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신 22.09 후기

계정 상태

모험등급 55 / 월드 레벨 8

지금 캐릭터 스펙으로 다소 버거울 수 있는 레벨에 진입했다.

현재 임무는... 아무것도 없어.

전설 임무도 다 밀었어.

검또라이가 확실히 빡빡했지만 그마저 밀면서 드디어 뉴비 딱지를 벗은 느낌.

그래도 난 아직 뉴비인걸?

감우/산고노미야 코코미 캐릭터 이벤트 기원

나오라는 감우는 안 나오고 넌씨눈 각청이 반천장 픽뚫로 나와주셨다.

그래서 현재 각청이 1초월이라는 것.

그리고 나오는 저 3성 쓰레기 무기들...

현재 내 캐릭터 풀에서 코코미는 필요 없다고 느껴서 뽑지 않았다.

무기 기원은 아쌀하게 버린 지 오래다.

사족으로...

암왕제군께서 천장으로 강림해주셨다.

반천장인지 완천장인지 파악이 안 된다는 게 함정.

꺼무위키에 원신 가챠가 다른 게임 가챠보다 낫다고 써뒀던데... 이게 뭔 개소리야. 정신차려.

원신 10연뽑 기준 재화는 1600원석(10뒤인연)

ㄴ90회차 반천장(+픽뚫) / 180회차 확천장

쿠킹덤 10연뽑 기준 재화는 3000크리스탈

ㄴ100회차 천장

비슷한 시기에 플레이 한 두 게임.

무과금 기준 원신은 원석 모으기가 너무 빡시지만 쿠킹덤은 크리스탈이 50만개가 넘었다.

가챠를 할 수 있는 원석 수급 대비 확률을 따진다면 원신은 개창렬+악의 구렁텅이 리니지급이라고 보면 된다.

절대로 낫다고 평가 될 가챠가 아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뽑고 싶은데 정작 주는 건 쓰레기 같은 3성 무기 뿐이야.

이게 진짜 좋다고 생각하는 거야?

하도 리니지에 시달리다 보니까 이런 가챠가 좋다고 느껴지는 것도 정말... 안타깝다.

캐릭터 상태

드디어 5성 캐릭터가 다섯... 아니 넷이 됐다.

그리고 평균 레벨을 80레벨로 상향 조절하고 나선 비경을 위한 2군 캐릭터도 도입했다...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캐릭터풀이라고 느끼고 있다.

아, 치치는 상시 기원에서 얻었다.

진이 나오길 빌었는데 치치... 하아... 치치야 사랑해!

바람행자 80레벨 / 여명신검 5제련 80레벨 / 대충 청록 / 특성 699 / 6초월

현재 캐릭터 중 유일한 6초월 캐릭터 되시겠다...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

설탕을 키운 후로는 호감도작을 위해서 잘 안 쓰게 되었지만 여전히 애정으로 키우고 있는 여행자 되시겠다.

종려 80레벨 / 흑술창 5제련 80레벨 / 대충 천암 / 특성 266 / 명함

무과금 찌끄레기는 명함만 씁니다.

무과금에서 무기는 4성이 끝입니다.

종려 얻은 후 베넷과 행추는 직장을 잃었습니다.

필드에서는 베넷과 행추가 나오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라이덴 쇼군 80레벨 / 어획 5제련 80레벨 / 대충 절연 / 특성 666 / 명함

명함인데 뭐? 명함으로 다 썰고 다니는 누나잖아. 문자 그대로 신(神) 그 자체.

어획 주니까 확실히 최소한 메인 딜러로 쓰기에 괜찮아진 느낌.

무엇보다 이~뻐~ (1)

각청 80레벨 / 용의 포효 2제련 80레벨 / 성유물 대충 번개+검투사 / 특성 666 / 1초월

사실 딜 자체만 놓고 본다면 평타면 평타, 원폭이면 원폭 각청이 쇼군을 찍어 누리고 있는 상황.

심지어 각청은 원충이 굉장히 빨라서 원폭 회전율이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까지 가졌기에 풀 원소가 나온 현재 다시금 메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뻐~ (2)

설탕 80레벨 / 제례의 악장 2제련 50레벨 / 성유물 대충 청록 / 특성 466 / 2초월

나는 대체 설탕을 언제 어떻게 얻은 것인가... 여전히 수수께끼지만 요즘 애용하는 바람 캐릭터.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바람행자보다 활용을 못하고 있지만 왜 벤티 대용으로 쓰는지 점점 깨닫고 있는 중.

행추 80레벨 / 제례검 3제련 80레벨 / 성유물 대충 왕실+몰락 / 특성 666 or 669 / 3초월

현재는 종려 입사 후 베넷과 함께 실직자 신세가 되었다.

물론 라행네향으로 고정픽 되는 경우가 많으니 위안은 되겠지.

연비 80레벨 / 음유시인의 악장 1제련 80레벨 / 성유물 대충 악단 / 특성 666 / 2초월

쇼군, 각청에 이은 메인 딜러

나에게는 유일한 불 딜러라서 굉장히 애정하는 캐릭터.

딜만 놓고 본다면 4성 주제에 5성인 쇼군과 각청을 씹어 먹고 있는 실세 그 자체.

베넷 80레벨 / 페보니우스의 검 1제련 80레벨 / 성유물 대충 왕실 / 특성 466

종려 입사 후 행추와 함께 실직 상태지만 행추와 함께 쇼군 서폿으로 활동 중.

향릉 80레벨 / 별의 낫 프로토타입 1제련 60레벨 / 성유물 대충 절연 / 특성 166 / 1초월

사실 향릉을 안 쓰다가 딜이 부족해서 키우게 됐다.

현재는 행추와 베넷과 함께 쇼균 서폿으로 활동 중.

설탕과 향릉 세팅이 끝나면 응광과 북두를 키울 생각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북두는 풀 원소 덕분에 떡상해서 빠른 시일내로 키워야 할 것 같다.

후기

* 여전히 등신 같은 오토 타겟팅

이건 프리 홍콩 만큼 희망이 없어 보인다.

* 여전히 등신 같은 카메라, 시야각

근접전을 하다보면 카메라가 엉망이 되는데 이게... 상당히 불편하고 시야각은... 더자설생

* 원석 좀 낭낭하게 줘요

원신 가챠는 경차 같은 느낌이야.

혜택은 있지만 그 혜택 받고 쓰기는 가성비 개 쓰레기지.

경차가 싼 것도 아니고 원석 수급이 쉬운 것도 아니고

가격 대비 혜택이 좋은 것도 아니고 원석 수급 대비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과연 이게 다른 차와 게임 대비 좋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경차 살 바에 비슷한 가격대 준중형이 낫지.

준중형은 경차 대비 혜택은 없지만 가격 대비 경차보다 낫거든.

원식 가챠 보다는 쿠킹덤 가챠가 낫지.

쿠킹덤 가챠가 원신 가챠보다 효율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크리스탈 수급이 압도적으로 쉽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