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레,김장준비,텃밭, 포켓몬고,수목원^^

이번주는 민쥰밍 2학기 개학을 맞아 오랜만에 학교도 가고 하면서 루즈한생활을 조금은 청산하였다.ㅋㅋ

저번주부터는 포켓몬고 에 재미들려서 좋은포켓몬을 잡는 기쁨으로 매일 아침 학교가는길 산책향로를 키고 잡는다.ㅋㅌ

며칠 전설의 포켓몬 프리져,가랴르 프리져,가랴르 파이어가 나왔었는데..잡을수가 없었다ㅠ 왜..ㅠ못잡는거야..

가오레하러가보면 거기온 어린이들 그리고 중학생들도 포켓몬을 좋아해서 포켓몬고 도 다들하는데 그친구들은 산책향로키고 산책해서 전설의 포켓몬을 잡았다고한다..

우리도 저번주에 레이드배틀해서 자시안과 자마젠타를 잡았다ㅎㅎ메가야도란을잡고싶었는데 그건 아직ㅠ

크리만도 잡았다ㅋㅌ

어제는 포켓몬 2022이벤트?날이여서

전수목,텅비드,메시붕을 잡을수있는날이라 민쥰밍 건강검진을 하러갔다오는길에 레이드배틀을 해서잡았지 보만다도 잡았다 텅비드는 시간이 너무 한참남아서 그냥집으로 ㅋㅌ

승리포켓몬도 잡고 색이다른 포켓몬들도 잡았다

포켓몬데이였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텃밭일을 하려고했는데 늦게일어나서 일할때 더우면 어떻게하나 했는데 긴팔긴바지 모자로 중무장을 하고 나가도 오늘 날씨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선선하고 맑고 상쾌해서 일하기도 좋았다.어제 고모가 울집에오셔서 엄마랑 배추를 심어주시고 며칠전에는 엄마가 무씨앗도 심어서 크게는 김장준비가 끝났다..큰재료를 심었으니깐. 조금만 더있다가 알타리 맵시무랑 갓만 더 심으면 우리가 할수 있는 재료준비는 어느정도 될것같다.

작년엔 고추를 많이 심어서 수확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올해는 조금심어서 신경도 안쓴 나를 반성하며 고추를 땄다.

나의 노동요의 플레이 리스트는 모두 박효신노래다.ㅋㅌ

몇시간씩 일할때는 항상듣고있다

작년부터 텃밭가꾸기 할때는 신나고 흥겨운노래를 듣는거보다 박효신노래가 딱이다.

일하기 싫어지지도 않고 오늘은 바람도 부니 노래와 농사일이 딱 잘맞는거 같다.박효신이 짱임ㅋㅌ

해줄수 없는일 ㅋㅋㅋ지금도 좋지만 그때 그시절의 어린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인데 너무 좋넹ㅋㅋ

고모꺼서 주신 파란꽃이 예쁜모자,농사일의 필수품이닷

날이 너무 좋아 건조기말고 태양초로 조금말려볼생각이닷

윤기 가득히 빨갛게 잘 익은 고추들ㅋㅌ

박효신의 굿바이~를 들으면서 텃밭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민쥰민과 수목원 산책을갔다

이렇게 좋은날에 외출을 안할수 없지.

미동산수목원 내 산림환경생태관은 새단장하고 처음가본거같은데 씨앗도서관이라고 해서 씨앗들을 현미경으로 살펴볼수 있는곳도 있고,

거기에 보테니컬 아트를 연필로 나마 체험할수 있는곳이 있었다.시간이 여유가 있어 민쥰밍과 잠깐 끄적이고 왔다..뭔가 조용히 연필소리나게 손을 움직이니 힐링되는 기분이였다. 여유롭고 편안한 좋은시간을 보내다왔다

나도 잠깐 끄적끄적

보테니컬 아트 관련책과 식물 소묘?세밀화등과 관련된 책들이 있어 편하게 보고 제자리에 정리해두면 된다.

민쥰밍 가오레의 이번주 저번주는 자주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했는데도 5성을 하나도 못뽑았다 이제 내일만 지나면 3주째 전설의 포켓몬을 하나도 못뽑은건데...그럴리 없어 그렇게 되지않을거야!!!!!

다음주는 꼭 이렇게 되기를

가오레 성공적, 낭만적, 행복,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