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G 마블스냅 스팀 무료게임으로 큰 화면에서 화려하게 즐기기

3분이면 컷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CCG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블스냅이 스팀 무료게임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언제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모바일도 좋지만, 앞으론 정식 PC버전으로 마블 영웅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마블스냅

PC버전 play

스팀 무료게임 마블스냅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부터 해볼까 한다. 이름에서부터 감이 오듯 마블 영웅과 빌런들을 총망라한 카드 배틀 게임으로 하스스톤의 디렉터로 잘 알려져 있는 벤 브로드가 개발자로 참여해 이름을 드높였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플레이 여기에 전략적인 덱 구성과 함께 상대를 압박하는 심리전까지 정식 출시 이후 CCG장르 BEST TOP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필자도 틈이 날 때마다 모바일을 이용해 마블스냅을 즐기는 중인데,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배틀 중 선택하는 영웅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스킬을 보다 큰 화면에서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즐길 수 없다는 점이었달까? 좋아하는 마블 영웅의 모습을 모바일의 작은 화면으로만 보는 것도 조금은 아쉬웠기에 편안한 시간 편안한 곳에서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번 스팀 무료게임 정식 출시 소식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스팀 무료게임을 통해 다운로드한 마블스냅! 앞서 모바일로 즐긴 이력이 있다면 해당 계정과 연동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UI의 경우 모바일과 사이즈만 다를 뿐 크게 다른 부분도 없어 익숙해지는 시간도 필요 없을 정도이다. 오히려 큰 화면에서 필요한 메뉴를 선택하고 플레이를 즐기는데 오히려 편하다고 할까?

특히 획득한 영웅 카드를 살펴 보기에 수월한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모바일에서는 영웅들의 표정같이 디테일한 부분들은 일부러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했지만, PC에서는 그냥 한눈에 들어온다. 덕분에 왠지 모를 친근감도 생긴다고 할까?

화면이 커진 만큼 영웅들의 퍼포먼스도 생동감이 더해졌다. 구역에서 오픈하는 장면부터 특수 기술을 사용하는 순간까지 하다못해 스냅을 외치는 순간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바일처럼 장소를 이동하면서 즐기지 못하는 제약이 생겼지만 반대로 몰입도나 조작 편의는 PC버전이 한 수 위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 중이라면 마블스냅을 즐기면서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즘은 무엇이든 동시에 여러 개를 즐기는 게 일상화된 만큼 마블스냅을 즐기면서 방송이라던가 흥밋거리를 함께 하는 재미도 쏠쏠할 정도.

짧게 한판 승부를 통해 즐기는 스팀 무료게임 CCG 마블스냅.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승부에서 보유한 카드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진행되는 전략이 우선되는 만큼 확실히.. 짧지만 임팩트 강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덱 구성 시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한 조합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마냥 좋은 카드도 마냥 나쁜 카드도 없기 때문이다.

전략적인 부분에 있어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는 건 세 구역 중 획득하기 쉬운 두 개의 구역을 가져오는 방법이다. 다만 상대도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보유한 영웅 카드를 활용한 심리전이 뒤 따라오는 만큼 한 장의 카드가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순간적인 판단도 중요하기 때문에 똑같은 플레이가 단 한 번도 없어 지루할 틈이 없다.

마블스냅

EVENT

스팀 무료게임 마블스냅 PC버전 정식 출시와 함께 축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월 22일 오전 4시 전에 마블스냅 PC버전에 접속하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 등장한 메크 데빌 다이노소어 변형 카드가 주어진다.

필자도 접속과 동시에 데빌 다이노소어 카드를 수령해 덱 구성에 포함시켜 사용 중이다. 지속효과도 유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무조건 챙겨 보자.

이 외에도 일일 로그인 보상이 준비되어 있어 로그인 횟수에 따른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정식 출시 주간 좋아하는 마블스냅 크리에이터 방송을 시청하면 시청 시간에 따라 추가 선물도 수령 가능한 만큼 서둘러 접속하고 임팩트 있는 플레이도 즐기고 선물도 모두 받아보자.

마블스냅 브랜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