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아주 살짝 찍먹해본 탕탕특공대

https://www.youtube.com/watch?v=arN01xDlLxQ

유튜브에서 요 영상을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 싶어서 설치해본 탕탕특공대

유튜브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던 궁수의 전설과 유사한 느낌의 UI

첫인상은 가볍게 생각없이 즐기기에 조작도 편하고 괜찮다~

진행하다보면 아이템을 선택해서 점점 강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 아이템들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아주 잘맞는다고는 할 수 없는 듯하다.

잠깐 해봤을 뿐인데도 방어막이 넘 사기인 것 같다.

근데 하면 할수록 너무 징그럽다...

분명히 디자인은 굉장히 귀여운데 너무 바글바글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징그러워진다.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더이상 강화할 수 없는 때가 오는데

그러면 뭔가 새로운 등급의 아이템을 준다.

스테이지 단계가 높아지면 저런 아이템을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초기 스테이지에서는 딱히 특수한 기술 없이도 클리어가 쉬운 편이다.

뭐라고 더 설명하고 싶지 않은 징그러움

근데 주변 친구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재밌게한다고 한다.

나만 그런가보다

환공포증이 아니냐고 하던데 그런가 싶기도하고...

지금 글쓰면서도 다시 사진을 못보겠다..

ㅠㅠ

떨어진 재화를 한번에 획득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있는데 내가 못먹었거나 개방되기 전에 포기했을 수도 있지만

게임 화면을 볼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려서

결국 게임을 삭제했다.

결론적으로는 유튜브에서 들었던 내용에 대부분 공감했던 것 같다.

앱스토어 순위를 보니 뱀파이어 서바이벌로 뒤늦게 모바일 출시가 된 것 같아 오 다행이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