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카드 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 초보를 위한 추천 덱 및 공략 방법
게임 내에서도 지루할 정도로 친절하게 튜토리얼로 게임 규칙을 설명하고 있고, 나 구글에서 일곱 성인의 소환을 검색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기본 규칙 또 보려는 것보다는 공략법이 필요해서 검색을 하는 사람일 테니까 기본적인 규칙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공략은 머리 쓰는 거 싫어하는 초보이거나 상대방 빡치게 만드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선호하는 스타일일 수 있는데, 상대가 사람이면 몰라도 AI 상대로 진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까 필드나 술집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겁니다.
원석 소모 같은 거 없이 순수하게 게임 내 재화만 사용해서 카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므로, 뉴비는 카드 게임 빨리 하겠다고 모험등급을 급하게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다른 조건은 충족 못 시켜도 일단 승리만 하면 캐릭터 카드가 제공되니 초청 대전은 할 수 있을 때마다 꼭 하도록 합시다.
공략에 들어가기 앞서 우선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후술할 카드 덱을 조합하려면 필드 대전과 초청 대전을 통해 어느 정도 카드풀을 갖추어야 합니다. 필드는 몬드 1차와 2차, 리월 1차와 2차, 이나즈마 … 순서대로 도시 내에서만 대전 가능한 npc가 뜨므로 티바트 대륙을 막 빙글빙글 돌면서 안 찾아도 됩니다.
참고로 일곱 성인의 소환 카드 게임의 업데이트가 이번 주에 되었기 때문에, 이번 주 기준 즉 첫 1주일 동안 최대로 올릴 수 있는 플레이어 레벨은 4입니다. 그래도 3레벨에 술집 대전으로 로데이아를 확보하고, 가능한 초청 대전 횟수는 다 쓰고, 럭키 코인으로 필요한 카드를 더 모으면 다인 모드 대전까지도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초보자를 위한 카드 덱에 넣을 3명의 캐릭터 카드 조합 추천
일곱 속성 하나씩 맞추고 예쁜 애 데려오고 싶어서 이렇게 된 건데, 레벨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모든 캐릭터가 모일 걸로 보입니다.
원래 원신에서는 크게 딜러와 서포터로, 더 세세하게 분류하면 딜러도 메인딜러와 서브딜러로 더 쪼개고 그러지만, 미니게임인 일곱 성인의 소환에서는 크게 딜러, 서포터, 탱커 역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곱 성인의 소환 캐릭터들은 hp가 매우 적기 때문에 회복뿐만 아니라 방어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필드와 달리 카드게임에선 방어 스킬 위주로 운용되는 감우도 채용할 만하나, 실제로는 체력이 많이 남았거나 원소 부착이 안 되어있는 캐릭터로 교체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탱커 역할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래서 감우나 바위 원소 캐릭터는 성향에 따라 채용률이 떨어질 수 있어요.
몇몇 캐릭터는 플레이어 핸드북의 숙련도 과제 때문에 어거지로 넣은 것이므로 스샷 말고 글을 읽으면 됩니다.
이 카드게임의 핵심 공략 키워드는 원소반응, 원소폭발, 공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한테 강한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하기에 앞서 상대한테 원소를 묻히는 게 중요하고, 운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으면 공명 현상을 이용해서 최대한 알맞은 주사위를 모은 다음, 원소 반응을 이용해서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거나 관통으로 광역딜을 입히는 게 일곱 성인의 소환의 기본적인 공략 방법입니다.
어둠의 듀얼!
다만 제일 직관적인 관통 반응을 일으키는 바람 원소 캐릭터는, 제가 원신에서 바람 속성을 잘 안 쓰고 있는 탓인지 어째 미니게임에서도 잘 안 쓰게 되는 바람에 바람 조합 설명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논외. 다이루크 + 케이아 +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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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3인방 조합으로, 필드에서 츄츄족이나 심연 메이지를 꺼내는 AI 상대로 무난한 조합입니다. 츄츄족은 hp가 적기 때문에 다이루크나 케이아의 원소스킬로도 충분히 녹일 수 있고, 설탕의 확산 반응으로 광역딜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사람 상대로도 딱히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무난한 조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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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3인방 조합으로, 필드에서 츄츄족이나 심연 메이지를 꺼내는 AI 상대로 무난한 조합입니다. 츄츄족은 hp가 적기 때문에 다이루크나 케이아의 원소스킬로도 충분히 녹일 수 있고, 설탕의 확산 반응으로 광역딜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사람 상대로도 딱히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무난한 조합이라고 봅니다.
맨처음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3인방 조합으로, 필드에서 츄츄족이나 심연 메이지를 꺼내는 AI 상대로 무난한 조합입니다. 츄츄족은 hp가 적기 때문에 다이루크나 케이아의 원소스킬로도 충분히 녹일 수 있고, 설탕의 확산 반응으로 광역딜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사람 상대로도 딱히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무난한 조합이라고 봅니다.
기본 캐릭터인 케이아로 얼음을 묻힌 다음 여명을 날린 모습.
1. 다이루크 + 물 또는 얼음 원소 캐릭터 + 각청 등 번개 원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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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어떤 속성의 조합으로 나와도 무난하게 싸울 수 있는 올라운드 3인방입니다. 다이루크는 상대에게 물이나 번개 원소를 부착한 후 여명을 사용하면 대미지 10으로 적을 즉사시킬 정도라 기본캐치고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게다가 여명을 사용해서 불 원소 부여 효과를 받아 일반 공격을 날리든 주사위 여유가 돼서 역날의 화염을 날리든 상대한테 물이나 번개가 묻어있으면 대미지가 직관적으로 크게크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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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어떤 속성의 조합으로 나와도 무난하게 싸울 수 있는 올라운드 3인방입니다. 다이루크는 상대에게 물이나 번개 원소를 부착한 후 여명을 사용하면 대미지 10으로 적을 즉사시킬 정도라 기본캐치고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게다가 여명을 사용해서 불 원소 부여 효과를 받아 일반 공격을 날리든 주사위 여유가 돼서 역날의 화염을 날리든 상대한테 물이나 번개가 묻어있으면 대미지가 직관적으로 크게크게 들어갑니다.
상대가 어떤 속성의 조합으로 나와도 무난하게 싸울 수 있는 올라운드 3인방입니다. 다이루크는 상대에게 물이나 번개 원소를 부착한 후 여명을 사용하면 대미지 10으로 적을 즉사시킬 정도라 기본캐치고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게다가 여명을 사용해서 불 원소 부여 효과를 받아 일반 공격을 날리든 주사위 여유가 돼서 역날의 화염을 날리든 상대한테 물이나 번개가 묻어있으면 대미지가 직관적으로 크게크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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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다이루크가 사망하더라도 다이루크가 상대방의 체력을 충분히 깎아두었을 테니, 이후에는 감전이나 초전도 반응을 일으켜서 광역딜로 천천히 갈아먹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특히 각청이 능숙해지면, 성신 회귀 후 잠깐 빠져있다가 뇌설를 사용하여 갑자기 튀어나가 기습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설령 다이루크가 사망하더라도 다이루크가 상대방의 체력을 충분히 깎아두었을 테니, 이후에는 감전이나 초전도 반응을 일으켜서 광역딜로 천천히 갈아먹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특히 각청이 능숙해지면, 성신 회귀 후 잠깐 빠져있다가 뇌설를 사용하여 갑자기 튀어나가 기습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루리웹에서도 짤막하게 다루었는데, 로데이아는 적으로 만나면 짜증나지만 아군으로 쓰면 매우 재밌는 캐릭터입니다.
2. 로데이아 + 모나 or 행추 + 피슬 or 향릉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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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까지 상황을 이끌었다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AI 담당 일진 조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로데이아는 진영에 있는 소환물의 수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높아지는 원소폭발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소환물 하나하나도 무시할 수 없는 대미지를 입히는데 소환물이 4마리나 깔려있으면 원소폭발로 상대를 즉사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그렇게 한 명을 없애고, 회복 이벤트 카드 등을 이용해서 버티고 있으면 남은 두 명은 턴이 종료될 때마다 감전 반응 때문에 차례로 픽픽 쓰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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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까지 상황을 이끌었다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AI 담당 일진 조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로데이아는 진영에 있는 소환물의 수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높아지는 원소폭발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소환물 하나하나도 무시할 수 없는 대미지를 입히는데 소환물이 4마리나 깔려있으면 원소폭발로 상대를 즉사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그렇게 한 명을 없애고, 회복 이벤트 카드 등을 이용해서 버티고 있으면 남은 두 명은 턴이 종료될 때마다 감전 반응 때문에 차례로 픽픽 쓰러지게 됩니다.
스샷까지 상황을 이끌었다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AI 담당 일진 조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로데이아는 진영에 있는 소환물의 수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높아지는 원소폭발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소환물 하나하나도 무시할 수 없는 대미지를 입히는데 소환물이 4마리나 깔려있으면 원소폭발로 상대를 즉사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그렇게 한 명을 없애고, 회복 이벤트 카드 등을 이용해서 버티고 있으면 남은 두 명은 턴이 종료될 때마다 감전 반응 때문에 차례로 픽픽 쓰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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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소폭발을 사용할 정도로 원소 에너지 모으기, 소환물 4마리 모두 유지, 원소폭발을 일으킬 주사위 개수 조건이 딱딱 맞아야 하기 때문에 운으로 승부할 거 아니면 물 원소 공명과 물 원소 주사위 사용을 감소시키는 "술로 얼룩진 수병모"가 필수입니다. 로데이아는 보스몹이라서 장비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공격은 원소 에너지 모을 때 아니면 안 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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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소폭발을 사용할 정도로 원소 에너지 모으기, 소환물 4마리 모두 유지, 원소폭발을 일으킬 주사위 개수 조건이 딱딱 맞아야 하기 때문에 운으로 승부할 거 아니면 물 원소 공명과 물 원소 주사위 사용을 감소시키는 "술로 얼룩진 수병모"가 필수입니다. 로데이아는 보스몹이라서 장비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공격은 원소 에너지 모을 때 아니면 안 씁니다 -_-;;
다만 원소폭발을 사용할 정도로 원소 에너지 모으기, 소환물 4마리 모두 유지, 원소폭발을 일으킬 주사위 개수 조건이 딱딱 맞아야 하기 때문에 운으로 승부할 거 아니면 물 원소 공명과 물 원소 주사위 사용을 감소시키는 "술로 얼룩진 수병모"가 필수입니다. 로데이아는 보스몹이라서 장비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공격은 원소 에너지 모을 때 아니면 안 씁니다 -_-;;
3. 카미사토 아야카 + 중운 or 감우 + 물 원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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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는 빙결 조합이자 로데이아 카운터 조합입니다. 물 원소 캐릭터를 먼저 출전시켜서 상대방에게 물 원소를 부착시킨 다음, 아야카나 중운을 이용해서 빙결시키면 상대방의 원소 스킬 사용이 봉인됩니다. 원소 스킬이 봉인되면 누구라도 짜증나겠지만, 소환이 굉장히 중요한 로데이아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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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는 빙결 조합이자 로데이아 카운터 조합입니다. 물 원소 캐릭터를 먼저 출전시켜서 상대방에게 물 원소를 부착시킨 다음, 아야카나 중운을 이용해서 빙결시키면 상대방의 원소 스킬 사용이 봉인됩니다. 원소 스킬이 봉인되면 누구라도 짜증나겠지만, 소환이 굉장히 중요한 로데이아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는 빙결 조합이자 로데이아 카운터 조합입니다. 물 원소 캐릭터를 먼저 출전시켜서 상대방에게 물 원소를 부착시킨 다음, 아야카나 중운을 이용해서 빙결시키면 상대방의 원소 스킬 사용이 봉인됩니다. 원소 스킬이 봉인되면 누구라도 짜증나겠지만, 소환이 굉장히 중요한 로데이아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원소 부착 순서는 반대로 해도 상관없으나, 1명뿐인 물 원소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려면 물→얼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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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설명만 보면 마치 최강의 조합인 듯 보여도, 빙결 안 되려고 요리조리 교체하거나 물 원소 캐릭터를 저격할 수 있는 다인 모드의 인간 상대로는 언제든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AI가 이 완벽한 조합으로 꺼내들었는데도 제가 저렇게 천가 순유로 썰어버린 것처럼요. 물론 반대로 인간이 이 조합을 사용하면 저도 머리 많이 쓰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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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설명만 보면 마치 최강의 조합인 듯 보여도, 빙결 안 되려고 요리조리 교체하거나 물 원소 캐릭터를 저격할 수 있는 다인 모드의 인간 상대로는 언제든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AI가 이 완벽한 조합으로 꺼내들었는데도 제가 저렇게 천가 순유로 썰어버린 것처럼요. 물론 반대로 인간이 이 조합을 사용하면 저도 머리 많이 쓰게 될 겁니다.
다만 설명만 보면 마치 최강의 조합인 듯 보여도, 빙결 안 되려고 요리조리 교체하거나 물 원소 캐릭터를 저격할 수 있는 다인 모드의 인간 상대로는 언제든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장 AI가 이 완벽한 조합으로 꺼내들었는데도 제가 저렇게 천가 순유로 썰어버린 것처럼요. 물론 반대로 인간이 이 조합을 사용하면 저도 머리 많이 쓰게 될 겁니다.
4. 그 외 제가 모르는 속성이 서로 안 겹치는 3명 조합 or 2명 공명과 속성 안 겹치는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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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AI 상대로는 교체 없이 혼자서 캐릭터 3명을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나중에 고난도 AI가 해금되거나 다인 모드 대전을 목표로 한다면 제가 추천하는 캐릭터 조합 말고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3명 다 속성이 똑같은 조합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로데이아처럼 소환물 이용해서 무식하게 깡딜 넣는 게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면, 원소 반응 없이 이기는 것은 매우 많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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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AI 상대로는 교체 없이 혼자서 캐릭터 3명을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나중에 고난도 AI가 해금되거나 다인 모드 대전을 목표로 한다면 제가 추천하는 캐릭터 조합 말고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3명 다 속성이 똑같은 조합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로데이아처럼 소환물 이용해서 무식하게 깡딜 넣는 게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면, 원소 반응 없이 이기는 것은 매우 많이 어렵습니다.
초반부 AI 상대로는 교체 없이 혼자서 캐릭터 3명을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나중에 고난도 AI가 해금되거나 다인 모드 대전을 목표로 한다면 제가 추천하는 캐릭터 조합 말고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3명 다 속성이 똑같은 조합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로데이아처럼 소환물 이용해서 무식하게 깡딜 넣는 게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면, 원소 반응 없이 이기는 것은 매우 많이 어렵습니다.
초보를 위한 행동 카드 편성 양식
장비 카드, 서포트 카드, 이벤트 카드 추천
사용할 수 없는 행동 카드는 친절하게 무효 표시를 해줍니다.
본인은 머리 아픈 게 싫거나 그냥 예쁜 캐릭터만으로 싸우고 싶다, 이런 경우라면 캐릭터 조합은 우직하게 나가도 상관없지만 행동 카드 덱만큼은 꼭 편집해야 합니다. 저는 다이루크+케이아+설탕 조합으로도 어지간한 대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추측하지만, 이 추측도 어디까지나 행동 카드가 받쳐줘야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강조하지만, 기본적으로 편성된 30개의 행동 카드는 반드시 편집해야 합니다.
본이처럼 상점에서만 파는 건 어쩔 수 없는데, 필드 대전에서도 획득할 수 있는 카드는 상점 구매 없이 npc한테서 승리 보상으로 받는 걸로 충분합니다.
1. 필수적으로 편성해야 할 행동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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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코스트 행동 카드 : 행동 카드 자체가 행동(턴)에서 손해 보는 게 없는데 심지어 주사위 소모도 없으니 챙겨서 손해볼 게 전혀 없습니다. 특히 티미나 본이처럼 일정 턴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깔아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근무 교대 시간 같은 카드는 보이자마자 쓰는 게 아니라 상황 봐서 쓰는 게 맞고, 원소나 무기군이 겹치지 않는 조합을 사용한다면 무기 마스터리(무기 이전 카드)랑 성물 안치 축사(성유물 이전 카드)는 아예 제외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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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코스트 행동 카드 : 행동 카드 자체가 행동(턴)에서 손해 보는 게 없는데 심지어 주사위 소모도 없으니 챙겨서 손해볼 게 전혀 없습니다. 특히 티미나 본이처럼 일정 턴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깔아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근무 교대 시간 같은 카드는 보이자마자 쓰는 게 아니라 상황 봐서 쓰는 게 맞고, 원소나 무기군이 겹치지 않는 조합을 사용한다면 무기 마스터리(무기 이전 카드)랑 성물 안치 축사(성유물 이전 카드)는 아예 제외시켜야 합니다.
0코스트 행동 카드 : 행동 카드 자체가 행동(턴)에서 손해 보는 게 없는데 심지어 주사위 소모도 없으니 챙겨서 손해볼 게 전혀 없습니다. 특히 티미나 본이처럼 일정 턴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깔아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근무 교대 시간 같은 카드는 보이자마자 쓰는 게 아니라 상황 봐서 쓰는 게 맞고, 원소나 무기군이 겹치지 않는 조합을 사용한다면 무기 마스터리(무기 이전 카드)랑 성물 안치 축사(성유물 이전 카드)는 아예 제외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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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관련 카드 : 다이루크나 로데이아처럼 즉사 원소폭발을 가능한 캐릭터를 상대하는 거라면 사용을 고민해야 하지만, 음식 카드를 포함하여 망서 객잔, 페보니우스 대성당 등 설치형 치유 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초반부에도 한두 번씩 대미지를 주고받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해도 손해볼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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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관련 카드 : 다이루크나 로데이아처럼 즉사 원소폭발을 가능한 캐릭터를 상대하는 거라면 사용을 고민해야 하지만, 음식 카드를 포함하여 망서 객잔, 페보니우스 대성당 등 설치형 치유 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초반부에도 한두 번씩 대미지를 주고받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해도 손해볼 게 없습니다.
회복 관련 카드 : 다이루크나 로데이아처럼 즉사 원소폭발을 가능한 캐릭터를 상대하는 거라면 사용을 고민해야 하지만, 음식 카드를 포함하여 망서 객잔, 페보니우스 대성당 등 설치형 치유 카드는 사용할 수 있을 때마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초반부에도 한두 번씩 대미지를 주고받기 때문에 초반에 사용해도 손해볼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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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몬 : 최고의 파트너. 위에서 설명한 0코스트나 회복 카드는 덱 공간이 여유롭지 않으면 한두 가지는 포기하거나 1개씩만 넣어야 하는데, 페이몬 관련 카드는 무조건 2개씩 편성해둬야 합니다. 만약 2개가 뽑혔다면 초반부에 원소 에너지 모으는 용도로 한 장, 후반부에 원소폭발을 일으키는 용도로 한 장 쓰는 전술 같은 걸 계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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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몬 : 최고의 파트너. 위에서 설명한 0코스트나 회복 카드는 덱 공간이 여유롭지 않으면 한두 가지는 포기하거나 1개씩만 넣어야 하는데, 페이몬 관련 카드는 무조건 2개씩 편성해둬야 합니다. 만약 2개가 뽑혔다면 초반부에 원소 에너지 모으는 용도로 한 장, 후반부에 원소폭발을 일으키는 용도로 한 장 쓰는 전술 같은 걸 계획할 수 있습니다.
페이몬 : 최고의 파트너. 위에서 설명한 0코스트나 회복 카드는 덱 공간이 여유롭지 않으면 한두 가지는 포기하거나 1개씩만 넣어야 하는데, 페이몬 관련 카드는 무조건 2개씩 편성해둬야 합니다. 만약 2개가 뽑혔다면 초반부에 원소 에너지 모으는 용도로 한 장, 후반부에 원소폭발을 일으키는 용도로 한 장 쓰는 전술 같은 걸 계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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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한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속성 성유물 : 기본 제공되는 2코스트짜리 성유물도 괜찮고 상점에서만 판매하는 3코스트짜리 성유물도 괜찮으니 사용하는 캐릭터의 속성에 맞는 성유물은 하나씩 챙겨둬야 합니다.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매우 강력한 장비 카드로, 특히 로데이아처럼 한꺼번에 소환하는 게 유리한 캐릭터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죠. 정말 운이 좋아서 성유물 착용도 끝냈고 마침 3코스트짜리 페이몬도 나왔다면, 로데이아는 1턴에서 성유물+페이몬+일반 공격을 날린 후 2턴에서 3마리 소환+원소폭발로 한 명 죽이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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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한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속성 성유물 : 기본 제공되는 2코스트짜리 성유물도 괜찮고 상점에서만 판매하는 3코스트짜리 성유물도 괜찮으니 사용하는 캐릭터의 속성에 맞는 성유물은 하나씩 챙겨둬야 합니다.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매우 강력한 장비 카드로, 특히 로데이아처럼 한꺼번에 소환하는 게 유리한 캐릭터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죠. 정말 운이 좋아서 성유물 착용도 끝냈고 마침 3코스트짜리 페이몬도 나왔다면, 로데이아는 1턴에서 성유물+페이몬+일반 공격을 날린 후 2턴에서 3마리 소환+원소폭발로 한 명 죽이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편성한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속성 성유물 : 기본 제공되는 2코스트짜리 성유물도 괜찮고 상점에서만 판매하는 3코스트짜리 성유물도 괜찮으니 사용하는 캐릭터의 속성에 맞는 성유물은 하나씩 챙겨둬야 합니다.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매우 강력한 장비 카드로, 특히 로데이아처럼 한꺼번에 소환하는 게 유리한 캐릭터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죠. 정말 운이 좋아서 성유물 착용도 끝냈고 마침 3코스트짜리 페이몬도 나왔다면, 로데이아는 1턴에서 성유물+페이몬+일반 공격을 날린 후 2턴에서 3마리 소환+원소폭발로 한 명 죽이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2. 준필수 ※여기까지는 30장 편성 수량 제한에도 문제 없이 다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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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려는 캐릭터에게 알맞은 무기 : 그냥 원신이었으면 공격력 pt 1 추가는 정말 별 거 아닌 수치이지만, 일곱 성인의 소환은 hp가 1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일단 착용하면 일반 공격조차 굉장히 아파집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무기도 필수에 가깝긴 하나, 우선순위는 원소반응과 직결되는 성유물이 더 높기 때문에 준필수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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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려는 캐릭터에게 알맞은 무기 : 그냥 원신이었으면 공격력 pt 1 추가는 정말 별 거 아닌 수치이지만, 일곱 성인의 소환은 hp가 1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일단 착용하면 일반 공격조차 굉장히 아파집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무기도 필수에 가깝긴 하나, 우선순위는 원소반응과 직결되는 성유물이 더 높기 때문에 준필수로 미루었습니다.
사용하려는 캐릭터에게 알맞은 무기 : 그냥 원신이었으면 공격력 pt 1 추가는 정말 별 거 아닌 수치이지만, 일곱 성인의 소환은 hp가 1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일단 착용하면 일반 공격조차 굉장히 아파집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무기도 필수에 가깝긴 하나, 우선순위는 원소반응과 직결되는 성유물이 더 높기 때문에 준필수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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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 도서관, 군옥각 : 8면 주사위에서 본인이 원하는 원소가 나올 확률은 3속성 조합에 만능을 포함해도 50%, 캐릭터 교체로 손해보는 걸 피하려면 실제로는 25%로 낮은 편입니다. 때문에 확정 주사위가 뜨는 3코스트 성유물만큼 쓸 만한 게 군옥각이고, 매 턴마다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서 주사위의 기댓값을 높일 수 있는 기사단 도서관도 쓸 수 있으면 쓰는 게 좋습니다. 다만 묘사부는 확률 문제 때문에 두 카드에 비해 순위를 뒤로 미루었는데, 묘사부는 준필수인지 선택인지 많이 써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싶군요.
기사단 도서관, 군옥각 : 8면 주사위에서 본인이 원하는 원소가 나올 확률은 3속성 조합에 만능을 포함해도 50%, 캐릭터 교체로 손해보는 걸 피하려면 실제로는 25%로 낮은 편입니다. 때문에 확정 주사위가 뜨는 3코스트 성유물만큼 쓸 만한 게 군옥각이고, 매 턴마다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서 주사위의 기댓값을 높일 수 있는 기사단 도서관도 쓸 수 있으면 쓰는 게 좋습니다. 다만 묘사부는 확률 문제 때문에 두 카드에 비해 순위를 뒤로 미루었는데, 묘사부는 준필수인지 선택인지 많이 써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싶군요.
3.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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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데마로우스, 바그너 등 0코스트 외 npc가 그려진 카드 : 쓸 수 있으면 쓰는 것도 좋은데, 코스트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선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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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데마로우스, 바그너 등 0코스트 외 npc가 그려진 카드 : 쓸 수 있으면 쓰는 것도 좋은데, 코스트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선택사항입니다.
캐서린, 데마로우스, 바그너 등 0코스트 외 npc가 그려진 카드 : 쓸 수 있으면 쓰는 것도 좋은데, 코스트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선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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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키트 : 즉사 원소폭발을 사용할 수 있거나 원소 반응을 잘 활용하는 고수 상대로는 애매한 카드입니다. 이걸 편성하는 것보다는 몬드 감자전을 하나 더 편성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영양키트 : 즉사 원소폭발을 사용할 수 있거나 원소 반응을 잘 활용하는 고수 상대로는 애매한 카드입니다. 이걸 편성하는 것보다는 몬드 감자전을 하나 더 편성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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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의 술법, 빠른 바느질 기술 : 로데이아를 강화시키는 행동 카드로, 백악의 술법은 원소 폭발을 하는 데 원소 에너지를 3씩 소모하는 다른 캐릭터도 충분히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교체를 빈번하게 해야 하는 듀얼이 되지 않는 이상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백악의 술법, 빠른 바느질 기술 : 로데이아를 강화시키는 행동 카드로, 백악의 술법은 원소 폭발을 하는 데 원소 에너지를 3씩 소모하는 다른 캐릭터도 충분히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교체를 빈번하게 해야 하는 듀얼이 되지 않는 이상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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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의 맹세 : 대 로데이아 결전 병기…… 이긴 한데 코스트가 너무 비싸서 실전에서 써먹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로데이아가 선제 행동으로 소환물 3마리를 구축하는 걸 보고 '아 다음 행동에서 원소폭발을 쓰려는구나!' 하면서 로데이아를 침몰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소환물을 없애는 카드는 "널 저세상으로 데려가줄게"도 있지만, 로데이아는 한 번의 행동으로 두 마리씩 소환하는 게 가능하기에 호법의 맹세가 더 낫기 때문이죠. 상대가 로데이아를 편성했다면 보험용으로 하나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호법의 맹세 : 대 로데이아 결전 병기…… 이긴 한데 코스트가 너무 비싸서 실전에서 써먹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로데이아가 선제 행동으로 소환물 3마리를 구축하는 걸 보고 '아 다음 행동에서 원소폭발을 쓰려는구나!' 하면서 로데이아를 침몰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소환물을 없애는 카드는 "널 저세상으로 데려가줄게"도 있지만, 로데이아는 한 번의 행동으로 두 마리씩 소환하는 게 가능하기에 호법의 맹세가 더 낫기 때문이죠. 상대가 로데이아를 편성했다면 보험용으로 하나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비록 플레이어 레벨은 4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후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하스스톤 같은 게임을 많이 해본 고수에 비해 모자란 감이 있겠지만, 달리 말하면 제가 추천한 대로만 조합해도 레벨 4까지는 충분히 대전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혹 같이 연구를 해보고 싶거나, 다인 모드로 순수하게 듀얼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댓글로 UID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비록 제가 ps4에서 게임패드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채팅은 많이 어렵겠지만요 -0-;;
여담으로 환영 카드는 전부 해금이 가능한지 견적이 잘 안 잡혀서 보류하고 있는데, 수량 제한이 있다면 그냥 예쁜 감우나 아야카한테 사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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