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금사과 제도 이벤트 후기
헤이조 초대퀘 덕에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됐는데 문신이 omg...
헤이조 전설퀘에서 이토가 히나 성대모사 하는데 잘해서 웃겼음ㅋㅋ
본격적으로 금사과 제도 스토리를 미는데.. 신염까지는 하루만에 끝냈는데 피슬부터는 도저히 평일 하루만에는 못하겠기에 이때부터 천천히 했다.
카즈하 집 정원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카즈하 비경은 비록 멀미는 났지만 그래도 화가 나지는 않았음.
수맥 뚫다가 몹한테 잘못 맞고 밑으로 떨어지는 중
이 언니 너무 예쁜 것 같다.
금사과제도에서 본 가구 도안들이 새로 나왔길래 만들었다. 조명은 실외 장식일 줄 알았는데 실내 장식이었다. 밝아서 마음에 든다.
피슬 비경 초반인데 너무 안되어서 정말정말 화가났다. 도대체 뭘 원하는건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하다가 너무너무 화가나서 게임을 끄고 잠을 잤다.
이때 처음으로 현타가 왔다. 모든 게 무의미하게 느껴지던..
내 눈엔 이게 맞는데
게임은 이게 맞다고 한다.
나중엔 요령을 터득해서, 금고털이범이 비밀번호를 도르르 도르르 돌리듯이, 그렇게 조작해서 하긴 했는데 아.. 개인적으로 너무 짜증났던 기믹이다.
피슬 방 분위기 마음에 든다. 모나 방도 좋았음.
피슬 신규옷 기존 옷보다 예뻐서 좋음
연극 보는 것은 재밌었다. 세팅하러 왔다갔다 하더라도 저렇게 앉아서 보는 게 더 재밌는 것 같다.
비경 기믹은 제일 거지같았는데 맵 탐험하는 거랑 서브 퀘들은 재밌었음.
모나 비경은 너무 예뻤다.
이거 쥐꼬리만치 천장 뚫어놓고 풀라고 해서 공략 봄
문이 있다는 뜻이었는데.. 처음엔 이것도 기믹인 줄 알았음
상자들까지 다 찾고 모나 비경은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배경 진짜 예쁘다.
불친절한 기믹. 걍 때려맞추니 풀리긴 했다만. 뭐 어쩌라고? 싶었음
여기서 현웃터졌음
순진한(?) 우인단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라 얘들아.
까마귀 커플 탄생. 뿌-듯
그나저나 금사과에 상자가 총 182개 있다던데.. 나는 오늘까지 149개를 찾았으니, 아직 상자가 33개 남았네. 천천히 찾아야겠다.
금사과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인데.. 그동안 원땅들이 '금사과는 천국이었다. 휴양지였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해서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다.
그래서 날먹, 놀러가는 느낌 뭐 이런 걸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맵이 열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피로도가 상당해서 당황스러웠다.
수메르, 폰타인은 지혜로운 나라 컨셉이라 기믹들도 그럴 것 같은데.. ^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