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0 일상 (오늘도 포켓몬고)

원래 오늘은 차 타고 어디 좀 나가려고 했는데 어제 저녁 여섯시에 자서 새벽 2시에 깬 뒤에 아침에 또 자버려서 포기ㅎㅎ

어제 먹었던 치킨을 점심으로 먹고 뒹굴거리다가 그래도 나가서 좀 걸어야지 싶어서 소금빵카페인 송도씨에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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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송도카페 #소금빵 #송도씨 오늘도 뒹굴뒹굴 늦게 침대에 나와서 어디라도 가야지 싶어 찾아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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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할거없는 주말엔 포켓몬고...

사실 최근에 포켓몬고 게임에 관심이 시들해졌는데 회사 동료분이 시작하셨다고 해서 갑자기 이틀 전부터 열중하게 되었다ㅎ

원래 포켓몬고는 하다가 중간에 쉬었다가, 업데이트 새로하면 또 다시 시작하는 맛이지

입사 교육 받던 2017년부터 시작했으니 나와 회사생활을 함께했구나 포켓몬고...

오늘의 새로운 포켓몬들

아니 오늘 3종류나 도감에 없던 애들을 잡았다

진짜 무슨 일이람

어제는 1종류도 새로 못잡았는딩

근데 오늘 10키로 넘게 걸은 기록을 보니 이정도 잡을만 했나 싶기도 하다ㅎ

드디어 진화시킨 데스판ㅠㅠ

아 드디어 오늘 데스마스 가라르 버전 진화시켰다ㅠㅠ

이거 진화 조건이 파트너로 다니면서 레이드 총 10번 이기는 거여서... 가뜩이나 레이드 안좋아하는 나로써는 아주 힘들었음

오늘 난이도 1개, 3개짜리 레이드만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8개 이겨서 진화시킨 귀중한 몬스터... 히히

오늘 저녁~

CU에서 컵라면 2+1하길래 신라면블랙, 신볶게티, 짜파구리로 사왔다

날이 너무 추워서 오늘은 국물라면으로 정했다

지지난주에 집에서 받아온 배추김치 파김치 안먹을 수 없징

지난 주말에 4캔 11,000원에 산 써머스비도 마셨다

써머스비는 그냥 탄산사과 음료 맛인데 4.5도면 다른 맥주들이랑 비슷한게 신기

내일은 꼭 가고싶었던 곳에 가봐야지... 오늘 2만걸음 넘게 걸어서 빨리 잘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