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3 에덴조약 편, 4장 7화 선택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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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

세이아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몸 상태가 심각해지기 시작함

상황이 미카가 세이아 방에 들어가고 나서 벌어졌기에

바깥에 있던 사람들은 미카가 한 짓으로 생각해

미카를 끌어내기위해 들이닥치기 시작함

선생 앞에 나타난 사오리는

무릎을 꿇으며 아츠코가 납치되었고

다른 스쿼드 멤버들 역시 습격에 의해 흩어져버렸다는 말을 함

베아트리체는 임무에 실패한 스쿼드에게

척살령을 내리는 한편, 선생을 죽이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는

제안 역시 건네왔으나

아츠코가 잡혀가자마자 사살명령을 내린 걸 보면

애초에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음

내일 아침이 되면, 베아트리체가 아츠코를 죽일 거라는 사오리

아츠코는 베아트리체에게 죽기 위해 태어난 존재

사오리는 그런 아츠코를 살리고자

베아트리체가 내리는 임무들을 수행했으나, 결과는 실패

지금 자신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존재는

직접 총을 쏴 사경을 헤매게 했던 선생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

헤일로 파괴 폭탄 역시 건네줄테니

자신을 언제든 죽여도 상관없으니

제발 도와달라 부탁하는 사오리

한편 미카는 자신을 추궁하는 인파들 속에서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이 상황을 만들어버린 건

전부 사오리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려버림

미카는 사오리와 스쿼드를 전부 처리하기로 결심하고

벽을 부수고 탈옥해버림

선생을 무릎을 꿇고 부탁하는 사오리를 일으켜세우고

선생은 사오리에게 몇 가지를 더 물어본 뒤

도움이 되어주기로 함

사오리가 건네준 헤일로 파괴 폭탄과 기폭장치 역시

건네받아 바로 파괴해버리는 선생

아츠코가 살해당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선생은 사오리를 데리고

뿔뿔이 흩어진 히요리와 미사키를 먼저 찾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