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총사의 가더 획득 방법 및 강화해서는 안 되는 이유
요즘 리니지M 무과금 추천 직업 하면 대부분 총사를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요정이 대세였지만 화살 값보다 총알 값이 저렴한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총사가 요정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 또한 한동안 접었던 이 게임을 발록 서버 오픈 시기에 맞춰 복귀를 하였는데, 예전 같으면 요정을 키웠겠지만 유저들의 평가를 보니 확실히 총사가 좋은 것 같아 총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내 캐릭터의 레벨은 현재 72레벨이다. 일일 미션도 하지 않고 그냥 사냥터에서만 주야장천 사냥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일일 미션에 대한 집착이 강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 편하게 자사만 돌리는 중이다. 아이템은 거의 6검 4셋이라고 보면 되는데, 딱 하나 강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총사의 가더다.
총사의 가더는 원거리 대미지+1이라는 옵션이 붙어있다. 저레벨 고레벨 상관없이 굉장히 유용한 옵션이다. 초보 중에는 이 아이템의 방어력을 올리기 위하여 강화를 시도할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총사의 가더는 절대로 강화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다. 그 이유는 획득 방법이 새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제작으로 얻을 수 없다.
무과금 유저 입장에서 제작 가능한 가더는 체력의 가더가 유일한데, 이 아이템은 MAX HP +50, 홀드 내성 +5%로 옵션이 썩 좋지 못하다. 총사의 가더와 비교하면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총사의 가더는 +1부터 강화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나는 이 아이템을 쉽게 획득할 수 있을 줄 알고 1개를 날려먹었고 결국 새 캐릭터를 생성하여 퀘스트 진행을 통해 다시 획득하였다. 캐릭터끼리는 창고로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어 만약 강화로 총사의 가더를 날려먹었다면 이 방법으로 다시 획득해야 한다. 리니지M 총사의 가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