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조약 편 1장 감상 3 (블루 아카이브)

밤이 되자, 선생님의 방에 찾아온 아즈사.

키보토스에 떠도는 일곱 개의 화두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낙원의 증명... 그건 분명... 꿈인지 뭔지 불분명한 기억 속에서 세이아에게 들은 것 같은데...?

낙원에 간 사람은 못 돌아오니 증명 불가.

낙원에서 돌아온 사람은 그 자체로 그곳이 낙원이 아니라는 증거.

과연 낙원은 증명 가능한가...?

그리고 항상 엉뚱한 소리만 하던 하나코는 '세이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두 사람이 나간 뒤, 이번에는 히후미가 선생님의 방에 찾아왔습니다.

모의 시험 모범 답안은 전부... 단 한 명의 시험지로 되어 있다는 것.

하나코의 것으로.

즉 하나코는 1학년 때 이미 3학년 심화 문제도 만점을 받을 정도로 천재라는 것인데

하나코가 자꾸 낙제점을 내는 건, 일부러라는 말.

다음날, 청소를 마치고 물까지 채운 수영장에 미카가 찾아옵니다.

수행원도 없이 몰래 찾아왔다는 미카.

나기사와는 다른 이야기를 할 셈인가...?

선생님이 자기 편이 되어줄 수 있을까 묻는 미카에게, 선생님은 그러겠노라 바로 답하니

얼굴이 빨개지는 미카.

보충수업부 안의 배신자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나기사가 퇴학시키려는 배신자... 라.

보충수업부에 선생님을 끼워넣은 것은 미카.

즉, 지금 상황이 나기사의 뜻은 아니라는 말.

미카가 말한 배신자는 바로 시라스 아즈사.

폐건물 안, 누군가가

아즈사와 만나고 있습니다.

수상한 존재는 아즈사에게 어떤 일의 '준비'를 묻고 있군요.

아즈사는 원래 트리니티 학생이 아니고, '아리우스 분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즈사를 지켜달라는 미카.

그렇게 1장이 끝나고, 2장으로 넘어갑니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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