기운을 뚫고 신전을 정복해야만 그다음 스텝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세 번째, 신규 신화 클래스 '라그라'도 추가된다. 붉게 타오르는 적안의 맹세란 수식어에 걸맞은 붉은 눈동자의 '라그라'는 오크족의 영웅이자, 파그리오의 왕이다. 경배할 능력은 두 가지다. 기본 명중 증가, 월드 이동 시 타인의 경계와 우호 알림이 나타나지 않는 등 퍼포먼스를 지닌 '아우라 오브 파아그리오'.
2명 이상 대상에게 피격 시 대미지 증폭 감쇄가 더 높은 수치로 증가, 스턴 상태 대미지 내성이 파티 단위 강화되는 '오키쉬 마이트'가 그것. 겉모습만 보더라도 환희와 절망이 느껴질 정도. 아우라 다른 영웅을 경배하라.
네 번째, 마일리지 리뉴얼도 진행된다. 찬란한 도전을 위한 새로운 혜택이 즐비하다. '+4 ~ +8 신의의 인장 보관함'을 필두로 '전설 및 영웅 신성 부여 주문서', '전설 클래스 및 아가시온 도전권' 등 눈 돌아갈 상품들이 추가될 예정. 자세한 건 내일 속속들이 확인하실 수 있다.
끝으로 다섯 번째, 계속되는 업데이트도 기대 만발이다. 차원을 뛰어넘는 '서버 침공전', 하늘을 지배하는 전장이 될 '아레나 공성전과 와이번', 새로운 월드 던전 '신념의 탑'이 순차 공개를 예고했다. 여느 걸 기대했든 그 이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실 거다.
전장 속 변주의 시작점, 싹 바뀔 활과 단검
그야말로 대단한 업데이트다. 주요 아젠다만 꼽아도 두 손 다 펼쳐도 부족할 지경. 때문에 더 할만한MMORPG로 우뚝 섰나 싶기도 하다. 여기에 설레는 변화가 또 있다. 바로, 활과 단검의 클래스 리뉴얼 소식이다. 마찬가지로 짧고 굵게 소개한다.
전장 속 변주가 될 '클래스 리뉴얼 웨이브'의 첫 시작은 활과 단검이다. 익히 아실 클래스, 꾸준한 사랑 받아왔으나 최근 들어 신규 클래스의 그림자에 가린 느낌을 자아내던 찰나였다. 아무튼, 이번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다시 옛 영광을 되찾을 예정.
먼저 볼 건 '활'이다. 총 8개 스킬의 리뉴얼이 진행됐다. 콘셉트는 광역 스킬의 개선이다. 대문에 활 클래스 모든 광역 스킬이 타깃 대상에게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게 포인트. 그 방향에서 적을 침묵 시킬 스나이퍼의 날카로운 일격을 날릴 주요 스킬도 다수 공개된 상태다.
신규 스킬은 두 종류다. 하나는 예컨대 리썰 샷 범위 대상 적용, 데스 스팅어 침묵 강화, 일정 확률로 대상에 뮤트를 부여할 수 있는 '뮤트'. 다른 하나는 활에 잠재된 힘을 각성시키는 신성한 영역을 그려 자신이나 아군 활 클래스가 공격할 때마다 추가로 빛의 화살들이 발사되는 '아처리 존'이 있다.
설명만 봐도 느낌 오실 거지만, 사실상 전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기존 스킬의 리뉴얼도 진행된다. 우선, 엘리미네이션 스킬을 강화해 발사, 대상의 실드 및 보호막 계열의 효과를 파괴, 일정 시간 동안 관련 효과를 사용하지 못하게 개선하는 '이레이저'는 잦은 활용이 예상된다.
그 외에도 '라스트 샷', '임팩트 샷', '퀵 드로우', '스나이퍼 스피릿', '엘리미네이션', '에너지 실드', '인탱글 필드'가 조정 대상에 있다. 생각하건대 다시 주요 필드에서 반짝일 '활' 클래스들의 활약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지.
'단검'도 그에 못지않다. '활'과 동일하게 8개의 스킬이 리뉴얼을 마쳤다. 주된 콘셉트는 독 효과의 개선. 중독과 맹독 효과의 지속 대미지 상향, 더욱 극렬하게 고통을 안겨줄 '극독 효과'도 새롭게 추가된다. 게다가 '극독 효과'는 더 큰 지속 대미지는 물론, 회복을 방해하는 효과까지 줄 수 있어 굉장한 전략 스킬의 탄생이 아닐까 싶다.
신규 스킬은 동일하게 두 종류다. 자신의 주변으로 점점 넓어지는 '그림자 늪'을 생성해 어둠과 동화, 늪 위에서는 누구에게도 타겟팅 당하지 않고, 적은 그림자에 침식 당해 약해지는 '쉐도우 스웜프'.
하이드를 강화해 자신을 대신할 그림자 분신을 소환하며 은신, 일정 시간 후 폭발해 대미지와 극독을 부여하는 '쉐도우 에고'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이야기한 '극독'이 등장하는 강력한 스킬로 PVP에서의 활약이 굉장히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리뉴얼 스킬도 다수 지정됐다. '데들리 블로우', '비전 오브 어쌔신', '베놈', '포이즌 테러', '포이즌 익스플로전', '데스 사인', '톡신', '플래시'가 그것. 신규 서버에서는 주로 사용할 스킬인 '데들리 블로우'의 파괴력이 높아진 만큼, 첫 발 내디딘 용사분들께 굉장한 힘이 되지 않을지. 덕분에 두 번째, 세 번째로 이어질 클래스 리뉴얼 웨이브가 더 기다려진다.
돌아와요 아덴항에, 특급 던전에 영웅 장비 노릴 30일간의 축제
자, 발 빠르게 이어간다. 업데이트 직후로 신규 및 복귀 계승자를 위한 특별 혜택이 보다 두둑해진다. 개요만 간단히 하건대, '특급 던전'은 물론, 영웅 장비, 스킬북, 클래스, 아가시온에 도전할 수 있는 30일간의 축제가 진행될 예정.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기간은 오는 06월 28일 수요일 새벽 5시까지. 아 참, 본 혜택은 '파푸리온' 서버를 제외하고 기존 서버에서만 제공된다는 점 미리 말씀드린다. 또한, 참여 기준이 있다. 기준은 23년 03월 15일 새벽 5시다.
해당 시간 이후 생성된 계정은 '신규 계승자', 게임 접속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28일간 접속한 적이 없는 경우는 '복귀 계승자'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들은 게임 내 서버 선택 화면에 진입한 시점을 기준으로 30일간 혜택이 적용될 예정.
구체적인 건 내일 공개될 예정으로 앞서 말했던 '특급 던전', '특급 성장 상자', '데일리 혜택: 특급 성장 지원'이 쭉쭉 제공된다. 핵심은 그동안 흔치 않았던 '영웅 등급'을 획득할 기회가 다수 제공된다는 거. 다시 써 내려갈 연대기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라.
회장님 뺨칠 크로니클 쿠폰 등장, 322 아데나의 행복도 놓치지 마
이번에는 더 강력한 베네핏이다. 새로운 계승자들에게 주어질 위대한 탄생, '크로니클 쿠폰'이 등장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X. 구원의 장, 깨어나는 푸른 분노'를 기념하는 특별 쿠폰으로 총 7종 중 5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커스텀 쿠폰이다.
획득은 03월 22일 정기점검 후부터다. 그리고 이번에도 '기존 서버'와 '파푸리온 서버'의 혜택이 다르다. 마찬가지로 할 말이 진절머리 날 정도로 너무 많아 짧게 요약한다. 다들 느낌 아실 거니까. 우선 '기존 서버'다.
선택지는 앞서 말했듯 7종류. '크로니클 쿠폰 - 장비 복구(무기, 방어구, 장신구), 클래스, 아가시온, 새롭게 선보인 아가시온 융합', '크로니클 마스터 쿠폰 - 클래스 초월'이 준비됐다. 각 설명은 굳이 늘어놓지 않아도 충분하실 것.
때문에 각 기준만 말씀드리건대 '크로니클 쿠폰 - 장비 복구(무기, 방어구, 장신구)'는 2019.11.27부터 2023.02.22 05시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한다. 반면, '크로니클 쿠폰 - 아가시온, 클래스, 아가시온 융합'과 '크로니클 마스터 쿠폰 - 클래스 초월 쿠폰'의 이력은 같은 날 시작해 23.03.15 05시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한 가지 더. 본 쿠폰들은 기존 TJ's 쿠폰을 통해 복구한 장비, TJ's 쿠폰을 써서 강화 재시도에 성공한 장비는 복구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계속해서 살펴보자. 이번에는 '파푸리온' 서버 한정의 쿠폰이다.
네임도 다르다. 기존 서버가 '크로니클'이라면, 신규 서버는 '파푸리온'이란 접두어가 붙는다. 그리고 7종 중 5종 선택이 아닌, 선택 없이 5종을 지정 제공한다는 거. 획득 방법은 03월 22일 정기점검 후 데일리 혜택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예컨대 '파푸리온 쿠폰 - 장비 복구(무기, 방어구, 장신구)', '파푸리온 쿠폰 - 클래스', '파푸리온 쿠폰 - 아가시온'이 그것. 마찬가지로 장비의 처리 기준은 기존 서버와 동일하다.
또한, '파푸리온 쿠폰–장비 복구(무기, 방어구, 장신구)'의 이력은 22.11.30부터 23.02.22 05시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파푸리온 쿠폰–아가시온, 클래스'는 23.03.22 23시 59분까지다.
결과론적으로 '복구'라는 핵심 가치는 'TJ's 쿠폰'과 궤를 같이 한다. 하지만, 동시 제공되는 수량은 최근 들어 가장 두둑한 수준. 따라서, 앞선 신규 및 복귀 계승자를 위한 특전과 함께 성장의 마중물이 될 중요한 혜택이 아닐까 싶다. 또한, 앞으로의 혜택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더욱 기대되기도 하고.
자, 끝이 아니다. 솔직히 좀 놀랍다. 말도 안 되는 혜택의 연속이다. 줄 거 안 줄 거 다 퍼주고 나면 남는 게 있을까 싶을 정도. 아니지. 생각해 보니 제대로 된 수순이다. 더 할만한MMORPG로의 첫걸음을 뗀 '리니지2M'이기에 긍정적 시그널이 연신 이어지는 셈이다. 아무튼, 할 말 많아 또 빠르게 훑어보자.
보유 중 클래스 카드를 동일 등급 클래스 카드로 변경할 수 있는 '업데이트 라운지 쿠폰 - 클래스 카드 변경'을 '판도라의 상점'에서 고작 322 아데나에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이 내용은 지난 03월 17일 금요일에 있었던 '업데이트 라운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푸리온'을 포함, 전체 서버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거.
그리고 기간은 03월 22일 정기점검 전까지. 말인즉, 글 읽는 지금 빠르게 확보해 두고 다음 내용을 읽으셔도 좋다. 구매 루트를 다시 소개 드린다. 다이아 상점→ 교환소→ 판도라의 상점에서 '업데이트 라운지 쿠폰 - 클래스 카드 변경'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서버는 65레벨 이상, 신규 서버는 40레벨 이상 계정 당 1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적용 대상은 보유 중인 '영웅' 등급 이상의 클래스 카드다. 우리가 익히 아는 '다이아'를 소진해 교체하던 것과 같은 이치라 보시면 될 것.
그러면 여기서 의문이 드실 것. '영웅' 등급 클래스 카드가 없는 신규 유저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 게 아니냐 하실 거다. 당연하다. 그리고 걱정 마시라. 사용할 수 없는 쿠폰은 '희귀 클래스 획득권'의 재료로 쓸 수 있다. 즉, 두둑한 장비에 희귀 클래스까지 획득하는 셈이다.
전야제는 끝났어, 다가올 내일 위한 준비를 시작해
정리하자면 이렇다. 대규모 업데이트 전과 후로 퍼주는 게 굉장히 많아진 '리니지2M'이다. 그리고 말인즉, 신규 및 복귀 계승자에게 이만한 혜택 품은 프로모션은 그리 흔치 않다는 거. 따라서, 멀뚱멀뚱 타이밍만 재던 용사들이라면, 일찌감치 서둘러 발 내디딜 필요가 있겠다.
앞서 말한, '업데이트 라운지 쿠폰 - 클래스 카드 변경'은 지금 즉시 '판도라의 상점'을 찾으셔야 할 거다. 다가올 내일에 장밋빛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아, 참고로 자칫하면 지면 가득 이벤트를 다수 소개할 뻔했다.
전야제 행사로 진행 중이던 동시다발 이벤트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사가 익일 정기점검을 기점으로 모두 종료될 예정이다. 그나마 0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달콤살벌 연금술 챌린지'가 하나 남아있으나, 이 역시 이제 막 시작해서는 별다른 메리트를 누릴 수 없어 따로 소개하지 않겠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안타까워하실 필요는 없다. 끝이 있다면, 시작이 있는 법. 할만한MMORPG, '리니지2M'의 전례를 보건대 점검이 끝나기도 전에 이벤트 게시판을 다시 가득 채울 행사가 즐비할 거라는 거.
따라서, 그 방향에서 신규 용사들이 빠르게 성장할 팁 하나 알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까 한다. 우선, 장비의 세팅은 기존처럼 기간 한정 아이템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 판단에는 '기존 서버'에서의 시작, 그리고 클래스 리부트를 진행한 '활' 또는 '단검'을 택하시는 게 아무래도 유리하실 거다. 앞서 소개했지만, '영웅' 등급 세트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가장 마지막에 손 본 클래스가 원래 가장 강력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활'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선택 받는 인기 클래스이기도 하다.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이벤트를 모두 챙기시라. 이렇게 말하고 나면 대번에 가슴 두드리는 분들이 계시더라.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벅차지 않다. 보통의 MMORPG처럼 일일 단위 정해진 수순만 밟아도 절로 해결될 행사가 많을 거라는 거.
사실상 '퍼주기'식 행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 약 30일간 동안만 집중해 플레이하더라도 꽤나 높은 성취를 거두실 수 있을 거다. 그래서 적극 권한다. 대작이네, 신작이네 해가며 떠드는 작품들은 숱하게 많다.
하지만, 그중 살아남은 타이틀이 몇이라 될는지. 굳이 시간 쓰고, 신경 써가며 여유시간 낭비하지 마시라. 3년 이상 검증한, 무엇보다 MMORPG의 내일을 그려가고 있는 '리니지2M'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 '더 라이트'한 재미를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게임 그 이상의 감동을 느끼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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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엔씨소프트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