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 전편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 죄인의 원무곡 전편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 재앙

2. 만남은 곧 이별

3. 사냥꾼과 예견자

4. 심판의 날

5. 검은 물결과 흰 이슬의 오페라

6. 커튼콜

1.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 재앙

(1) 감방 구역으로 돌아가기, 안내원과 대화하기, 집무실로 가기

이제 메로피드 요새를 떠날 차례입니다. 나가려던 와중 지진이 일어나는데요. 요새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물 위에서 일어난 지진이라고 합니다.

(2) 멜모니아 궁으로 가기

어떤 일인지 물어보기 위해 느비예트를 찾아갑니다. 진동은 푸아송 마을에서 발생한 건데, 마을 주변 수면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해요.

(3) 푸아송 마을로 가기, 나비아 찾기

마을로 갔지만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엉망이었습니다. 가시 장미회는 부상자들을 돕고 있었는데요. 불어난 물에 원시 모태 바다가 섞여있던 탓에 많은 사람들이 용해되고 말았습니다.

(4) 묘지로 가기

나비아의 아버지의 묘지로 갑니다. 나비아와 함께 붙어 다니던 마르시악과 실버 또한 원시 모태 바닷물에 빠져버렸다는데요. 이후 나비아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슬펐습니다.

이어서 우인단 아를레키노가 등장합니다. 나비아와 함께 교류를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를레키노는 폰타인의 예언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조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선역일지 악역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현재 위험이 닥친 만큼 아를레키노와 협력을 하기로 합니다.

2. 만남은 곧 이별

(1) 유적으로 가기, 진입하기

숨겨진 장소 비경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먼저 처음 직면하는 츄츄족들을 잡고 쭉 이동하면 땅이 가라앉는데요. 이때 보물상자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가면 원시 모태 바닷물이 나옵니다. 폰타인 출신 사람은 원시 모태 바닷물에 닿으면 용해되기 때문에 나비아를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막다른 길 밖에 없는데요. 바닷물에 빠지지 않게 우회하여 조심히 이동하셔야 됩니다.

다리를 건너던 순간 다리가 무너져 내리며 나비아는 원시 모태 바다의 물에 빠지고 맙니다.

물에 빠진 나비아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나비아의 심판이 열렸지만 심판관 느비예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위화감을 느끼는데요. 알고 보니 나비아를 영원히 이곳(원시 모태 바다)에 남기기 위한 심판이었습니다. 장소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서 용해된 인물들이고요. 이때 마르시악과 실버는 정신을 차리고 나비아를 변호합니다.

이때 느비예트의 음성이 들려오는데요. 느비예트가 원시 모태의 바다에 빠진 나비아를 구해냈습니다. 마르시악과 실버는 작별 인사를 하며 떠납니다. 나비아를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은 물의 정령이 된 마르시악과 실버가 지켜주었기 때문인데요. 감동적이면서 슬프네요.

(2) 계속해서 탐색하기

탑을 계속 오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츄츄족들을 잡고 꼭대기층에 가까워지면 보물상자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후 포탈을 타고 반대편 땅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곳의 석판에는 폰타인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석판 하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여기서 보물상자를 획득한 다음 비경에서 나오면 해산합니다.

3. 사냥꾼과 예견자

(1) 가시 장미회의 거점으로 가기, 느비예트의 집무실로 가기

잿빛의 강 숙소로 갔더니 모나를 만났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폰타인에 방문했다고 해요. 이후 느비예트를 찾으러 갑니다.

느비예트와 푸리나는 싸우고 있었습니다. 위기가 닥친 상황이지만 푸리나는 아직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데요.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답답하네요.

여행자는 리니와 리넷, 프레미네, 느비예트, 나비아, 클로린드를 한자리에 모아 앞으로의 일을 논의합니다. 어떤 걸 논의했는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2) 가시 장미회의 거점으로 가기

숙소에 돌아와서 페이몬과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웬 찻잔에 차가 담겨 있습니다. 그때 아무도 보이지 않지만 목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수메르 마신 임무 중간장에서 나왔던 목소리입니다. 마녀 N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힌트를 주고 떠납니다.

(3) 출판물 가판대로 가기, 드보르 호텔 나가기, 스팀 버드사로 가기

여행자는 내일 폰타인이 전부 물에 잠긴다면, 티바트 전체가 멸망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해봅니다. 그때 이사도라로부터 소식을 듣습니다. 폰타인이 멸망한다는 예언을 듣고 불길해진 사람들이 가만히만 있는 푸리나를 비난했다는데요. 비난을 듣던 푸리나는 이내 도망치고 말았답니다. 푸리나의 성격이라면 죄책감을 덜기 위해 푸아송 마을에 갔을 거라 추측합니다.

지금까지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 죄인의 원무곡 전편 공략이었습니다. 제5막 분량이 많아서 후편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