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쓴다는 희귀한 스킨 [브롤스타즈]

제가 극혐하는 브롤러인 에드거를 플레이한 이유..

바로 1000 xp 미션이 있어서 였습니다.

덕분에 1000코인을 받고

트루실버 콜트 스킨을 사려고 합니다

트루 실버/골드 스킨 시리즈는

출시 당시 이펙트도 변화가 없고

외형도 그럭저럭이라서 아무도 안썼지만

지금은 자신이 이 브롤러에 얼마나 투자했는지

직접적으로 나타내면서

고인물용 스킨이 되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진짜 거의 보이지 않고

높은 구간때에 가야지

몇번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진짜로 사겠습니다...?

1000골드도 아니고 무려 1만골드

1레벨 브롤러를 11레벨까지 올릴만한 골드량

구매버튼을 눌렀고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왕 산거 플레이좀 보여드려야겠죠?

900점 복귀 가겠습니다

게임 시작

우리팀 다이너의 박수가 보내지며

각자 라인을 행해갑니다

...왜 적이 파이퍼 혼자죠?

대릴이 부쉬에서 한박자 늦게 올라옵니다

대릴을 상대로는 오픈 지형이 좋기 때문에

일단 벽부터 부숴줍니다

그리고 그 사이

두박자 늦게 펄도 올라옵니다

이제 슬슬 대릴을 몰아내고

라인을 밀어야 겠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피하는군요

그러나 저녀석은 결국

제 점심이죠

이후 다른 적들도 노리면서

경기의 흐름이 점점 좋아졌

체력을 회복한 후

이제 다시 라인 복귀를

하도록 하겠습ㄴ.....

피했죠?

예상과 콜트 두가지를 모두 빗겨나가는

파이퍼의 총알로 인해

역공 기회를 잡고

그대로 적 파이퍼를

잡아냅니다

궁극기

2

부활 후 다시 라인을 복귀하러 갑니다

스코어는 0대8로 압도적으로 지고있는 상황

일단 대릴부터 잡겠습니다

!!

예상치 못한 대릴의 궁극기로

바이런이 위기에 처합니다

읭?

지나갈게요~

퍼버ㅓㅓ러버벅

그러나 바이런 궁극기가 빗나간 상황

그 때

다이너의 가젯으로

대릴이 기절한 후

다이너가 킬각을 잡아냅니다

?

그러나 펄이 다이너를 잡으러

무리하게 내려오면서

바로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돌아가려던 파이퍼까지

하이퍼차지까지 쓰면서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이제 보석만 챙기면 되는 상황

그러나 타이밍을 잘 맞춰서

대릴까지 잡으며

트리플킬을 따냅니다

가 아니라 더블킬을 따냅니다

물론 바이런이

지금 펄이 부활한 후 추격 중이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cut

...물론 바이런이

그 후로 대릴이 오기도 하지만

빠르게 잡아주며

경기를 마무리 합니다

여러분은 몇분동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편집하느라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니 좋아요좀 누르고 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