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데히야 성유물 무기 조합 재료 모래 번데기 위치
이번 사이노 전임에서 오랜만에 데히야가 나왔다.
나는 원신의 방향성이 달라진 시작이 데히야라고 생각한다.
원신 데히야 캐릭터 스토리는 10덕 게임에 최적화됐으며, 전임 서사도 좋고 메인 스토리 비중도 있어서 유저는 플레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데히야라는 캐릭의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시 캐릭으로 나오면서 성능이 상당히 안 좋게 나왔다.
원신은 경쟁 시스템이 없는 싱글 게임이지만 그 누구보다 성능을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애정캐로 즐겜을 하는 유저가 아니면 대부분 성능을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그 결과 데히야는 언제나 픽률이 낮다. 수메르 전체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비중도 있고 캐릭 자체의 서사도 좋고 디자인, 연출도 나쁘지 않은데 하드웨어가 안 좋아서 사람들이 안 쓰는 대표적인 캐릭터다.
원신 데히야 성유물
데히야는 크게 온필드, 서포터, 발화 3개의 세팅이 있다.
지금 발화 데히야를 쓰는 사람은 통계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거의 없어서 작성하지 않는다.
원신 데히야 종결 세팅은 감로빛 꽃바다를 사용한다.
하지만 온필드 기준으로 감로빛 꽃바다와
절연의 기치 차이가 큰 편이 아니라서 데히야가 애정캐가 아니면서 감로빛 꽃바다를 쓰는 다른 캐릭이 없으면 범용성이 좋은 절연을 사용하면 된다.
서포터로 사용하면 견고한 천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온필드 데히야는 공격력, 불원피, 치명타 주옵을 사용하고, 서포터 데히야는 HP, HP, HP 주옵을 사용한다.
온필드 데히야는 공, HP, 치확, 치피, 원충 부옵을 모두 챙겨야 하지만, 서포터 데히야는 HP 부옵만 챙기면 된다.
원신 데히야 무기
데히야가 쓰는 무기 %는 모두 비슷한 편이다.
갈대 바다의 등대는 데히야 전무라서 데히야 종결 세팅에 포함된다.
갈바등은 데히야 전무지만 데히야만이 아닌 다른 양손검 캐릭들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 좋은 무기다.
온필드 데히야는 늑대의 말로, 이무기 검
서포터 데히야는 시간의 검, 제례 대검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원신 데히야 조합
14위부터는 고인물 조합인데, 그 위 조합들의 %를 보면 데히야는 깡불 조합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그다음으로 느푸 버스에 탑승하고, 그다음은 과부하 조합이다.
원신 데히야 재료 모래 번데기 위치
원신 맵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래 번데기 위치다.
사막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지상, 지하에 모두 있다.
아래는 상세 위치다.
나는 데히야와 인연이 없다.
지금까지 다른 상시 캐릭의 6돌 초과 픽뚫의 일부만 데히야로 나왔어도 풀돌을 했을 정도다.
데히야를 쓰고 싶은 마음에 특성은 E,Q 모두 99를 줬고
온필드, 서포터 2개 성유물 세팅을 했다.
온필드 성유물은 절연 4세트, 공불치 세팅이다.
원신은 치확 치피 1:2 비율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데히야에게 남는 절연 성유물을 줬기에 부옵이 안 좋아서 치확을 최대로 올리는 세팅을 했다.
슈브가 나오고 데히야를 과부하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과부하 조합에서는 원충 131로 매우 충분하다.
서포터 성유물은 천암 4세트, 체체체 세팅이다.
서포터 데히야는 싸이클 도중에 E만 쓰기에 원충이 필요 없다.
HP만 최대로 올리면 된다.
아를이 나오고 아를 과부하 조합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데히야 기준으로는 라이덴 과부하 조합이 더 좋았다.
성능만 보면 과부하 조합에서 데히야 이외에 다른 불 캐릭을 넣는 것이 더 좋을 정도로 데히야는 성능이 아닌 애정으로 사용하는 캐릭이다.
데히야 성능이 워낙 안 좋아도 3년 동안 나선 난이도 상승이 없어서 36별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아를 과부하 조합은 아를 포스팅에 작성했기에 이번에는 라이덴 과부하 조합 이야기만 한다.
이번 나선에서 사용한 데히야는 절연 4세트 온필드 세팅이다.
라이덴E -> 데히야E -> 슈브QE -> 향릉 QE
그리고 라이덴 원싸이클로 1번 방을 끝냈다.
라데향슈는 사실상 라,데 2딜 조합인데 1번 방과 같은 난이도의 나선이라면 데히야가 나오지 않아도 라이덴 혼자서 클리어를 할 수 있다.
라이덴 과부하의 장점은 1번 방에서 라이덴 원싸이클로 끝나도 2번 방 원충이 된다는 것이다.
2번 방은 라이덴 원싸이클로 못 끝내서 데히야 원소폭발을 사용했다.
내가 데히야 1돌이지만, 3돌이 풀돌이나 다름없는 라이덴과 비교 시 대미지 차이가 크게 난다.
하지만 내가 데히야 풀돌을 한다고 해도 여기서 큰 대미지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2번 방도 라이덴으로 마무리했다.
연출 및 타격감이 좋아서 온필드 데히야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미지 숫자만 보면 1돌 데히야는 서포터 세팅으로 E만 쓰고 들어가는 것이 더 좋다.
전투 성능만 보면 데히야보다 다른 캐릭이 더 좋다.
하지만 성능이 낮은 데히야로도 원신의 엔드 콘텐츠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성능이 낮은 아쉬움은 있어도 데히야를 아예 못 쓰는 것은 아니기에 데히야가 애정캐라면 깡불, 느푸, 과부하 등등으로 데히야를 나선에 데려갈 수 있다.
온필드 세팅이 어려우면 HP만 챙긴 천암 4세트를 주고 E만 쓰는 서포터 데히야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