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티어 등급 정보와 솔직한 후기 쿠폰 없음

그랑사가 키우기 : 나이츠x나이츠

티어 등급표와 솔직한 후기, 쿠폰x

안녕하세요 존프입니다.

간만에 출시한 방치형 RPG가 있어 바로다가 플레이해봤는데요, 그랑사가 키우기 : 나이츠x나이츠는 엔픽셀엔터의 그랑사가 IP를 그대로 가져와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솔직히 플레이를 할수록 세븐나이츠 키우기인 세나키와 게임성과 시스템 방식 등이 너무 똑같아서 같은 게임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럼 그랑사가 키우기의 티어 등급표 정보와 솔직한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쿠폰은 공카에 들어가도 낚시글뿐이고 아무리 찾아봐도 제공한 게 없으니 더 이상 찾아볼 필요 없습니다.

목차 순서

1. 진행 방식과 후기

2. 티어 등급표

1. 진행방식과 후기

게임성 평가와 소개

스토리는 흑룡에게 멸망당할 뻔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회귀한 기사단의 여정을 다루었습니다. 회귀한 기사단을 성장시키며 메인 스테이지를 등반하는 방식인데요, 인 게임 모습을 보면 깔끔한 그래픽과 렉 하나 없는 최적화된 프레임 드랍, 부드러운 조작감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각각의 영웅들이 매력적이었고 스킬의 이펙트 또한 연출력이 상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플레이할수록 같은 방치형 RPG인 세나키와 너무 흡사하여 익숙함과 편안한 장점이 있었지만, 보다 색다른 특별함을 찾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으로 캐릭터를 클릭하면 화면 전환이 되고, 선택한 캐릭터를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CC기나 도발이 있는 탱커를 가장 앞 라인으로 끌고 가 위치를 잡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고 있는 서포터나 원거리 딜러를 뒤로 빼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세나키와 상당히 흡사한 부분이었는데요, 그래도 캐릭터의 디자인이 조금 더 예쁜 거 같아서 사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메인 퀘스트를 일정 단계까지 올라가면 적 격파 -> 소모품 사용 -> 영웅 or 아티펙트 소환만 계속해서 반복하는 구간이 생기는데 다소 루즈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영웅 배치 모두 퀘스트 단계에 따라 해금되는데, 동일한 퀘스트를 반복하다 보면 단순 노가다로 느껴져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성장 방식은 일반 사냥과 방치 보상을 통해 얻는 골드와 경험치로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골드를 통한 스탯은 공격력과 나머지 체력 방어력의 비율을 2:1 정도로 찍어주시면 되고, 자신이 사용하는 영웅을 경험치로 레벌 업 시켜주면 됩니다. 보다 상위 등급의 영웅이 나온다면 초기화가 가능하니 변경해서 키우면 됩니다. 오프라인 보상 또한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온라인 보상에 비하면 차이가 나는 편으로 웬만하면 장르 그대로 방치를 통해 성장시키는 게 훨씬 빠릅니다.

던전은 육성에 필요한 골드와 경험치, 잠재 능력, 아티팩트 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시간이 없으면 소탕을 돌아주고 상점에서 다이아로 입장권을 일 2회 모두 구매하여 추가적으로 돌아줘야 됩니다. 광고 제거 패키지는 30일에 9,900원부터 시작해 365일까지 가격이 감소되나 대충 계산해도 2만 5천 원 정도 듭니다. 아무리 성장형 버프와 던전을 추가로 입장할 수 있다지만 가격적인 측면을 봤을 땐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니 비추 드립니다. 자동 축복 멤버십도 골드 획득량 10%와 다이스 티켓 수량 3을 높여주는데 6,000원이면 게임에 쓰는 돈이 아깝지 않은 분들한텐 구매할만하다고 봅니다.

콘텐츠는 보스 챌린지와 결투장이 시즌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챌린지의 누적 대미지를 통해 버프 음식과 소환권,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PVP는 방치형 RPG에서 핵심적인 콘텐츠로 자신이 성장시킨 덱을 상대방과 비교하며 성장에 따른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순위에 따라 다이아와 장비 뽑기권을 획득할 수 있으니 상대와의 전투력을 비교하여 하루 이용 가능한 횟수를 모두 소진해 주시면 됩니다.

2. 티어등급표

레전드 등급 4명 추천

티어 등급표를 살펴보자면 현재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 참고용만 나와있는데, 최고 등급인 레전드 중 딱 4명만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도발과 피해 감소 효과가 있는 피오나레온, 부활과 회복 능력이 있는 클로에, 중복 대미지 효과인 딜러 루인 정도가 1티어입니다.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며 성급에 따라 포지션을 나누어 배치해 주면 됩니다. 티어를 나누는 기준도 세나키와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그랑사가 키우기'의 여러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게임성 자체만 보면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솔직히 세나키와 너무 많이 비슷하여 색다른 매력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워낙 오랫동안 세나키를 즐겨 해 왔다가 갑자기 루즈해져 접었다 보니 그랑사가 키우기 도한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캐릭터의 일러스트랑 이펙트 효과에 신경 쓴 모습을 보여 사냥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