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75)

Q. 가장 달콤한 휴식과 다가올 위험한 순간

케이아 : 나도 지쳤으니 호텔에 들어가서 달콤한거 먹어볼…… 까?

여주 : 꺄아~ 이거 너무 맛있어요! 이런 호텔에 맛있는 디저트가 있다니~ 정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워져요!

케이아 : 맛있어? 이런 디저트는 여기 호텔에만 먹을 수 있대서~ 저기 실례합니다. 저도 시원한 디저트 주실 수 없을까요?

-호텔에 들어가다 여주가 행복한 웃음으로 디저트먹는걸 보고 놀라더니 웃으며 맛있냐며 묻자 호텔 직원에게 디저트 추천받는 케이아

다이루크 : 『나타 국가를 폰타인 주민들은 물론 이 멜뤼진들도 모르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군.』

여주 : 「전 여러분들이 나타를 아는 줄 알았어요…」

다이루크 : ……하아─ 흠? 왜 저 녀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있는거지?

-폰타인 성 내부에 자리에 앉아 멍하니있는데 여주가 나타를 아는 줄 알았다는 회상을 하다가 한숨을 쉬자 타르탈리아와 방랑자와 리니와 프레미네를 본 다이루크

종려 : 흠…… 꽤나 복잡해질 운명이 오겠군. 몬드에는 나타에 관한 책을 나도 봐야겠어.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종려 : 자네는 「층암거연」 을 알고있나?

-턱을 괴고 눈을 감으며 복잡한 생각을 하고있는데 여주가 몬드에 나타 관련된 책 이야기하니까 자기도 봐야겠다며 말하자 느비예트에게 층암거연 아냐며 한쪽 눈 뜨고 바라보는 종려

소 : 확실히 그때보다 아무런 위험감지가 없는거같군. ……너무 늦으면 걱정할거 같은데 돌아가봐야겠어.

여주 : 꺄악!! 이거 왜이렇게 달달하고 맛있나요!? 정말 최고의 디저트네요!

소 : 『맛있게 먹나보네…… 그냥 천천히 들어가야겠어.』

-주변을 둘러보다가 예전보다 훨씬 위험함이 없어졌다며 말하더니 여주가 걱정할거라며 호텔에 돌아가려다 창문에 여주가 행복한 표정으로 디저트먹는걸 보고 미소짓자 호텔 꼭대기에 앉아서 태양을 바라보는 소

백출 : 그렇군요? 시그윈 양은 미용도 잘 아시고 의료에도 잘 아시니 굉장하네요…!

여주 : 「날 영원한 꿈으로 보냈으니 넌 얼마나 강해졌어? 날 그렇게까지 보낸 네 녀석이─!」

백출 : 이정도 의료에 대한 공부는 확실히 메모하였으니 언젠가 누군가 위험해질 때 이걸 많이 써야겠어요. 고마워요 시그윈 양.

-시그윈에게 미용과 의료에 대한걸 메모에 꼼꼼히 적는데 문득 여주가 심연 봉독자와 싸운게 회상이 된건지 진지한 표정으로 멍하니 있다가 미소지으며 시그윈에게 고맙다며 말한 백출

타르탈리아 : ……우린 앞으로도 계속 그녀 앞에서 카피타노 얘기와 나타가 지금 싸우고있단 것을 이야기하지 말자. 알게된다면…… 마신 전쟁의 의미를 알게될테니까.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타르탈리아 : 그러고보니 예전에 판탈로네가 「마신 전쟁」 에 관한 책을 읽는거 본적이 있는데 내가 뭐 보냐고 물으니까 비밀이라며 말하더라고. ……응? 우리 어디가?

-리니와 프레미네 그리고 리넷을 보더니 여주 앞에선 절대 카피타노와 나타 이야기하지말라자며 말하다가 판탈로네가 마신 전쟁에 관한 책 읽은 이야기를 꺼낸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음? 「최초의 별」 라니…… 꽤 심오하네?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카미사토 아야토 : ……!! 『이,이게 뭐야? 「나는 최초의 별. 하늘을 심판하는 아득히 보이는 별하늘이라네… 하늘은 무심하게 나를 나락으로 보냈고 나는 내 자리를 빼앗겼구나. 분하도다 슬프도다 나는 내 남은 힘을 누군가에게 보내 내 자리를 빼앗은 자를 처단하리다.」 이게 설마…… 천리의 주관자?』

-폰타인 대형 도서관에서 제목이 심오한 책을 꺼내며 읽는데 내용이 마치 천리의 주관자를 가르키는 단어를 보고 손이 덜덜 떨고는 도서관에서 이 책을 사고 나온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어때 많이 맛있지않아?

여주 : 응!! 너무 맛있어…… 카즈하 너도 먹어봤을거 같은데 뭐가 더 맛있었어?

카에데하라 카즈하 : 지금 네가 먹고있는 마카롱이 맛있어. 그리고 팬케이크 라즈베리 크림도 맛있었어….

-여주가 행복한 얼굴로 디저트를 먹으니까 맛있지않냐며 웃자 여주가 너무 맛있다며 즐거워하다가 뭐가 맛있냐는 여주의 물음에 여주가 먹고있는 마카롱과 팬케이크를 가르키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이거 때문에 억지로 끌고간건데 속은 많이 괜찮은거지?

여주 : 괜찮아요 토마 씨! 이건 제가 직접 살테니 맛있는거 많이 먹어요!

토마 : 그럼…… 초코퐁듀 케이크 주실 수 있을까요?

-디저트 때문에 여주를 끌고간거라며 여주를 걱정하니까 여주가 괜찮다며 디저트를 하나하나 먹고있다가 여주가 사준다니까 조금 걱정하지만 결국 웃으며 주문한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확실히 여기 도서관은 볼것도 않지.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시카노인 헤이조 : 이건 뭐지? 「수애(水愛)」 라고? 앉아서 읽어봐야겠어……

-도서관에서 책을 볼려고 이것저것 보다가 새파란 책 표지를 보며 읽어봐야겠다며 자리를 찾아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알하이탐 : 『이 내용은 꽤 특이하게도 뮤지컬 소설인거 같군. 역시 폰타인은 뮤지컬을 좋아하니 이런게 있다는게 당연한건지 모르겠어.』

-언제 도서관에 도착한건지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는데 책의 내용이 꽤나 뮤지컬스럽다면서 비판하는 알하이탐

카베 : 저건 뮤지컬 화 소설이잖아? ……나도 읽어볼거 찾아야겠어……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카베 : 『아무리 찾아봐도 나타에 관련된 내용은 없는거같네……』

-알하이탐이 뮤지컬 소설을 보고있으니가 작은 목소리로 더 읽어볼 책을 찾으려다 나타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으니까 의문을 가진 카베

타이나리 : 폰타인은 이런 디저트가 있는게 신기해…

여주 : 자! 타이나리도 먹어봐 맛있어~ 이런건 처음보는거지만!

타이나리 : 괜찮아 너는 많이 먹어야지~

-여주가 신나는 표정으로 케이크 하나하나 먹으니까 흐뭇하게 바라보자 여주가 먹을걸 주는거에 웃으며 거절하는 타이나리

사이노 : 최초의 별? ……그 책 어떤 내용인지 봐도 될까?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사이노 : 아니 이 내용…… 『틀림없는 천리의 주관자 이야기야. 이걸 얼른 네가 봐야해……!』

-아야토가 책을 들고 사색이 된 얼굴을 지은걸 모르고 읽어봐도 되겠냐며 아야토 손에 쥔 책을 읽고있자 내용이 굉장히 심오하고 천리의 주관자를 가르키는 단어에 당황한 사이노

방랑자 :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이라고? ……『확실히 스네즈나야는 특이한 책들이 꽤 있기는해. 그런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야… 어째서 판탈로네 그 자식이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을 읽냐는거지.』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방랑자 :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이라면 나도 본적이 있어. 그런데 마신 전쟁에 관한 내용도 내용이지만 원소들의 특정한 부분과 과거 500년 전의 싸움에 대한 진실마저 적혀있을거야.』 일단 호텔에 가야하지 않겠냐? 그 녀석이 왜이렇게 늦게 왔냐며 잔소리한다고.

-타르탈리아가 갑자기 판탈로네가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더니 속으로 의심을 가지다가 자리에 일어나는데 타르탈리아가 일어나는 모습을 빤히 보니까 여주가 잔소리한다며 호텔에 가려는 방랑자

리니 : 마신 전쟁에 관한 책? 나 그거 판탈로네 님이 읽으신거 봤어…… 차를 우려내다 판탈로네 님께서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을 보면서 갑자기 웃으신걸…… 꼭 마치 무슨 계략을 꾸미는 얼굴같으셨어.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리니 : 『그게 무슨 계략인지는 모르지만……』 아. 그녀는 늦으면 잔소리해? 신기하네~ 모.자.군? 헤헤!

-타르탈리아가 판탈로네가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을 읽었던거 이야기꺼내자 본인도 본적이 있는지 이야기하는데 방랑자가 일어나며 여주가 있는 호텔에 가려니까 여주가 잔소리 하냐며 방랑자를 모자라고 부르는 리니

프레미네 : ……판탈로네 님은 줄곧 마신 전쟁에 관한 책을 읽으실 때 표정은 늘 계략을 꾸밀거 같았어.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프레미네 : 물어보고 싶은데 왠지 안된다는 직감이 들어서 안 물어봤어……

-리니가 판탈로네보고 계략을 꾸미는 얼굴이라고 끝내니까 자신도 판탈로네가 그걸 보는 표정이 계략과도 같다며 말하는데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다며 약간 실망하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홍차 좀 만들어서 마셔야겠는데?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라이오슬리 : ……백 선생님은 의료에 크게 진심인거 같네? 하긴 나같아도 이렇게까지 의료에 진심인 사람은 처음봤으니까.

-홍차를 만들어야 겠다면서 홍차를 깊게 우려내는데 백출이 시그윈을 향해 웃어준걸 보고는 의료에 크게 진심이라며 진심으로 감탄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층암거연? 그 바위로 가득찬 거대한 동굴같은걸 말하는가 보군.

여주 : (여주가 뭘 하는지 모르고 있음)

느비예트 : 그곳엔 어떤 비밀이 있었기에 그녀가 심연을 알게되었는지 나도 궁금해졌거든.

-종려가 층암거연 이야기꺼내니까 알고있는지 물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데 여주가 영원한 꿈에 빠질 때 심연 봉독자가 생각난건지 여주가 어떻게 심연을 알게된건지 자기도 궁금했다며 말한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