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모바일게임 이터널트리 정식 출시 무과금RPG로 추천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겜스토리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23일(목) 빌리빌리의 신작 수집형모바일게임 이터널트리가 국내 정식 출시됐습니다. 사실 빌리빌리의 경우 MMORPG로 대변되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늘 신선한 게임을 출시해서 신작이 나올 때마다 믿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이터널트리 역시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는 조금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혜자로운 운영! 리세마라는 그만!

개인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선별소환입니다. 1-5를 클리어하면 선별소환을 통해 자신이 얻고 싶은 캐릭터를 얻을 때까지 10회 소환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보통 수집형모바일게임들은 리세마라 때문에 늘 피곤한데요. 리세마라를 하지 않고 유저들이 강력한 캐릭터를 얻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SSR 등급이 최대 2명까지 등장을 하기 때문에 돌파를 할 수 있도록 동일 캐릭터를 얻을 수도 있고, 아니면 서로 다른 역할의 캐릭터 두 명을 얻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이터널트리의 혜자로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선별소환 시 뽑아야 할 캐릭터 두 명을 추천드린다면 가라햇과 벨트런입니다. 가라햇은 아군을 보호하면서 공격과 방어 버프를 줄 수도 있어서 안정적인 파티 운영에 도움을 줍니다. 벨트런의 경우에는 광역 딜러이면서 동시에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힐러입니다.

뒤에 7일 출석 2일차에 얻을 수 있는 에이미와 사전예약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샬롯이 모두 딜러 포지션이기 때문에 선별소환에서 다른 부분을 채워주시면 초반 진행하실 때 엄청 도움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유저들이 파티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보상을 뿌리고 있다는 거죠. 이런 부분 때문에 무과금RPG로 추천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깊이가 다른 스토리

과거 모바일 게임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면서 깊이 있는 스토리의 게임들이 오랜 시간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스토리에 대한 비중도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춰 이터널트리 또한 마치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스토리 진행이 되는데요. 그만큼 스토리의 비중이 크다는 거죠.

자칫 대사량이 많기 때문에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과 컷신을 넣음으로 유저들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전개로 유저들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

이터널트리는 기본적으로 스토리와 전투로 나누어져 이는 메인 스테이지를 기본으로 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콘텐츠들이 하나씩 오픈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스토리가 좋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를 따라서 쭉 진행을 하면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져서 계속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상당히 다양한데요. 다른 유저들과 힘을 모아 강력한 적을 무찌를 수 있는 샌드웜 토벌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소재를 획득할 수 있는 소재 콘텐츠 그리고 다른 유저들과 승부를 겨루는 챌린지 그리고 이벤트까지 상당히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전투 시스템

이터널트리는 주인공인 유저와 함께 네 명의 캐릭터들이 하나의 파티가 되어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턴제로 전투가 진행이 되는데요. 자동 전투 시스템도 지원을 합니다. 하지만 스킬에 따른 효과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적을 상대할 때는 가급적 수동으로 스킬을 발동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터널트리의 전투는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반 스킬을 사용할 때도 스킬 이펙트가 상당히 좋은데요.

특히 궁극기의 경우 사용을 하면 캐릭터에 따라 특별한 애니메이션 컷신이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궁극기의 경우에는 강적을 만났을 때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다는 효과적인 측면의 장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라서 마지막 일격을 일부터 궁극기로 하게 됩니다..ㅎㅎ

그리고 이터널트리에는 파티 편성 시 메카닉 느낌의 클리포트를 데리고 갈 수 있습니다. 클리포트는 아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지만, 전투 중간에 위와 같이 스킬을 사용해서 아군을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만나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눈을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성장 시스템

이터널트리는 다른 수집형모바일게임들과는 달리 독특한 성장 시스템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서 파티를 구성할 때도 주인공 캐릭터가 항상 들어간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주인공 캐릭터가 성장을 하면서 직업 랭크가 상승하고 그에 따라 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스킬을 선택할 수도 있고, 무기를 직접 만들어 착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 역시 강화와 돌파, 싱크로 등의 성장 요소들이 있어서 유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내 부대를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은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수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터널트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 한정 이벤트 정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살펴 보기 전, 이번 여름에 참여하기 좋은 여름 한정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SSR 여름의 밝은 태양 하지와 함께 SSR 앨리스의 기묘한 여정 에코를 노려보거나 이벤트 스테이지 및 멀티 콘텐츠로 포인트와 인장을 모아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을 하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이벤트입니다.

출시 기념 이벤트 정리

현재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기본적으로 7일간 꾸준히 출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7일 출석 이벤트와 7일 동안 오픈되는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인도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7일 도전을 완료하면 SSR 캐릭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진행 시 신인도전 미션에 따라 진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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