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덕분에 오늘 많이 걸은듯...?

시간제한 리서치중 "5km 탐색한다" 가

남아서 매장도 돌고,

이 더운날 옥상에 올라가서 크게 한바퀴 돌고,

주차한곳에 두번씩이나 걸어서 갔다오고서야

겨우 5km 채워, 요정정원 프로젝트 완성했다.?

처음 포켓몬을 접한것은 2016년 7월 13일 베를린공항에서이다.

베네치아에서 베를린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지연돼서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를 놓치면서 멘붕이었을때 아들이 깔아줘서 시작하게 됐었다.

다음날 스위스 가는 비행기 예약하고 베를린 공항 인근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남은 여행을 하면서~

스위스에서도, 파리에서도 리옹에서도 셋이서 포켓몬 잡으러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도 그냥 하루 한번 스탑돌리고, 포켓몬 잡고,

과제 하는정도이다.

체육관 베틀이나 이런거 모르는 할미다.

오늘 포겟몬 게임 덕분에 많이 걸은듯~

아니었음 워치의 잔소리를 들었을텐데...

오늘 제주서 도착한 청규리 세척해서 낼 청 담을려면 이제 그만 걷고 체력 비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