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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그것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간만의 평화를 만끽하는 카호

그런 타이밍에 찾아온 니야는

게헨나에서 곧 수학여행을 올 거라고 이야기하고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인 카호

게헨나를 맞이할 여러 준비는 되어있냐고 묻지만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다는 니야

수학여행 건에 관해 꽤 전에 제의가 들어왔으나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금 생각난 니야

엎친 데 덮친격으로

선도부쪽에서는 백화요란과 업무 회담을 가지고 싶어함

지금부터라도 부랴부랴 준비해야하는 카호

일을 늦게 전해준 니야 문제가 크기에

니야에게도 일을 맡기며

카호는 게헨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러 감

그리고 니야는 또 무언가를 꾸미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이벤트가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