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공략 조합으로 알아보는 추천 스킬 장단점
최근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치솟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블로거분들도 자주 다루고 있을만큼 플레이 자체도 재미있고 정보도 필요한 '탕탕특공대'가 그 주인공인데요, 터치패드를 통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조작이 전부일 정도로 굉장히 간단하지만 정신 차리면 몇 십분이 훌쩍 지나있을 정도로 몰입감 또한 높은 게임이죠.
여러 챕터와 도전 모드, 일일 퀘스트 등의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테이지에 입장시 착용하고 있는 무기를 사용해 자동으로 공격을 하고, 적들을 피하거나 경험치를 획득하러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딱히 특별한 조작이 필요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시작하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존재하는 다양한 스킬들을 레벨업하면서 조합을 통해 진화시키고 화면을 가득 메우면서 다가오는 적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을 피해 오랜 시간 살아남는 생존 게임에 가깝지만 레벨이 오를 때마다 능력치를 강화할 수도 있고, 장비를 파밍해서 강화하면서 등급도 올리다보면 RPG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오늘은 탕탕특공대 공략 중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스킬 조합별 무기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꽤 많은 종류의 스킬들이 있고, 각자 다른 공격 방식과 쿨타임,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적들이 등장하냐에 따라서 추천 조합도 다르기 때문이죠.
공격 스킬을 별 5개 만렙을 찍은 상태에서 해당 무기와 조합이 가능한 보조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 강화시에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화를 위해서 필요한 보조는 별 1개면 충분하기 때문에 우선은 무기들을 별 5개로 만들어주는데에 집중하면서 초반 구간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쿠나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리검이라고 보면 되고, 단일 대상으로 원거리에서 빠른 1회 공격을 시행합니다. 레벨을 높일수록 데미지와 발사되는 개수가 증가하며, 경험치 획득량을 올려주는 닌자 스크롤과 조합하면 '유령 수리검'로 진화하게 되는데요, 이 때부터 수리검을 날리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보스전에서 굉장히 강력한 데미지를 빠르게 누적해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보스가 녹아버렸...!
범위가 굉장히 좁은듯 하지만 뒤로 쭉 관통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일직선 범위 공격에 가까우며, 보스전에서는 굉장히 빨리 처치를 할 수 있고 길을 뚫기에도 좋아서 넓은 범위기 1개 이상과 함께 사용하면 써볼수록 훌륭한 것 같습니다.
벽돌은 최초에 위로 투사체를 던지면 올라가면서 적을 타격했다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 쪽 적들도 통과하면서 데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레벨업을 하면 개수와 데미지가 늘어나며, 피트니스 안내서와 조합해 덤벨로 진화시 위로 발사하는 것이 아닌, 가운데에서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공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초반 챕터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중반 이후 세로로 긴 맵들이 나올 때 상당히 유용해서 뒤로 갈수록 자주 사용했던 스킬이네요. 데미지도 준수하고 최종 형태도 적을 살짝 넉백시켜 주면서 주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생존에도 은근 도움이 됩니다.
부메랑은 벽돌과 비슷하지만 위로만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벽돌과 다르게 몬스터가 있는 방향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며 뒤쪽 적들을 타격합니다. 벽돌보다는 공격력이 약하지만 타게팅이 더 쉽다는 것이 장점이죠. 탄력 자석과 조합해서 '마그네틱 다트'로 진화할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진화 전의 부메랑이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추천 조합으로는 '수호자'를 가장 먼저 추천드리며 사실상 탕탕특공대 공략 포스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 개의 방패같은 것이 캐릭터 주변을 빙빙 돌면서 일정 시간 적들을 공격하다가 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적들의 총알을 막아주는 기능까지 있어서 공방일체가 가능한 스킬입니다.
외골격 갑옷과 합쳐서 '수비수'로 최종 진화할 수 있으며, 이 때부터는 쿨타임 없이 방패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돌기 때문에 딜량만 어느정도 받쳐준다고 하면 아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어도 적들이 다가오다가 녹아버리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어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역시 번개 발사기나 로켓 보다는 데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스전을 위해서는 이런 강력한 딜 위주 스킬과 조합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또 하나 추천할만한 것은 바로 '번개 발사기'입니다. 쿨타임도 꽤 긴 편이고 범위도 넓지 않지만 딜량 하나만큼은 확실한데다가 보스전에서는 알아서 보스만 때려주기 때문에 쾌적한 일대일을 위해서는 꼭 사용해야 하는 스킬이죠. 레벨업 할수록 데미지와 번개의 개수가 늘어나며, 쿨타임을 줄여주는 에너지큐브와 조합해서 '천둥 배터리'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A, B형 드론은 독특하게 무기끼리 최종 조합하게 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보조 스킬은 필요없지만 두 개의 드론을 모두 5성까지 달성해야 '파괴자'로 진화가 가능하기에 조건이 꽤 어려운 편이기도 하죠. 초반에는 데미지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범위도 애매해서 채택했다가 클리어에 실패한 경우들이 많지만 일단 완성하면 나쁘지 않아서 가끔 써보길 추천하는 스킬입니다.
어딜 쏘는거야...
이 밖에도 정말 많은 무기들이 있어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탕탕특공대 공략에는 해당 스테이지에 알맞은 여러 조합들이 필요할 것 같으며 플레이하면서 각 특성을 파악해보시고 계획을 짜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탕탕특공대 공략으로 스킬 추천 조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Written by 제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