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8일 디스라이트
클라라 6공 하고 브루스터 5공 하면서 ex++ 도전해봤는데 성공했다. 소탕은 체력이 적어서 못 했고 리트 10~15번 정도 하면서 최고점 이렇게 뜨길래 ex++ 결국 성공했다. 이제 구역 탐색에서 노랑 촉매석 날먹할 일만 남았다.
샐리 6공은 진짜 힐러 3대장 중 최악인 것 같다. 스킬 툴팁만 봤을 때는 좋을 것 같았지만 쓸 데가 없다. 수동 컨텐츠에선 티버한테 너무 카운터 당하고 pve에서도 좋은지도 모르겠고 포인트워나 마스터아레나에서도 딱히 좋은지 모르겠다. 특히 연합대항전에선 수동컨으로 카운터 당하는 게 진짜 최악이다. 올려놓고 쓸 곳이 진짜 전장 던전 밖엔 없다.
클라라 풀공을 했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강력하지는 않은데 섬세하게 유틸성이 뛰어나다. 힐량도 늘려주면서 정화도 추가해줘서 소소한 것 같으면서 좋다. 반격으로 계속 평타가 지속적으로 나가다보니 풀공이 클라라 밥줄인 것 같다.
진짜 이거 속도 1 올리려고 체력을 수십개는 썼는데 아직도 못 붙였다. 체력이 비싸지는 않고 꾸준히 수급은 되지만 속도 1이 너무 아쉬워서 계속 도전하고 있다.
브루스터는 시련 때문에 올리게 됐는데 성능이 생각보다 더 좋다. 6공하면 pvp에서도 채용이 가능해진다.
전장도 너무 꿀이다.
파라 4공 됐고 전장 효과도 준수하다.
2공 안나는 진짜 신이다.
전장도 너무 잘 맞다.
우나스 전장 풀강했다. 근데 우나스 전장은 좀 애매한 게 가속이 꼬여버리면 풍여희 턴이 안 와서 불리해지기도 해서 전장을 안 올리는 게 가성비만 따졌을 때는 더 나은 것 같다. 결국에는 올리면 좋지만 턴 꼬이는 거 싫으면 안 올리는 게 맞다고 본다. 난 우나스가 애정캐라 풀전장 했다.
티버는 2공이 되면 pve, pvp 둘 다 압도적으로 좋아져서 결국엔 티버도 올려야겠지만 일단은 우나스가 더 꼽다.
전장이랑 2공 효과가 아주 찰떡이다. 2공이 아니어서 억지로 치확을 올리지 않는 이상 체감이 많지는 않은 게 단점이다.
마비스 뽑았다. 전장이 확 좋지는 않지만 올려두면 깡스텟이랑 버프가 쏠쏠해보인다.
아키볼트도 뽑았다. 풀스작은 바로 해줬다. 마비스랑 듀오로 출전시키면 아키볼트의 치확이 50% 맞췄을 때 100%로 고정되기 때문에 둘 다 뽑을만 한 것 같다.
이게 핵심 전장인데 스킬 매커니즘만 봤을 때는 풍여희 3스가 대체가 가능할 정도인 것 같다.
티이, 브루스터 6공이 이제 제일 꼽지만 느긋하게 올려도 충분할 만큼 되긴 했다.
현질은 효율적으로 해야겠다.
디스라이트가 어느새 음양사를 뛰어넘는 것처럼 나한테 재밌고 중요한 게임이 돼버렸다.
디스라이트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