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모으령 상자폼 도보폼 정보 공개! 스칼렛 바이올렛과 연동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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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모으령
안녕하세요. 다양한 게임 소식을 전해드리는 꿈의왈츠입니다.
어제 포켓몬고에 새롭게 등장한 노란색 포켓스탑에서 획득가능한 물음표 코인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바로 그에 대한 정보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팔데아 지방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9세대 포켓몬으로 이름은 모으령입니다.
11월 18일에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신작 스칼렛 바이올렛의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포켓몬고에서도 빠르게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스칼렛 바이올렛에 등장하는 생물학 교사 지니어가 등장하며, 윌로우 박사와 이야기를 하면서 모으령에 관한 썰을 풀기 시작하는데요.
팔데아지방의 모으령은 대부분 상자 안에 있으며, 혼자 돌아다니는 모으령을 잡은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켓몬고에서는 상자 안에 있는 모으령은 볼 수 없었으며, 혼자 돌아다니는 모으령 역시 도망가지 않고 유저들의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니어 선생이 모으령에 관련된 옛날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녀가 길을 가다가 모으령을 발견하지만, 도망쳐 버리고,
모으령이 도망친 곳에는 보물상자가 놓여있었습니다.
모으령은 숨어서 소녀를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고,
소녀는 코인을 하나씩 모아 상자 안에 넣었습니다. 상자 안의 코인은 999개로 가득차게 되었는데요.
아마 어제 보여드린 사이트 좌측 상단의 숫자가 이 코인을 의미하는 것이였나 봅니다.
이렇게 코인을 모으다가 999개를 모은 소녀는 내가 왜 코인을 모으고 있었는지 의식하지 못한채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요.
이를 봐서는 상자 안에 들어있는 모으령은 사람을 조종하여 코인을 모으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걸어다니는 모으령은 사람을 조종하지 않고 무엇을 찾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으령은 2가지 폼으로 구분하게 되며, 상자 안에 있으면 모으령 상자폼, 걸어다니면 모으령 도보폼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렇게 모으령에 관련된 정보 영상은 끝이 나는데요.
발견된 모으령 상자폼은 보물상자 포켓몬으로 분류되며 타입은 고스트입니다.
키와 몸무게는 상당히 작네요.ㅎ
상자폼은 보물 상자 안에 숨어 있어 움직임이 둔하다고 하네요.
높은 방어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네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 접근한 자를 고스트 에너지로 조종하여 코인을 모으게 한다고 하며, 한 번 마주친 상대를 집요하게 조종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으령 도보폼은 아직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추후 하나씩 공개가 되겠죠?
추가로 이번에 출시되는 포켓몬스터 신작 게임 스칼렛 바이올렛은 포켓몬고와 2023년에 연동될 예정입니다.
연동이 되면, 모으령 도보폼을 포켓몬고에서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연동을 해야만 포켓몬고에서 모으령 도보폼을 잡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이 출시되고 하나씩 알려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 모으령 상자폼 도보폼 정보 공개! 스칼렛 바이올렛과 연동 결정에 관련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