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카페

프리렌 카페 방문과

같은 날 이지만

오타쿠여행은 몇달에 한번 씩이라

쪼개놓기 ㅎㅎ

프리렌카페 방문 후

오타쿠 대장님 뒤에

달랑달랑 키링걸이 되어

홍대 굿즈샵 투어 시작됨

서울 올 때 마 다 놀라운 점

길가다 플레이브 자만추 가능

포카 홀더만파는 포카홀더 마켓이 있는 것도

넘우넘우 신기하고 하나 골라잡았다

다음날

갈수 있을지 알 수 없어

샅샅히 눈에 담았던 은호생카

플라이 피자

은호등신대를 안찍어왔었는데

이 사진이 남아있어 다행이었고

입장을 정문으로 못하고

뒷골목으로 해야해서 당황했는데

은밀한 통로가 오히려 벅차오르게 하는

원신카페 입구

B1 공간에 키오스크와 직원분이 계시고

전면 유리에 이런 공간이 꾸며져 있었다

난생 처음 겪어보는 동선의 카페였음

원신 일러도 굿즈도 사진으로 가끔 주워볼때면

퀄리티 때깔이 너무 좋았는데

처음 마주한 키오스크 위의 손가락누이들 보고

깜놀 함

원신 한거 몇일 되지도 않으면서

손가락 누이 남아있다면 최애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ㅎ 당연한것처럼 없었다

굿즈샵 투어 하면서

시골쥐 오타쿠는 아무것도

사집지 못했음

굿즈 사려는 계획이 없었기도 한데

이미 구경으로 너무 재미있어섴ㅋㅋ

다음번엔 그래도 지갑 채워 와야겠군 싶었다

@메그 님 께서

여러군데 데려가 주셨는데 진짜 쫄랑쫄랑

따라만 다녀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굿즈샵 제목도 모른다 ㅋㅋ

그중에 내가 같이 사보자고 던진

기타 랜덤 미니어처...

같이 원신카페에서 깡 했는데

모두 '이것 만 아니면 되'

했던 미국기타가 내차례에 출현

하필 까는것도 내가 마지막에 까서

넘나 어이없고 웃겼음 ㅋㅋ

결론으로는 데려갔던 은호랑

잘 어울리는 바람에 집에 와서도

아직까지 포스팅 쓰는 내 곁 굿즈존에

잘 어우러져 서 있다고

화장실 문도 찍어

타지역 으로 나가는 여행은

어떻게 망해도 재밌어하는 편이라

굳이굳이 아쉬웠던 건 무슨 시즌인지 몰라도

캐릭터 하나로 꾸며져 있었다는 점!

거의 식사하러 간

원신카페 피라미드 볶음밥

후추맛이 아주 강렬

오타쿠 여성이라면 다들

플레이브 최애 한 명 씩은 있잖아 그쵸

테이블 윗층으로 올라가면

포토존이 있었다

나의 오타쿠 하트를 봐

우와아 소리가 입밖으로 나온

굿즈샵의 피규어들

굿즈샵도 그렇고

원신카페도 굿즈를 구입 한게 아니라서

사진은 소심하게

만나지도 못하고

원신도 못하고 있지만

최애로잡힌 알하이탐

정말 기깔난다

처음에 알하이탐과 눈에 들은

왕자님(이름 모름 이슈)

다음날 삐아들 데려갔던 AK 프라자

가샤폰 미니어처 포토존

짱은호를 찾아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