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울림풀 얻을 수 있는 BEST 3 장소 골라봤어, 여기만 가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어

최근 픽업 대상에 추가된 시노부 덕분에 급부상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원신 울림풀. 기존에는 무더기로 보여도 그냥 지나쳤는데 말이다. 특히 나행시 조합을 이제 사용하려고 마음먹는 유저라면 더욱 간절하실거다. 구하려고 해도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실 테니까.

그래서 준비했다.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장소 BEST3. 주변을 조금만 걸어도 도처에 깔려있을 테니, 찾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을 거다. 우선 특산 지역인 번개의 도시 이나즈마로 바로 떠나보도록 하자. 거의 90%가 여기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 그럼 출발!

한 번에 많이 얻고 싶다면, 세이라이섬에서 대량으로 챙겨가

급하실거다. 빨리 육성해서 사냥이 하고 싶을 텐데 성장이 안돼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실게 눈에 선하거든. 더군다나 시노부는 90까지 레벨을 올려야 제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실 터. 한 번에 확실하게 구하고 싶은 분이 많을 텐데 그럴 때는 세이라이 섬으로 가시길 적극 권장한다.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서식하고 있어서, 한 바퀴 가볍게 돈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수십 개는 뚝딱일 거다. 다만 기계형 몬스터도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전투는 다 치르신 다음에 구하러 가시는 게 유리하다. 은근히 귀찮더라고. 그래도 전리품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다 잡아주시는 게 좋다.

주로 아마쿠모 산마루 쪽에 80%가 서식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실제로도 그렇고. 뇌음의 권현 아래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산봉우리가 있을 텐데 거기를 그냥 쭈욱 둘러보시면 된다. 안쪽도 둘러보고, 바깥쪽도 같이 돌아야 하기 때문에 그 점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코세키 마을 쪽 일곱 신상 근방에도 5~6개 정도 있는데, 나히다가 있다면 E 기술 한 번에 다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그 주변에 '세이라이마루' 라는 동네가 있는데, 그 지하로 내려가도 구할 수 있다. 다만 우인단이 많기 때문에 단단히 각오하시고 가는 게 좋다.

타타라스나에도 한가득이야, 선행 퀘를 깨야 입장이 가능해

마신 임무를 하면서 늘 궁금했다. 왜 이나즈마에는 저렇게 방어벽이 굳건하게 설치되어 있는 걸까 하고. 특히 타타라스나에는 아예 진입조차도 못하게 섬 절반이 출입 금지 상태다. 알고 보니 선행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입장할 수 있더라고.

바로 '타타라 모노가타리'. 여기에 관해서는 추후에 포스팅으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 가지 팁이라면 전부 깰 필요는 없고, 방어진만 없애도 되기 때문에 10분만 투자해도 입장할 수 있다. 들어가면 공기 자체도 보라색으로 보일 만큼 번개 원소가 가득한데, 방심하면 걷다가 기절하니 주의 바란다.

대부분 능선 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 절벽 쪽으로 둥글게 전진하며 파밍 하시면 되겠다. 많이 구할 수 있긴 하지만, 세이라이섬 보다는 조금 덜 한데다가, 위험도가 큰 편이니 충분히 육성하고 들어오시는 게 좋겠다. 그래도 두 번째로 자주 얻을 수 있는 군락지이기에 꼭 뚫어두시길 권장한다.

특히 이동할 때는, 벼락나무나, 다른 기믹을 사용하고, 특히 수영으로 건너는 행위는 지양하시길 바란다.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는 체력이 한순간에 반 토막이 날아가는 기적을 보실 테니 말이다.

나루카미 섬도 빼먹으면 섭섭해, 요고우산 주변을 둘러봐

마지막은 나루카미 섬. 요고우산에 분포하고 있는데, 여기도 폰으로 하시는 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까딱 컨트롤 미스 했다가는 바로 절벽 아래니까 말이다. 거기에 여기도 심상찮은 기류가 흐르는 동네라서 무턱대고 돌진은 절대 금물이다.

보통 산 아래에 많기 때문에, 날개를 잘 활용하거나 낙하 공격 타이밍을 잘 맞춰 이동하시는 게 좋겠다. 마찬가지로 수영보다는, 다른 기믹을 활용해서 움직이시길 권장한다. 위험 지역 외에도, 바깥 산길에도 피어있으니까 말이다. 야무지게 전부 챙겨가면 좋잖아.

그리고 이나즈마에 나오는 특산품이기 때문에, 한 번 파밍 했다면 다음에 나오는 시간은 현재 시간으로 이틀이 소모된다. 그전에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친구네 월드로 놀러 가던지 혹은 다른 방법으로 구하시는 수밖에 없다. 다음 파트에서 대표적인 루트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다른 방법도 있어, 상점 혹은 농사지어서 주기적으로 얻어봐

꼭 필드에서 구하란 법은 없다. 모라만 있다면 마을에서도 살 수 있으니 말이다. 당연하겠지만 가장 먼저 갈 곳은 이나즈마 성 아래에 있는 99잡화점. 아오이가 5개를 팔고 있다. 샀다면 다음으로 갈 곳은 수메르. 오르모스 항구로 워프를 타고 갔다면 바로 건너편 다리 아래에 있는 바바크를 만나면 끝.

원하는 품목뿐만 아니라, 바람 버섯, 민들레 씨앗, 산호 진주, 유리 주머니 등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어서 필요한 것들도 추가적으로 구하기 좋더라고. 그래도 나는 조금 더 구하길 원한다 하신다면 주전자의 세계로 향하도록 하자. 시간이 꽤나 걸리긴 하지만 직접 심어서 얻을 수도 있거든.

다만 어느 정도 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등급은 잘 올려두시길 권한다. 그 후에는 선계 진귀품에서 농업의 길 - 우거진 지전과 식물 카테고리에서 울림풀 씨앗을 구매하시면 오케이. 원하는 장소에 세팅을 하고 심어주시면 완료다. 마찬가지로 딱 이틀이 걸리기 때문에, 기한에 맞춰서 캐어 가면 되겠다.

원신 울림풀에 대해서 알아봤다.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보는 녀석인데, 이렇게 인기 상품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잘 참고하셔서 모두 놓치는 일 없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 좋은 소식들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