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메르 다르알시파, 동굴 탈출
안녕하세요. 요즘 드디어 수메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다르알시파의 남루한 마을에 들렀다가 카즈하를 죽여버린(!) 동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빨간 원에 신의 눈동자와 붉은 바위가 있는데, 낙공 치면(활, 법구 제외) 부서지고 아래로 떨어집니다.(이때 한 명 죽는데 다시 살리면 되지만 괜히 기분이 나쁘다.)
들어가면 누군가 있었던 흔적이 있고, 구간마다 바위로 막힌 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위를 부수고 적들을 해치우면서 나아가다 보면, 압바스라는 인물이 신에게 기도하며 남긴 글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빨강 : 글귀 / 주황 : 바위 / 초록 : 눈동자
압바스 외에도 아빈, 하킴, 에우베르와 함께 이곳에 떨어졌지만, 모두 죽고 압바스 혼자 살아남아 길을 찾아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길의 마지막에는 출구가 있었고,
압바스는 탈출에 성공했고, 바위더미를 뚫을 때 썼던 것으로 보이는 해진 곡괭이가 출구에 박혀 있습니다.
곡괭이를 만지면 업적 '병원 질주'를 얻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 막장으로 가면 층암거연 깊은 곳에서도 봤던 잠들어있는 츄츄족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