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야에 미코 매출 순위는?

야에 미코 매출 공개, 전체 12위 (중국 앱스토어 기준)

매출 데이터: 2022년 3월 6일까지

전체 매출 순위: 12위 (라이덴 & 코코미 복각 제외)

야에 미코 매출은 전체 12위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라이덴 & 코코미 복각 결과를 고려한다면 13위로 기록될 예정.

1,500만 달러 (한화 약 181억)을 기록했는데, 미코의 미모와 스토리 비중을 본다면 기대 이하의 매출을 기록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생각보다 평범한 야에 미코 매출, 그 이유!?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던 라이덴 쇼군의 PV에 내레이션으로 등장한 야에 미코.

라이덴 쇼군 &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함께 이나즈마 스토리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 속에서 여행자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이나즈마 스토리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 역할.

스토리 비중과 캐릭터 매력은 충분히 넘치는 야에 미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생각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성능이 안 좋다.'는 아니지만, 단점도 명확한 편이라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매출에 영향을 미친 야에 미코의 단점은?

라사카베에서 라야카베로 대체된 모습. 야에 미코의 돌파가 높을수록 라이덴과 시너지가 엄청나다.

단점 1: 야에 미코의 장점을 활용한 조합은 아직 없다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아직 뽑을 필요가 없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라이덴과 함께 하거나 감전 파티가 좋은 취직처로 보이지만, 미코가 없어도 큰 문제는 없죠.

이는 야에 미코만의 뚜렷한 특징이 없음을 의미하기도 해요.

단점 2: E스킬 3회 설치 시간이 길다

주로 필드에서 노는 저 같은 유저에게는 큰 단점은 아니지만,

나선 비경에서 E-E-E-Q-E-E-E를 사용할 때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됩니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건, 딜로스로 이어지는 상황도 나오기 때문에 마이너스 요인.

E스킬 설치 잘못된 예 / E스킬 설치 올바른 예

단점 3: E스킬 설치 편의성 문제

E스킬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 등급이 올라 대미지가 상승하는 방식.

따라서 삼각형으로 설치하는 게 이상적인데, 이러한 번거로움도 미코의 성능에 악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버튼 홀드로 E스킬 3개를 동시에 설치하는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고돌파 야에 미코는 Q스킬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E스킬 3개가 모두 파괴되어서 재설치해야 하므로...

그렇기 때문에 Q스킬을 사용하면 DPS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Q를 사용하면 E스킬 3개가 모두 파괴 → 3개 재설치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

따라서, E스킬에 올인하는 세팅을 하게 되는데, 이게 야에 미코 운영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어요.

매출이 낮은 이유 = 평범한 명함 성능

앞서 서술한 단점으로 인해, 명함 성능은 전체적으로 평범한 편.

반면에 운명의 자리 돌파 효율은 아주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1돌파: 필요 원소 에너지가 90에서 66으로 낮아집니다.

2돌파: E스킬의 대미지와 범위를 모두 늘려줍니다. (체감 성능 최상급)

3돌파: E스킬 레벨 + 3

4돌파: E스킬 낙뢰가 명중하면, 파티 내 모든 캐릭터에게 번피증 20%를 부여합니다.

5돌파: Q스킬 레벨 + 3

6돌파: E스킬에 방어 무시 60% 효과를 부여합니다.

거의 모든 돌파가 E스킬에 몰려 있으며, 그 효율 또한 모이면 모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집니다.

그만큼 명함 성능은 상대적으로 낮다 → 이는 곧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는 게 중론.

전용 성유물을 기대해 보자!

궁 컷신 자주 보려고 그냥 절연 줬습니다. ^^;

아직 야에 미코 전용 성유물도 출시되지 않은 상태.

그래서 명함 야에 미코가 발전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단점을 많이 얘기했지만, 명함 상태로도 DPS에 부족함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스토리 비중과 캐릭터 매력에 비해 명함 고점이 낮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

그래도 앞으로 등장할 전용 성유물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