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이로치 뮤 장기 리서치로 이런저런 이야기, 1세대 지역몬 교환 나눔
7주년 기념으로 재등장한 이로치 뮤 리서치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을거 같다. 이로치 뮤를 푸는건 좋은데 문제는 관통 투어 당시의 리서치를 그대로 가져온거다.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리서치 첫번째 과제가 관동 플레, 즉 관동의 모든 포켓몬을 잡아야 하는거다. 그 당시야 관동의 모든 몬들을 하루동안 전부 풀어줘서 플레 매달 따는게 쉬웠지만 지금은 좀 이야기가 달라졌다.
관동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나 다른 얻을 수단을 마련해준게 전무해서 관동 매달 따는게 빡세진거다. 특히 지역몬들이 가장 문제인게 마임맨을 제외하고 1년 가까이 얘네들이 풀린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유입이나 처음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에겐 여러모로 굉장히 난감한 과제가 되버려 그냥 리서치가 시작부터 아예 막힌거다.
나이언틱은 이런쪽으로 항상 센스가 부족했다.. 장기 리서치라고 진짜 복붙으로 낼줄이야.. 여하튼 상황이 이렇기에 카페나 커뮤니티마다 캥카&켄타로스&마임맨 도등으로 절규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나마 매달 따는 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닌게 일부 고인물들이 가지고 있던 지역몬들 나눔으로 어찌저찌 도와주고, 지역몬이 나오는 현지에 사는 분들에게 계정을 맡겨서 잠시 포획도 부탁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꼼수가 있기는 하다.
나도 작년 이벤트 캥카&19년도 이벤트 켄타로스가 좀 남아있기에 일부 없는 포켓몬들 도등겸 장기 리서치를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고 교환 나눔을 좀 해줬다.
가장 먼저 캥카&켄타로스로 모으령 교환
특교 2번 보너스로 한번에 교환을 끝냈다
모으령 드디어 입수
얘도 구하는게 꽤 귀찮았는데 이번 기회에 도등했다
근데 타부자고는 어떻게 만들지?
두번째론 켄타로스랑 활화르바 교환
마찬가지로 이분도 켄타로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교환때 이로치 이야기도 하셨는데 그쪽으론 관심이 없어서 활화르바만 대려갔다
활화르바도 교환으로 도등
얘도 분명 커뮤 하긴 할건데 음번 생각하면 몇년은 존버해야 될거 같아서 천천히 고개체 준비해야지..
모래 지출이 좀 심하지만 나름 희귀몬들도 도등하고 좋은일도 했으니 좋은게 좋은거지
또 켄타로스나 캥카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