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멀리서 온 벗 -2,3,4 / 파루잔, 아야토, 이토, 미카)

2 (수메르 친구들 / 파루잔, 레일라, 도리)

3 (이나즈마 친구들 / 아야토, 이토, 시노부)

4 (몬드 친구들 / 유라, 엠버, 미카)

은 한 번에 포스팅한다 ? 주요 장면만 번역

멀리서 온 벗 -2

도리를 도와 리월까지 오게 된 파루잔과 레일라

도리는 여전히 수전노였고

파루잔은 의욕만만

레일라는 피곤하다

도리 : (이 요리 흔해보이고, 그닥 값나가보이지도 않네! 식대로 1만모라면 충분하겠어. 3만모라는 너무했지....)

부려먹을꺼 다 부려놓고 먹을껄로 치사하게 구는 사람이 제일 나쁨 ?

파루잔 : (과연, 이 요리가 철야작업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려나.....? 너에게 달려있다고. 여행자!)

레일라 : (피곤해....졸려....자고싶어....얼른 먹고....자러가야지....)

같은 음식이지만 이렇게 하는 생각이 달라요 ㅋㅋㅋㅋ

파루잔 :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악곡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는 모습을 형상화한 단어라고 알고있는데....그래, 잘 어울리는 이름이구나

파루잔 : 당연하지.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적어도 스무개 이상의 언어를 배우지않는가? 음....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는 모양이구나

지론파 할머니..............?

레일라 : 헛! 옛날에 그랬다고?

페이몬 : 너도 지론파였다는걸 까맣게 잊고있었네......

大知論派

예상과는 달리 식대로 3만모라를 요구하자

함께 먹었던 페이몬과 행자에게 덮어씌우는 도리였다 ?

으이구 이자식아

<파루잔 짤모음>

너무 예뻐서 몇 개 만들어봤다 ?

아이고 ?‍♀️ 내 예쁜이 너무 상콤하고 귀엽잖아!!!!!!!

파루잔 너무 예뻐서 녹화까지 함 ㅎ

캐릭들마다 대표동작이 있는데, 파루잔은 한쪽 팔 괴고 손가락 하나 튕기는 자세다

진짜 ㅠㅠㅠㅠㅠ 너무 상큼해서 예뻐죽겠어!!! ?

그런데 말입니다

동작 뒷부분 보는데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이 그렇게 핥핥하는 파루잔센빠이도 페미^^^^^

포즈 시정해달라고 웅앵대야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온 벗 -3

오늘도 큰 가르침을 받는 이토

* 邂逅相遇 (かいこうそうぐう) : 우연한 만남 을 뜻합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아야토까지 등장하는데 ?

이번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러 왔다고!

그나저나, 가주님은 어쩐일로 뜬금없는 조합들과 함께 오셨는지?

리월에서 '곤충 씨름대회'가 열린다고 들어서 모처럼 보러 왔답니다. 안타깝게도 대회는 끝난 모양이지만요

하지만 다행히도 이토군과 만났으니, 대회 당시의 분위기를 전해들을 수 있겠네요

행자와 페이몬이 요리사라는걸 이토가 믿지 않자, 기 살려주려고 언소에게 부탁해서 주문을 받게한다 ?

대단한 우정인걸

이와중에 가성비를 따져서 (...) '지족상락' 이라는 요리를 주문하는 이토와

역시 이토군은 안목이 있네요. 장식만 화려한 요리는 저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흠....이건 우리가 '지기' 라는 뜻이려나요?

......지기? 크하하하! 그래! 지기다 지기!

저 부분에서 굳이 '지기'로 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토는......지기 (뜻이 맞는 친구) 의 뜻을....모른다.....ㅠㅠ

걍 아야토가 좋은 뜻으로 쓴 단어니까 힘차게 지기지기지기를 외쳐본다 ?‍♀️

이나즈마 성인 3인방

이토에게서 곤충대회 설명 듣는 아야토

시노부는 오늘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는데...

언소 : 지족상락은 고기로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두부로 만든거지

?????????? 이토는 콩을 못먹는데요???

여기서 또.......미호요의 전매특허 '캐릭터 아주 납작하게 눌러제껴서 찢어발기기' 가 나왔다 ?‍♀️

아야토 후후후 + 이토 알러지 + 수습담당 시노부 = 환장콜라보

음식을 바꿔보려했지만, 이토의 아야토 대접이 너무 의기넘친 바람에 그대로 만들기로......(걍 바꾸면 안됐나? 대체 왜 못바꾼거지?)

어쨌든, 두부요리가 대접됐고, 시노부와 페이몬이 열심히 입을 놀려 이토가 먹지 못하게 막아본다

후후후 아야토가 당연히 눈치채고 ㅋㅋㅋㅋ

머, 먹지 말라능!

페이몬 : 어....그러니까....음식의 유래도 듣지않고 음식을 먹어버리는건, 가이드 없이 여행 하는것과 똑같다구! 유래를 듣고 먹어야 훨씬 더 맛있어져....

아야토 : 그렇죠. 차도 종류에 따라 맛보는 법이 다르답니다. 설명을 듣지않고 맛을 본다면, 요리사의 성의를 무시하는 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어그로 끄는 사이

시노부와 여행자가 두부를 거의 다 먹어버리고 ㅋㅋㅋㅋ

이토 : ....적화주에 그렇게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었다니.....그래서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게된거였어. 그야말로 '지족상락' 만족할만 해.....

열심히 먹었지만 시노부와 행자로는 역부족이었던 듯

행자 배부르대요!!

남은거 내가 다 먹어버리겠다!!!!!!!!!!!!!

안돼!!!! 오야붕!!!!!! 먹으면 안된다능!!!!

절체절명의 위기 ㅋㅋㅋㅋㅋ 에서 가주님이 나서본다

아야토 : 이토군. 잠깐만요. 무례한 부탁입니다만, 이 요리 양보해주실 수 없을까요?

아야토 : 이번에는 급작스럽게 외출한거라 카미사토가 사람들을 데려오지 못했답니다. 모두 이토씨의 명성을 잘 알고있어 예전부터 아라타키파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 따라오지 못하는 바람에 아토씨를 만날 소중한 기회를 얻지 못했네요

아야토 : 하지만, 이 '지족상락'을 포장해간다면 분명....모두 좋아하겠지요

이토 :....흠흠. 그럼 아야토형씨. 내 대신 모두에게 잘 전해줘! 주방장! 여기 포장 좀 해줘!

아야토의 기지(????????)로 위기는 넘겼지만,,,,먹다 남은걸 포장한다....?

아라타키파의 명성에 더 금이 가지 않겠어요?

나같음 새로 주문해줄텐데 쯥

이 둘은 이나즈마 안에서는 존나게 붙어있는 것 같은데, 타국으로만 오면 꼭 아야토 혼자더라ㅎ 이나즈마를 벗어날 수 없는 집사람.....ㅎ...ㅎㅎ 존맛......ㅅㅂ

이토는 리월항 물류센터에 취업(?)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충격적인.............

아야토 : 포장한 두부는......이렇게하면 되겠어요. 나중에 토마에게 먹여보도록 하죠

출장 오미야게 사가는 컨셉까지는 좋았는데,,,,이건,,,,좀 아닌듯 ?

멀리서 온 벗 -4

이 시간에 설마 누가 오겠냐능?

여어- 히사시부리!

미카 : 호위임무를 마치고 석문으로 돌아가고 있던 중이었답니다. 지금까지는 전투식량을 먹어왔는데

미카 : 유라 대장님이 리월요리를 안먹은지 오래됐다며, 이 객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하셔서 들러봤습니다

왜 늬들이 요리사??

엠버 : 그럼. 뭘로 주문할까.....나는 리월요리를 잘 몰라서....미카랑 유라는 먹고싶은거 없ㅇㅓ?

미카 : '명예기사' 선배님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해도 저에게는 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어떤 메뉴라도 괜찮아요

아무거나충1

유라 : 나도 아무거나 상관없어. 빨리 먹고 돌아가야하니까

아무거나충2

엠버 : 으...응. 그럼....나도......'아무거나' ...

아무거나충3

아무거나충 out

'아무거나' 라는건 형식과 계약을 중시하는 리월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네. '아무거나' 라는건 마신전쟁 시절에....................

엠버 : 나는 줏대없는 사람이라능 ㅠㅠ 고멘네 ?

유라 : 두사람은 술 못마셔서 빡친다능

미카 : 그...그...그럼...타...탄...사...산...수라도....드시라능!

★ 아무거나충 퇴치법 ★

아무거나충에게는 어떤걸 만들어줘야할지 난감해진 행자와 페이몬은 언소에게 도움을 청해보는데

다 스 케 떼 구 다 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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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 : '아무거나충' 은 쉽게 퇴치할수없다능. 나도 잘 모르겠으니 그동안 쌓은 경험치로 알아서 잘 해보시라능. 우주의 기운을 받으면 될것이라능

과연 행자는 어떤 요리를 만들어 낼 것인가

(나같음 물 한사발에 이파리 띄워서 '리월에는 물 한잔이라도 급히 마시지말라고 잎을 띄우는 전통이 있다오. 모든 일은 평정심을 갖고 웅앵웅앵' 해줬을듯 ?)

적당히 섞은 밥 (적당히 '볶은' 이라고 하고싶었는데 混ぜ 가 핵심이라 ㅎ)

완성!

그동안은 장식 귀찮아서 안바꿨는데, 마지막이니 이것저것 해봤다

옛다 먹어라 아무거나충123

미카 : 향이 좋아요. 간도 딱 맞고 풍미도 좋은걸요. 쌀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요!

엠버 : 바로 만들어서 따끈따끈 딱 좋아. 왠지 그리운 기분이 드는걸

유라 : 와~ '기사단에서 요리를 가장 잘하는 취사병' 도 한 수 내줘야겠는데. 이 요리 이름이 뭔지 알려줄래?

'적당히 섞은 밥' 이라능 ^^^^^^^^^^^

미카 : 쓰인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평범하다는 뜻인가요? 분명 뭔가 특별한 식재료와 조리법이 쓰였을꺼라 생각했는데요....

미카 : 앗, 이게 리월에서 말하는 '불맛' 이라는 건가요? 들어본 적이 있어요....

적당히 섞은 밥에서 고향을 떠올린 엠버. 요리 느낌이 그만큼 따숩다는 뜻이겠죠

이 레시피. 기억해두겠어!

이 요리 이름.....'정성' 어때!

이벤트의 결론은 '마음의 고향은 몬드'다 ㅎㅎㅎㅎ

다음에 몬드 놀러오면 직접 달빛파이를 만들어주겠어!

옛날에 엠버 할아버지가 리월요리를 자주 만들어주셨나봐요

할아버지를 떠올리게하는 행자의 요리맛!

엠버 : (할아버지 계셨던 시절) 종종 유라도 먹으러 왔었어.....불평 투성이였지만, 식사가 시작되면 엄청 즐거워보였다구!

행자 : 호오 ? 아주 옛날부터 밥먹으러 들락날락댄 사이였다는건......이미 결혼하셨다는 뜻?

미카 : 대단장님과 원정을 나가면, 저도 자주 요리를 만들었답니다

미카 : 잘 꾸려지지 않은 곳에서 요리를 하려니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모두들 맛있게 먹어주셨어요

미카 : 지금 생각해보니, '정성' 이 비결이었으려나요?

너무 뻔한 조합이긴 했지만, 플블캐들 잔뜩 등장해서 좋았고, 요리도 재미있었다

이 이벤트는 꼭 복각해주기를 ?

<요리 집중하는 귀여운 행자 표정 모음>

<등장 캐릭터들 SD모음>