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플레이 일지] 삼계 관문 제향이라는 이벤트 지역을 마무리하였다.

보쿠소의 함은 최대 15등급까지 있다. 그 만큼 레벨이 높아야만 삼계 관문 제향 내에서 모든 구역을 제대로 탐색할 수 있다.

나머지는 거의 끝낸 상황이다.

이번 원신 2.5 업데이트의 주요 이벤트는 삼계 관문 제향이다. 독자적으로 제작된 연하궁의 이벤트 지역인데, 여기서도 지역을 탐사하면서 보물상자를 발견해 원석을 비롯한 여러가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연하궁과는 또 다른 연하궁이다. 침식 시스템이 있으며 침식 저항이 부족하면 그 만큼 침식 속도와 에너지 유실 속도가 증가하면서 파티원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쿠소의 함 레벨과 침식 지수까지 관리를 하면서 침식 지수가 높다면 아래의 스크린샷 처럼 어사 석상을 통해 휴식과 회복이 가능하다.

어사 석상이다. 이것을 통해서 침식 지수와 보쿠소의 함 에너지를 초기화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침식 저항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기본적은 게임 플레이 처럼 탐색, 워프 포인트 발견, 타임어택 도전을 완료하여 광계의 인장을 어느정도 모운 뒤 곧바로 다시 어사 석상으로 돌아가 보쿠소의 함 레벨을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이벤트 컨텐츠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으니까.

1. 선행 퀘스트의 진행 과정

삼계 관문 제향 이벤트가 오픈되면 위 상단에 이것이 표시된다.

삼계 관문 제향 이벤트가 시작되자 말자 바로 시작할 수 없다. 또 다른 연하궁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연하궁 관련 선행 임무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선행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일반 연하궁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일반 연하궁의 진행하는 과정이다.

기본적으로 연하궁을 탐사하는 퀘스트를 마치면 3개 변경의 대연무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도 역시 간단한 목표를 완료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개 변경의 대연무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완료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 삼계 관문 제향 탐험 과정

선행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삼계 관문 제향 이벤트 컨텐츠에 참여하게 되는데, 아래의 스크린샷을 확인해 보자. 보쿠소의 함 침식 저항 강도가 없을 땐 침식 강도가 15인 지역을 가장 먼저 탐사해야 한다. 보쿠소의 함 레벨을 올리지 않고 침식 강도가 매우 높은 지역에서 탐사를 하려고 시도하면 낭패를 보기가 쉽다. 이 때문에 침식 강도를 확인 하다 보면 탐사 순서가 사실상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침식 강도가 15나 되는 곳을 먼저 탐험해야 한다.

침식 강도가 있는 지역으로 탐험하기 전에 가장 먼저 퀘스트부터 진행해야 한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보쿠소의 함을 얻게 되어 있다.

보쿠소의 함이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반드시 받게 되는 간편 아이템.

보쿠소의 함을 얻었다면 이제 침식 강도가 낮은 지역부터 먼저 탐사하자. 탐사하다 보면 염해 광석과 상세의 협과를 얻을 수 있는데, 염해 광석은 보쿠소의 함을 사용해서 침식 보호막을 풀어야 얻을 수 있다. 이것을 모아서 삼계 관문 제향 전용 워프 포인트를 활성화 해야 하는데, 이것도 역시 워프 포인트 활성화에는 최소 어느정도 보쿠소의 함 레벨을 올려야 한다.

어사의 석상 기능에 대한 도움말이다. 광계의 인장과 광계의 핵 등에 관련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앞서 마찬까지로 도움말을 통해 진행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충 읽고 진행하다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으며 거기까지 다 알고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이 탐험할 수 있다.

삼계 관문 제향 오프닝 아이콘인 셈이다.

얼음 원소, 번개 원소, 화염 원소, 물 원소 캐릭터 파티가 가장 권장되는 이벤트이기도 한다. 번개 원소로 원소 장치를 건들어서 나타나는 보물상자를 얻고, 수면의 거울과 얼음의 거울 조작이 필요한 얼음 원소와 화염 원소가 있으며 과부하, 감전 피해를 이용한 전투가 가장 권장되기 때문에 그렇게 권장되는 조합이 된다. 수면의 거울과 얼음의 거울은 위치 조작이 가능한 것과 조작이 불가능한 것도 있기 때문에 화염과 물 원소 캐릭터가 당연히 필요하다.

이렇게 원소 장치를 조작해야 발견할 수 있는 보물 상자도 있으니까.

원신 게임 기본 플레이 방법까지 알고 있다면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침식 내성 강도가 없을 때 아래의 스크린샷 처럼 10시 방향의 장소에서 탐험을 하도록 되어 있다.

초반에는 침식 강도가 15인 지역에서 탐험해서 보물 상자를 발견하여 광계의 인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보상을 얻어야 한다.

탐험을 하다 보면 금방 워프 포인트를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보쿠소의 함 레벨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보쿠소의 함 레벨을 어느정도 높아질 때 아래의 스크린샷 처럼 광계의 탑을 조작하고 끝을 작동하는 주요 임무를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허계탑을 조작을 마치면 이러한 이벤트가 발생된다.

페이몬 "됐다. 이제 올라갈 수 있겠어"

페이몬 "이제 하나를 해결했어! 근데 방금 탑이 합쳐질 때 방출된 심연의 힘이 사라지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같은 방식과 보쿠소의 함 레벨을 올려 현재 레벨에 맞는 지역에서 탐사를 하다 보면 모든 맵을 탐사를 마칠 수 있기 때문에 침식 저항 강도 같은건 신경 쓰일 필요가 없다. 물론 현재 탐험 중인 장소에서 탐험을 해서 광기의 인장을 모우다 보면 금새 모든 맵을 제대로 탐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다.

3. 삼계 관문 제향 전용 아이템 일람

보쿠소의 함을 사용해 보호막을 풀어서 직접 주울 수 있는 염해 광석.

투명한 채집 장소를 찾아 채집할 수 있는 상세의 협과.

갑옷 관련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갑주의 보석.

삼계 관문 제향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은 3개다. 이 이벤트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벤트가 종료되면 보쿠소의 함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염해 광석은 보쿠소의 함을 사용해 보호막을 풀어서 얻을 수 있고, 상세의 협과는 투명한 채집 장소를 통해서 채집을 하면 얻을 수 있으며, 갑주의 보석은 이 이벤트 탐사 지역 내에서 등장하는 갑옷 계열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바로 지급된다. 이 아이템들은 전부 워프 포인트 활성과 허계탑 제어기를 가동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4. 두 번째 허계탑

삼계 관문 제향에는 세 개의 허계탑이 존재한다. 이 허계탑 제어기를 작동하고 조작하여 삼계 관문 제향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단서를 이용하면 조금 더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것은 두 번째 허계탑.

그 중에 허계탑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계속 탐험하면서 진행하다 보면 침식 강도가 가장 높은 장소를 제대로 탐험할 수 있다. 앞서 가장 남쪽 지역은 침식 강도가 118이나 된다.

침식 저항 강도가 높아지면 사실상 침식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보쿠소의 함 레벨을 거의 최대까지 올린 시점이 되어야 마지막 허계탑을 제어하고 조작을 하게 되어 있으니까.

미리 모아놓은 원석으로 뒤얽힌 인연을 다시 모아 야에 미코를 3회째 얻었다.

5. 마지막 허계 탑

이건 마지막 허계 탑을 작동하고 몽롱한 허상의 계단까지 탐험까지 마치는 과정이다. 2.5 버전 기간 내에서만 유효한 탐색 지역인 만큼 끝까지 탐색을 할 필요가 있으니까. 천등 시련은 단지 광계의 인장만 모울려는 목적으로만 진행하며 광계의 인장으로는 보쿠소의 함 레벨을 올리는 용도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마지막 허계 탑의 힌트.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을 참고하여 조작하면 된다.

조작이 끝나면 이벤트가 발생된다.

이제 광계의 끝을 활성화 할 차례.

마지막 광계의 끝을 활성화 하면 끝난다.

몽롱한 허상의 계단이다. 보쿠소의 함을 사용하면 계단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이것도 또 다른 탐사 장소인 듯.

천등 시련이다. 아직까지도 보쿠소의 함 레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광계의 인장이 부족한 경우가 아니면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머지 탐사를 하지 않은 지역까지 탐험하면 해당 이벤트 참여가 최종적으로 끝난다.

해주 축무 완료 후에도 아직 남아 있는 곳도 있다.

6. 울부짖는 빙뢰

주로 얼음괴 냉기 도마뱀을 동시에 처치하는 이벤트 보스다. 보쿠소의 함을 활용한 방법이며, 캐릭터 레벨업 아이템과 무기 강화 아이템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는 편이다. 앞서 상기한 대로 한쪽의 도마뱀이 쓰러지면 20초 후에 부활을 하기 때문에 동시에 처치하는 방법 외에는 그렇게 공략이 많이 어렵지 않는다. 극한 난이도까지 도전할 생각이라면 그 만큼 모험 등급을 많이 올려야 하기 때문에 원석만을 얻을 목적이라면 보통 난이도만 진행하면 된다. 캐릭터 경험치 아이템과 무기 성장 재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 편이니까.

7. 이 이벤트에 대한 평가.

이번 이벤트는 탐험을 주요 목표로 사용이 되었으며 또 다른 연하궁을 탐사하면서 각종 보상을 얻고 이벤트로 받은 무기를 강화하는 재미가 굉장히 높았다. 이벤트 기간동안 탐사를 통해 원석을 비롯된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탐사 순서를 따라 탐사를 하고 이벤트 보스를 공략하는데 재미가 있었다. 전용 아이템을 활용한 퀘스트 진행과 지역 탐사는 아주 간단하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야에 미코를 비롯한 산고노미야 코코미와 라이덴 쇼균의 복각을 위한 이벤트 탐험이기 때문에 탐험을 하면서 보상을 충분히 받을만 할 정도로 굉장히 좋은 이벤트가 되겠다. 덕분에 저는 야에 미코를 세 개째까지 얻은 상황이니까.

삼계 관문 제향 내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보쿠소의 비법이 있는데, 보쿠소의 비법은 활성 순서가 있는 캐릭터의 운명의 자리와는 달리 화려한 보물상자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광계의 핵을 사용해 자신이 해금하고 싶을 마법을 골라 해금하는 방식이다. 보쿠소의 비법을 이용해서 해당 이벤트 탐사 지역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 이벤트 기간 내에 모든 지역을 탐험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아직 이벤트를 완료하지 않는 다른 분들도 공정하게 이벤트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까지 제공되어 있다.

최소 많은 보상을 받을 기회가 있는 만큼 탐험을 하기 싫어도 끝까지 탐색을 하다 보면 원신 게임을 진행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 억지로 원석을 모울려고 창세의 결정을 살 필요는 전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