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방랑자 픽업이 왔다
크바레나를 깨지않으면 폰타인을 못 간다던가 스토리가 막힌다던가 뭐 그런 얘기가 있길래 크바레나를 후다닥 깼다.
소루쉬랑 친구들은 귀여웠는데 아란나라들이 역시 더 귀여웠다. 뭐 얘넨 얘네대로 다른 의미로 귀엽긴 했는데.
늑대 잡으러 왔다가 발견한 류웨이 쿤.
있다고 듣긴 했는데 실제 본건 처음이다.
방랑자 픽업 전에 최대한 돌을 모아놓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북쪽 사막 상자를 탈탈 털어줬다.
그래도 모래폭풍이 있는 남쪽보단 돌기 수월했다. 폰타인 바로 아래라서 그런가 물도 좀 많고 나무도 있고.
카즈하를 위해 성유물 나오는 족족 청록으로 변환하고 변환하고 변환하다 드디어 원마 성배가!!!
한달만에 먹었으니까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먹었다.
원충이 붙었길래 염불외면서 강화했는데 깡체에 다 붙었다 ㅋㅋㅋㅋ
암튼 벌침 들고 원마 980에 원충 157.. 일단 이 정도로 스탑해야할듯.
일성소는 드디어 플레이어렙 10렙 달성했다.
이거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던데 심심할때 가끔하면 재미있다.
행추랑 향릉 Q스킬 렙업 완료~. 행추는 E도 좀 키워주고 싶긴 한데 제례검이 없어서 일단 보류.
어쨌든 이걸로 한동안 레진에 좀 여유가 생길듯.
레진 애매할때 파루잔 돌파템 얻는거에 올인했더니 거의 2주만에 최종돌파를 찍었다.
스킬작은 방랑자랑 먹는게 겹쳐서 변환없이 느긋하게 캐야할듯.
전설퀘를 다 깨서 드디어 원연시를 하나씩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ㅋㅋ
질리면 안되니까 하루에 루트 2개씩만 하는 식으로 느긋하게 하기로 했다.
카베랑 파루잔 원연시는 꽤 괜찮았는데 토마는 좀 별로..
케이아 원연시가 오늘 추가되었으므로 케이아부터 공략해봐야겠다. 스토리 떡밥 궁금해.
그리고 대망의 방랑자 픽업!
인연은 변환 안한거까지 해서 대충 400돌쯤 되는데, 저번 카즈하&알하이탐때 절반 털어놓고 진짜 열심히 모은듯 ㅋㅋ
방랑자 명함+No파루잔 리세계로 시작했기 때문에 일단 방랑자 1돌과 파루잔 6돌을 목표로 잡았다.
파루잔은 성대한 지혜의 축제로 명함은 확보했고 가챠 시뮬 돌려보니 대충 평균은 220~300돌 사이...
폰타인이 코앞이고 소과금러니까 욕심부리지 말고 목표는 220돌까지만 쓰는걸로..
저번 카즈하 픽업때 친구무덤 옆에서 돌린게 꽤 효과를 봤으므로 이번에도 고심을 했는데..
파루잔 6돌이 목표이므로 가챠 돌릴 장소는 선나원으로 결정했다.
방랑자도 주전자 선물 취향보면 선나원 좋아할거 같으니까 나와주리라 믿고~ 돌려돌려~
결과는? 파루잔 160연에 6돌 달성!! 시뮬 평균보다 훨 좋게 나왔다!!
5성은 반천에서 방랑자 나왔고 20연만에 다이루크 나와서 현재 50스텍 쌓고 스탑된 상태다.
방랑자 2돌을 노려볼까 했는데.. 소과금러니까 일단 2돌은 다음기회로 잡기로..
그나저나 상시캐가 한둘이 아닌데 왜 어르신이 또 ㅠㅠ
타이나리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전부터 명함을 얻고 싶었던 피슬이 드디어 나와줬다.
이나즈마 필드를 다 밀어버려서 앞으로 어디서 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속성 활캐 소중해..!!
저번 카즈하 픽업과 마찬가지로 적은 돌로 목표 다 달성해서 대 만족!!
160연에 방랑자 1돌, 다이루크 1돌, 파루잔 6돌, 연비 3돌, 로자리아 4돌, 사유1돌, 피슬 명함 정도 되겠다.
다음에 노리고 있는 5성은 신캐 중 리니.. 가 성능적으로 괜찮으면 뽑아볼까 싶고..
느비예트..도 성능이 좋다는데 디자인적으로 별로 안 끌린다. 좀 두고보자..
포칼로스는 어지간하면 꼭 뽑는걸로.
복각 중엔 나히다가 나오면 뽑는걸로 하고 야란이랑 라이덴.. 뽑아야하나? 이쪽은 좀 더 고민해보자.
이번 사진은 감로밭에서 소루쉬랑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