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테일 티니펌프 2X, 자충매트 에어펌프 실사용 리뷰

안녕하세요 캠퍼 류테디입니다 ?

캠핑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에어매트를 다들 사용하실 텐데요.

에어매트와는 실과 바늘 같은 존재가

바로 에어펌프죠.

스패로우 옐로우 스톰 펌프

저도 몇 년 전에 자충매트와 함께 구매한

옐로우펌프를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긴 한데요.

유선이라는 점과 부피, 백패킹까지 감안해

무선, 소형, 경량의 조건을 충족하는 펌프를

찾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제품을 찾아 직접 구매해 봤습니다.

플렉스테일 티니펌프 2X

FLEXTAIL TINY PUMP 2X

언제나 기분 좋은 언박싱!

우선 패키지부터 살펴봤습니다.

4kPa(킬로파스칼)의 압력으로

분당 180L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배터리 용량은 1,300mAh,

그 외 간단한 사용법과 스펙 등이 나와 있으니

기록용으로 찍어둡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고

제가 구매한 가격은 42,000원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에어펌프 본체와 다양한 노즐,

그리고 파우치까지 포함이라 너무 좋아요.

본체부터 한번 살펴볼게요~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오렌지가 있는데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본체에 보면 회색으로 된 전원 모양의 버튼과

배터리 모양의 커버가 있는데 이 부분은

들어 올려서 충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젖히면 C타입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곳이 보이고요.

충전선을 꽂으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노즐을 꽂는 부분 옆으로는 C형의 링이 있어서

제품을 걸어두기도 좋습니다.

티니펌프 2X는 랜턴 기능도 있거든요~

이렇게 3단계 밝기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각 40루멘, 160루멘, 최대 400루멘까지

불을 밝힐 수 있습니다.

작은 친구가 재능이 많아요 ?

함께 들어있는 5가지의 노즐과 C타입 충전 케이블,

요렇게 보면 4개 같지만 우측에서 두 번째

회색 고무가 포함된 노즐은 분리해서

사용이 가능하니 총 5가지가 맞습니다.

저는 5천 원을 추가해서 자충매트용

스윙밸브 어댑터를 구매했는데요.

요렇게 체결해 주면 제가 사용하는

스패로우 자충매트에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잡고 있을 필요도 없이

꽂아놓기만 해도 되어 너무 편했어요.

사실 이름 그대로 tiny(아주 작은) 펌프라

그 성능에 대한 부분이 제일 궁금했는데요.

위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작은 고추도 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배터리 충전하는 쪽이 주입하는 곳이고요.

소음은 어느 정도 있으니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요건 에어매트를 접기 위해

공기 흡입하는 영상입니다.

주입 능력 못지않게 흡입하는 능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충매트 에어펌프인

플렉스테일 티니펌프 2X에 대해

실사용 중심으로 리뷰해 보았는데요.

무게가 101g으로 매우 가볍고

보조 랜턴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만큼

개인적으로는 백패킹에서도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펌프입니다.

저처럼 작지만 강한 에어펌프를 찾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행복한 캠핑, 백패킹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