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산책 취미 만들기 with 포켓몬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때 엄청 핫했던 모바일게임이죠
바로 포켓몬고와 함께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호주 유학생활때 포켓몬고가 엄청 유행을 했는데요
처음엔 엄청난 인기에 주변 친구들이 많이 해서 얼떨결에 따라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친구들끼리 나름 경쟁이 붙어서 열심히 했었는데요
사실 그때 이후로 한 3년간은 접속도 안했던거 같아요
그런 제가 포켓몬고를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여자친구와의 산책에서 였어요
저와 저의 여자친구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 근처의 이곳 저곳을 다 돌아다녔는데요
처음엔 산책나와 오늘은 이길로 가볼까?
다음날은 저길로 가볼까?
그러면서 길도 많이 해매면서 그러면서 동네의 숨은 공간들을 많이 찾아내고
와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여기서 왔었네 생각보다 가까웠다 이런 숨은 재미도 많이 찾아냈었죠
하지만 그것도 한두달밖에 못가더라구요
한두달 후에는 가본 길중 길이 편한길만 가게 되더라구요
그점이 아쉬워 산책에 재미를 줄수 있는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차에
휴대폰에 깔려있던 포켓몬고가 눈에 들어왔지 뭐에요
그후 저와 여자친구는 경쟁하듯 산책하면서 포켓몬고를 즐기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희귀한 포켓몬도 잡게 되고 래벨로 올리고
산책의 경로를 포켓몬 체육관이 있는곳까지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육관을 점령하고
그러면서 산책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을수 있더라구요
사실 이점이 포켓몬고의 숨은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실 이 글의 핵심은 포켓몬고가 재미있다 보단
연인 혹은 결혼한 사이의 분들이 서로 같은 취미를 찾거나
산책같이 장비없이 즐길수 있는 취미를 공유하기가 조금 어렵다는걸 알아 추천을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내보았어요
사실 부부관계 연인관계에 있어 같이 산책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
화목하게 지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산책을 꼭 1~2시간 하라는게 아니고 하루 20~30분 씩만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서로에게 짧은 시간에 엄청난 효과를 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좋은 시너지를 내는 산책이 ..
사실 그냥 시작하기에 조금 무리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딱히 원인이 없으면 나가서 걷는 행동에 대해 무료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점을 포켓몬 고라는 매개체로 인해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포켓몬고로 인해 산책이 조금은 습관이 되었면 그때부턴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생각하며 고민하고 대화하는 산책으로 이어갈수 있지 않을까요?
포켓몬고를 어렵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사실..
간단히 접근하면 그냥 공 던져서 포켓몬만 많이 잡는걸 서로의 목표로 정해도 엄청 즐겁게 즐길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도 처음엔 그렇게 접근하고 누가누가 많이 잡나였다가 꾀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누구 누구 포켓몬이 더 쎈가 혹은 귀한가 이런점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거든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고 연인 혹은 부부끼리 즐거운 산책및 포켓몬 고 생활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