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메이플스토리M '일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등극…신규 기사단장 추가 및 이벤트 주효

메이플스토리M, 2016년 10월 출시…앱스토어 톱10, 최고령 게임

지금까지 국내 양대 오픈 마켓 톱10에 있어 최고령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출격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장수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10월 20일 금요일, '리니지M'보다 앞서 출시된 작품이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메이플스토리M'이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까지 치솟았다.

기막히고, 경이적인 역주행이다.

이 작품은 넥슨의 간판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이다. 지난 2016년 10월 13일 출시됐다.

올해로 서비스 7년이 넘은 올드보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2017년 6월 론칭)보다 약 8개월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자리한 작품 중 최고령이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덕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전일(10월 19일) 신규 캐릭터 '미하일'을 추가했다. 빛의 기사이며 시그너스 기사단의 단장이다.

기념 이벤트에도 나섰다.

11월 16일까지 ‘미하일’을 육성하면 140레벨부터 200레벨 구간에서 1+1 레벨업, 일일 임무 및 일일 콘텐츠 경험치 보상 150% 증가, 경험치 획득량 40% 증가 등의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8종의 미션으로 구성된 ‘미하일 기사단 임무 수행’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미션 보상을 지급한다.

또 ‘미하일’ 캐릭터를 생성하면 달성 레벨에 따라 ‘상급 보스 전리품 선택 상자’, ‘군단장 전리품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200레벨에 오르면 ‘코어 젬스톤’, ‘5억 레드메소 교환권’ 등이 포함된 ‘미하일 200레벨 달성 상자’ 보상을 지급한다. 11월 15일까지 180레벨 달성 시 ‘[이벤트] 태풍 성장의 비약’, ‘스타포스 +1성 100% 강화권(1~24성)’ 등이 포함된 ‘미하일 X 넥슨캐시 180레벨 달성 상자’와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 7주년을 기념한 ‘서빙의 달인’ 미니게임 이벤트를 11월 15일까지 연다.

일반 필드 몬스터 처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현디카페 트레이’ 아이템으로 미니게임에 참여해 성공하면 난이도별로 다른 7주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7주년 현디카페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maplestorym.nexon.com/kr-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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