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에피소드: 기란 사전예약, 기사 클래스 체인지, 모바일게임순위 순항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게임 리니지W가 에피소드: 기란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영지 기란은 게임 세계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므로 어떠한 모험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리고 알려진 정보로는 하드코어 유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구성한다고 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모바일게임순위가 더 순항하지 않을까 한다.
기란은 아덴 영지와 윈다우드 영지 사이에 있는 미공개 지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어떠한 신비로움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몬스터,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8월 10일 에피소드: 기란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려보자.
현재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rd 에피소드: 기란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번호 인증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고, 보상으로는 기란 영지의 가호(이벤트), 기란 성장 보급 상자(이벤트)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성장 보급 상자에는 다양한 버프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혈맹 보급 상자에는 휘장 강화 주문서, 조화의 속성석이 들어있다. 무엇보다 장비 보급 상자에는 고급 등급 8검 5셋 장비가 들어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이나 복귀 유저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란 영지 업데이트를 앞두고 희소식이 있다. 드디어 기사 클래스 체인지 주간이 돌아온 것! 리니지W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클래스는 기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최근 상향을 받으면서 많은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앞으로 모바일게임순위가 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된다.
기사의 대표 스킬 중 하나인 어웨이크닝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0초에서 300초로 대폭 줄어들었고, 확률 발동에서 확정 발동으로 바뀌었다. 게임을 해본 분들이라면 기사의 어웨이크닝 스킬이 좋다는 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그동안 확정 발동이 아니고, 재사용 시간이 살짝 아쉬웠지만 이제는 확정 발동에 재사용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날아오르게 되었다.
기존에는 근거리 피해 반사 효과만 있었던 카운터 배리어(베테랑) 스킬이 원거리 피해 반사 효과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 기사는 더욱 튼튼한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위클리 뉴스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당분간 게임에서 기사 클래스로 전환하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추측을 해본다. 참고로 영상 후반에는 오만의 탑 1층에 서식하고 있는 제니스 퀸을 잡은 후 전설 등급 무기 포효의 이도류를 획득한 에바 월드의 상황이 나와있으니 한 번씩 보도록 하자.
리니지W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혈맹 시스템인데, 앞으로 명예 코인 교환이 가능해지면서 동기부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 피의 서약을 모두 달성한 혈맹은 새롭게 추가된 공헌도 교환 시스템을 통해 혈맹 공헌도를 명예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피의 서약에서 제작할 수 있는 혈맹 제작 신규 장비 3종이 추가되었으니 눈여겨보도록 하자. 샌드웜의 탐식, 라돈의 지팡이, 불신의 이도류! 비주얼도 멋있고 성능도 상당한 아이템들이다.
더블업 이벤트가 8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로는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 던전 기본 이용 시간이 증가한다. 기존은 일일 1시간이었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2시간으로 늘어나 파밍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각 영지의 인장 퀘스트 보상이 상향되며, 세 번째로는 혈맹 기부 보상이 상향된다. 마지막 네 번째는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한 공헌도 획득량이 2배로 증가하니 이벤트 기간을 잘 활용해서 스펙업을 해보도록 하자.
지금 리니지W에 접속하면 매일매일 쏟아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4일 동안 아덴의 축복(출석 체크 이벤트)를 누리면서 3번째 영지 기란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려보자.
그리고 혈맹 소나무 이벤트가 시작되어 혈맹원들과 함께 혈맹 수련장에서 소나무 막대로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받도록 하자. 8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기간을 잘 체크하길 바란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엔씨소프트 저작권료 제공 / 글 cow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