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푸리나는 그저 나약한 척 연기를 하는 것일까?

어제 푸리나PV가 공개되면서

현재 푸리나는

"순전히 나약한 척 연기하는게 아닐까?"라고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단순 연기라고 하기엔

그 전에 빌드업+연출이 엄청나서... ㄷㄷ

그냥 연기라고는 보이지 않는데요

즉 진짜 푸리나는 따로 있고

어떤 소녀가(현재 신으로 있는 푸리나)

대신

물의 신을 역할을 맡은게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칼로스(물의 신)가

평범한 인간 소녀에게

자신의 모습으로 바꿔주고

(원신 세계관에서 충분히 가능한 능력이라 생각)

새로운 삶을 즉 신으로서의 삶을 살게 해주는?

그런 느낌으로...

신(진짜 물의 신)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허락해준게 아닐지...(어떠한 계획을 위해 느비예트+백성들을 속이고)

그게 인간일 수도 있고

물의 정령일 수도 있고...

그러나 결국 발각되며...

법정으로 가는...

물론 순전히 저의 추측입니다 :)(죄송)

진짜 물의 신이 나약한 연기를

한다고는 생각이 안드는게

아래에 연출 때문입니다.

1

폰타인 사람들은

그녀를 당연히 물의 신이라

생각하며

푸리나 본인도 "신"이라는것에

스스로 자랑스러워 한다.

그리고

'신들도 평범함과 우수함으로 나뉜다" 라며

다른 일곱신들 중

자신이 가장 뛰어나다"며

스스로를 과장하다.

몬드의 드래곤을 구출하고

리월의 마신 오셀을 무찌르고

이나즈마의 쇄국령을 풀고

풀의 신을 구한 "영웅" 여행자

당연히 명성은 티바트 대륙으로 퍼진 상황

폰타인 시민들은

폰타인의 슈퍼스타이며 동시에

"신"의 자리에 있는 푸리나와

유명한 여행자와의 대결을 기대함

"푸리나님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라며

여행자를 손 쉽게 혼내줄 것이라 믿음...

푸리나도 폰타인 백성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대결을 펼칠 것이다 라며 당당히 말함

여행자는 들어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음

여행자!

바로 싸울 준비를 취함...!

"신이라는 이름에"

"여행자가 알아서 겁을 먹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오히려 강하게 나오니까

크게 당황하는 푸리나

(포인트)

단순히 여행자가 강하게 나와서

"난 신인데 왜 겁을 안 먹지.....?"

"나보다 강한건가...? "

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자긴 (신의 힘 무력이) 힘이 없는데

그것이 "백성"들에게 들통날까에 대한 두려움

백성들이 자신에게 실망할까의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게 연출된 장면

이런 해석에 대한 근거로

법정에서 패배한

푸리나의 장면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느비예트는 푸리나에게 패배를 선언하냐고 묻자

빠르게 자리에서 도망가려다

붙잡힌 장면..

도망가려고 한건

여행자에게 패배한

신의 위치로서에 대한 자신의 부끄러움+

백성들이 나에게 실망하고

그의 대한 백성들의 눈초리 받을까의

두려움이 깔린 미호요의 연출이라 생각됩니다.

아래에 장면도 보시면

푸리나를 기습하는 아를레키노!

아를레키노는 푸리나가 겁을 먹은

눈빛이나 두려움이 거짓이 아니라고 확신

(즉 연기가 아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푸리나...

목숨을 잃을 뻔한 했으나

이를 그 누구에게도 심지어

느비예트에게 조차 숨긴다.

이는

아를레키노의 보복이 두려운게 아니라

백성들이 이 사건을 알게 되면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본 백성이

"신이라는 존재가 저리 나약하냐?"

이로 인해 실망할까

의 대한 두려움을 연출하는 장면이라 보는데요

다음 장면을 보시면

아를레키노가 회담을 신청하고

느비예트는 그 회담을 거절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푸리나는 회담을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이야기하죠

이는 과거 자신을 기습한 사람이 "아를레키노'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

회담을 받지 않으면 또 다시 보복을 해올까의 두려움 보단

과거 기습 사건때 자신의 나약함과 "살려달라"했던

비굴했던 자신의 모습이 괜히 백성들이나

느비예트에게 알려질까의 대한

두려움으로 보입니다.

느비예트도 이상해서

회담을 받는 진짜 이유가 있냐고

묻지만

푸리나는 당황하며

그럴 리가 있겠냐

나는 모두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정의의 신이라며 넘어갑니다.

진짜 푸리나가 순전히 나약한

연기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나 자신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신이다 라며

강조하죠

굳이 진짜 물의 신이 나약한 연기를 하는데에

저런 연출이 필요할까? 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저도 순전히 추측이라

이제 수요일날 모든 진실을 알 수 있겠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