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차원 -냥코 대전쟁- 제1장 겐도의 지령 1-8 그날밤에 나타났던 대군(목장의 수호자)

그날밤.

나는 악취가 느껴졌다. 아니, 그보다도 시체 냄새가 내 근처에 풀풀 느껴졌다. 그래, 이건 백귀야행일 것...

헉! 어느새 시체들이 나를 메워쌌다. 그러더니 거대한 괴물로 변했고 나는 그 괴물에 저항하려 했지만...

알고보니 아침이 되었다. 나는 가위 눌림을 당한 듯 고통스러웠다. 생각해봐라, 괴물이 나오는 꿈은 무섭지 않은가? 당연히 두렵고 무서울 거다.

"신빵아!" 가위 눌림이 끝나기 무섭게 더 놀랄 만한 게 찾아왔지만.

-기본캐릭터 정예병의 방-

"그래서 우리가 마몬의 야망을 저지해야 하는 거야?" "그렇지." 아침을 먹고 난 뒤 나는 발키리 씨의 방에 가보기로 했다. 그녀가 어제 꿨던 꿈 아니면 마몬 관련에서 도와줄지도 모르니까.

"어이 신빵!" "들어와 신빵!" "어서와 친구야!" 내가 들어오기 무섭게 모두 잠시 인사했다.

"과카몰리 어딨어?" 이 뚱보 교장 빼고 말이다. 뭐, 나는 내 문제부터 손짓으로 설명했다. 그러자 일행들은 이렇게 대화했다.

발키리 씨 "일단 마몬이랑 시체가 문제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누야마 마나 "시체먼저 추적하고 하면 어떨까요?"

노노 하나 "어음... 나는 요괴라는 걸 잘 몰라."

쿄사카 나나호 "빠르게 시체가 망량으로 부활하기 전에 좀비 킬러로 처치해야겠어."

마녀 아니에스 "나나호 선배님의 의견을..."

이카로스 "저는 레이더로 근원을 탐지해볼게요."

키아나 카스라나 "마몬을 먼저 잡아야할까?"

이스루기 레이 "마몬이 문제야 마몬이..."

에릭 카트먼 "난 마나 쨩의 의견에 한 표."

크럽 교장 "나는 배고파 꼬맹이들아. 난 집에 간다."

고양이 "성키리 쨩의 의견에 한 표."

그렇게 대화하는 동안 전투 준비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그러자 우리는 전투에 초고속으로 향했다.

이번 화의 적 출격정보 (멍뭉이, 낼름이, 놈놈놈, 빠옹)

적은 조금 까다로운 3배율 빠옹과 멍뭉이, 낼름이, 놈놈놈이 있었다. 그러나 키아나 카스라나 레이저 빔 폭격(그녀는 광익전개라고 부른다.)으로 쓸어버린 뒤에 우리는 성을 부수고 클리어 했다.

《완전 승리!》

전투에서 승리한 뒤, 우리는 NERV와 냥코성 주둔지로 돌아왔다. 그런데 우리가 봤던 광경은 에반게리온 영호기, 초호기, 2호기가 파괴되어 있고, 그 병기의 파일럿들 아야나미 레이, 이카리 신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는 그 위에 쓰러져있었다.

곧바로 우리는 파일럿 셋을 의료실로 이송했다. 참으로 끔찍한 순간 중 하나였다.

내가 듣기로는 영호기가 파동 스톱퍼, 초호기가 좀비 킬러, 2호기가 빨간 적 처치원이라고 들었는데, 상관 없었다. 문제는 파손된 병기를 놔두고 승패가 있는가 걱정이 되었다.

"신빵!" '누구지...' 갑자기 내앞에 키타로와 왠 눈알이 서있었다. 솔직히 말해 좀 놀랐다. 눈알이 말을 하다니.

"나는 눈알아버지라 하네." 이제야 안도한 나는 시체가 병기를 부서버렸다는 말을 손짓으로 얘기 했다. "흐음... 이매망량이 어디선가 부활한다는 건가... 일단 계획을 세워야겠군..."

To be continued in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