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느비예트 픽업(점점 수속성화되는 중)
원신 4.1버전이 문을 열었습니다!!!(짝짝짝)
웬일로 오늘 11시 30분 전에 서버 문 열었지??ㅋㅋㅋㅋ
오늘은 폰타인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 강림일ㅋㅎㅋㅎㅋㅎ
느비예트는 고독한 사람이다.
그와 친해지려고 했던 폰타인 사람은 한 명도 빠짐없이 느비예트에게 정중하게 거절당했다.
항상 성으로 부르는 걸 권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최고 심판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다.
자신은 반드시 절대적인 공정의 상징이어야 하며,
친밀한 관계나 사적인 정은 판결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느비예트 님, 모든 사람이 재판받는 것도 아니고,
느비예트 님도 항상 심판석에 계시는 건 아닐 텐데요」라고 말하는 끈질긴 사람들도 있다.
정말로 그럴까?
느비예트는 속마음을 입에 올리지 않는다.
방대한 시간의 척도 앞에서 강물도 언젠가는 범람하는 법.
폰타인의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심판과 종말을 받게 될 것이다.
이건 비유나 수사가 아니다.
——하지만 느비예트는 이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다.
느비예트는 참으로 고독한 사람이다.
원신 캐릭터 소개
MBTI가 나랑 정반대인 ISTJ일 거 같은 우리 심판관님ㅋㅋㅋ
마음 속 깊은 곳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을 거 같지만 직위상 철저하게 숨기고 있을 것 같은 철두철미한 남자!!!ㅋㅋㅋ
4.0 폰타인 메인스토리 깨면서 부드럽고 매너있고 지적인 모습에 빠져버림ㅋㅎㅋㅎ
남캐라면 환장하는 내가 이번 픽업에서 멈칫했던 이유는
물 딜러 5성이 벌써 두 명이나 있기 때문...ㅎㅎ
타르탈리아(풀돌), 아야토(풀돌)
타탈이는 아야토한테 밀려서 창고에 처박혀 있는 상태고...ㅠ
(가끔 스토리 밀다가 타탈이 보고 싶어지면 꺼내긴 하지만....ㅇㅅㅇ자주는 아님.....)
아야토가 사실 궁 범위도 넓고, 딜하는 것도 쎄고 쉬워서 내 원생 0티어 물 딜러인데
또다시 물 딜러...???
고민하고 있던 찰나
카페에서 나랑 똑같은 고민을 올린 사람의 댓글에
"두 캐릭터는 컨셉에서 달라요!!!"
라고 써진 걸 보고 바로 납득해버렸다...!!!
마침 첫 충전 2배 보상도 리셋되고 해서
오래간만에 가챠를 달려보기로 하는데...!!!
두근두근!!!
저게 아마 이래저래해서 6트럭 정도 지른 거 같음
그렇게 해서 결국
심판관님 영접...!!!?
저걸로 3돌까지 마무리하고 4트럭 더 질러서 풀돌 완성...ㅎㅎ
거기에 전무 명함까지~~~
번외편....픽뚫의 기록(다룩1+데히야2+타이나리1)
흑흑....그 아마 곧 여러가지로 돈이 들어올거야...아마도8ㅁ8
이제 추석 연휴동안은 원생을 살아봐야지ㅋㅎㅋㅎ
?할 일
1. 느비예트 돌파 재료 모으기
2. 느비예트 특성 렙업 소재 모으기
3. 사냥꾼 성유물 파밍하기
4. 폰타인 탐험하기 (신의 눈동자 언제 모으냐 진짜....ㅠㅠ)
픽업일지 말고 플레이일지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