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9화 Review

성우가, 붙었어?//1시노 대호평.

메인 빌런인 카이저 코퍼레이션과 첫 조우를 하였습니다. 카이저 카이저 계속 이야기만하다가 여태까지 아비도스의 땅을 계속 매입하고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고, 히나에게서 얻은 정보로 근처 사막에서 카이저가 뭔가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4명이서 원정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카이저가 개수작 부리는 곳에 도착하자마자 호기롭게 들켜버린 대책위원회는 PMC이사의 마중을 받고서는 3000%의 이자와 도발도 같이 받았지만 뭐 어떻게 할 수도 없어서 그냥 복귀하였는데, 이후의 호시노의 행적은 뭔가 결심한 듯이 보였기에 선생과의 상담으로도 해결이 되었을까하는 생각은 다들 안하겠죠. 실제로도 뭐...

이번 에피소드가 시작하자마자 모두가 깜짝 놀란 것은 호시노의 과거를 묘사하면서 그 때의 아비도스 회장이었던 유메에게 성우가 붙었다는 것입니다. 성우는 아이마스의 카렌이나 걸판의 미호 등으로 익숙한 후치가미 아이씨. 정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서의 성우 배정이라 야밤에 여기저기서 화들짝 놀라서 이 이야기로 다들 화기애애 했습니다. 애초에 유메와 1시노의 파트들은 지금 나올 파트가 아니었던 것들이나 없던 것도 추가되어 있어서 잘 만들어졌다고 호평이었던 것도 이번 블아 애니에게 좋은 점이었네요. 평소에도 이렇게 좀 만들었으면... 그리고 이것과는 별개로 성우 관련 네타가 나오면 오늘도 고통받는 트리니티의 그 분은 말이죠. 오늘도 여기저기 출장다니면서 괴롭힘당하고 계시덥디다. 게임도 안하지만서도 그 친구는 언제쯤 성우가 붙어서 성불할 수 있을지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